안녕하세요..^^ 미래배검사임돠...
ㅋㅋ 정말 오랜만에 타자치네요...^^: 요즘 좀 바빠스리..ㅠㅠ
톡에 들오올 시간도 없어서.. 오늘에서야 글 남깁니다.
ㅎㅎ 무진장 글이 많이 올라왔더군요... ㅡㅜ 솔직히 다~ 읽는건 포기했궁!! ㅋㅋ
9월달 들어서.. 거의 처음인듯한? 아침햇살을 반기며 시작해 보렵니다.
오늘 시작할 이야기는 바로!! 레드문!!! ?? 붉은달~~
붉은 달이 뜨는 날은 유난히 자살충동이 높아지고 자살율도 높다고 하더군요.
아시는지요? 8월달인가? 8월 음력 보름쯤이였나? 아닌가?
암튼 그때 한번 붉은달이 떴었는데... 기억하시는분 있으실지...
그날 밤에 일어나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때는 바야흐로.. 한창 더위에 찌들어... 밤낮이 구분안되고.. 대지에 몸을 뉘여..
정신을 못차리고 헤메고 있을 밤..!! (ㅡㅜ 귀찮아서.. 1인칭으로 쓸께욤..... )
왠일인지.. 달빛이 이상하게 나의 창문으로 스며 들어와 방안을 밝혀주고 있었다.
-_- 얼래.. 아직 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달빛이 살짜쿵 보이넹...!!
참고로.. 방 배치상.. 창문이 동쪽으로 나있습니다. 물론 달이 큰건 아니였지만...
왠지 필~ 이 상 하게 꼽힌!! 주인동!! 달을 한번 쳐다봤다는....
ㅡㅡ ㅅㅂ 조때따..!! 니미.. 하필 오늘이냐...!! 할것두 많은데...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예전글을 읽으신분은 아시는... 망이의 등장!!
망이 : " 왈왈왈~~ 망망망!!! "
나 : 시껍다..!! 초저녁부터 왜케 울어대노.. 좀 조용해라... 퍽!!! 내려치는 주먹..!!
망이 : 낑낑낑~~~
이러면서.. 나는 본래의 일에 몰두 했다. 얼마남지 않은 방학을 즐기기 위해..!!
한창.. 스타크래프X 에 미쳐... 느린 손을 분주하게 놀리고 있었다...
한 2~3판 정도 하고 본업에 몰두 하기 위해.. 잠시 몸을 풀어주려... 침대를 향해 몸을 날렸다.
나 : 어라.. 기분 이상한데..? 오늘 언넘이 올려나? ㅡㅡ 쩝...
망이 : ㅡㅡ
나 : 야!! 망아~ 망이~~ 인누와라.. 횽아랑 잠시 자자...
망이 : ㅡㅡ
이넘의 강쉐이가... 아까부터 그랬는지.. 자꾸 달을 응시하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것이였다.
웬지 불안감을 느낀나... ㅡㅡ
나 : 인누와!! 인누와!! 이노무 쉐이야...
이러면서 강제로 내 옆에 끌고 왔다... 그러나.. 다시 쪼로로록~ 창가로 가서 달빛을 응시했다.
나 또한.. 한번더 달빛을 응시했다. ㅡㅡ 한동안 마비!! 2~3분정도?
나 : ㅅㅂㅅㅂㅅㅂㅅㅂ 이런날 젤 싫다..ㅠㅠ 오늘은 그냥 넘어가기를...
그러나 나의 바램은 빗나가고 말았다. 새벽 1시... 본업을 대충 마무리하고...
잠을 이루려는 순간....컴터도 끄고... 불 다끄고.. 선풍기회전소리만 들으면서..
침대에 누웠다. 망이도 옆에 데꾸와서 강제로 눕혀놨으나.. 계속.. 달빛을 응시하는..
조용한 가운데.. 이제 눈만 붙이고 얼릉 자면 되는데... -_- ㅅㅂ 잠이 안온다.
그 기분.. 뭔가 꼭 올것 같은 기분...!!
그때 짖어대는 망이..!! " 왈왈왈!! 망망망!1 으르르르르르~~~~!! "
나 : 조용해라..!! 아따.. 나도 알거든? ㅅㅂ 딱걸렸어...! 조진다. 오늘..!! 제대로!! 니미...
이러면서 있는욕 없는 욕 하면서.. 침대에 앉아있었다.
띠띠~!! 새벽 2시를 가르키는 전자시계..!!
나 : 너!!! 인누와!! 일루와!!!!!!!! ( 버럭..) -_-;; ? 머냐구욤? 그녀석이 나타났죠..
귀신 : -_- ( 똥 씹은 표정... ) 저.. 말이여요???
나 : 그래 너!! 인누와. 일루오라고!!! 썅~ (버럭...) 이때 다른 원룸에서 들려오는 소리..
원룸 A 방 : 이 ㅅㅂ 잠좀 자자!! 새꺄.. 어디서 소리질러.. 니가 인누와!! 십 새야...
나 : (생까고..) 이 ㅅㅂ.. 너 왜 왔어... !! 너 기다린다고 잠도 못자고...
귀신 : -_- 나를 왜..? 아니다.. 그 전에.. 내가 보여??? ( 항상 같은 반응의 귀신들... 다른 멘트 없낭? )
망이 : 왈왈!! 귀신 응시 중!!
나는 그 넘에게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말 그대로.. ㅈㄹ 을 했다.
귀신넘... 컴터 모니터 위에 양반다리로 앉아서.. 나의 말을 곧이 곧대로 다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
나 : 야.. 넌 왜.. 오늘 같은날 나타나서.. 사람 괴롭히냐... 앙? $%%^^^@^%^*&%^$%^$%^#%^#%$^
$%^%*^&(^&%*$^%$&^%*&%&#$%^#%&^%^*$*$^*&*&^*^&(%*#$&^*$*^&^%*^&#$&
이러면서.. 한 10여분간 따발총을 다다다~ 쏴댔다..!!
마지막 귀신의 대답에... 난 기절할뻔했다.. 진짜 감춰둔 부적 보여주면서.. 확~ 보내버리고 싶었다.
귀신 : 근데.. 우짜라고요? 와 나를 봐서 고생하는교.. 자던잠 마저 자소..!!
나 : ㅡㅡ^ ㅅㅂ 므시라? 야!! 너 자살 했지... 자살한 귀신 맞지?
귀신 : 어.. 어케 아는교??
나 : 오늘 달이 붉은 날이잖아... ㅡㅡ 너두 레드문 떳는날 자살했지?
귀신 : (__) 말두 못하고 고개만 풀썩 숙이고... 흑흑흑...
나: (-_- )( -_-)(-_- ) 이게 아닌데.. 왜 울어!! 뚝!!!
귀신 : 엉엉엉~~~~~~~ ㅠㅠ
더욱 서럽게 우는게 아닌가? ㅡㅡ 동시에 짖어대는 망이....... -_-
이때 부터.. 해뜰때까지...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만 하였지.. 절대 실행을 하지 못했다. ㅡㅜ ㅅㅂ
어디선가 음산한 기운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계속 울고 있는 귀신....!!
니미 써글... 환장 하겠네~~~!! 몇마리 더 나타난 귀신..!!
귀신 B : 왜 울어?
귀신 C : 그래.. 왜 울고 즤랄이야.. 시 끄럽게...!! 너 땜시 아덜 다 몰려 들잖아.. 좁아 죽겠는데..
귀신 D : 고마 울어라고..!! 잡귀 된지 얼마 안된넘이!! 자꾸 찌질댈래?
나 : 이 잡것들이..단체로 내 방에서 정모하나!! 언넝 안나가!!! (버럭)
귀신일동 : ㅡㅡ 동시에 나를 쳐다보는데.. 싸~ 한 기분..!! 엄마야...
귀신 C : 저거 우리보고 그런건가? 아니겠지.. 설마...ㅋㅋ
귀신 B : 그래그래.. 저 시끼 미쳐서 혼자 날뛰는거야.. 머지않아.. 우리랑 같이 놀겠네.
나 : 아 써글넘들.. 멀.. 미쳐..!! 느긋들 다 보이는데... 앙? 시끄러우니까.. 내 방에서 나가주라.
저 우는넘도 데꾸가...!! (버럭)
귀신일동 : (움찔) ㅡㅡ;
나 : 왜?? 귀신 보는넘 첨봐??
귀신 일동 : 아니.....
그 와중에 계속 질질 짜고 있는 귀신 A 아 시끄러...
나 : 그만 짜고 나가라니깐!! 콱!!! 부적 꺼내기전에.. 부적 꺼내면 느그 고통 스러우니까!!
귀신 D : 엥 부적? 그게 머지?
귀신 B : 병쉰~~ 그거 있잔아.. 종이에다가 뻘건 글씨로.. 이상하게 그려저 있는거...!!
귀신 D : 아~~~ 맞다.. 그게 부적이였지..
나 : 이것들이 여기서 무슨 개콘 찍나... 언능 나가 잠좀 자게...
ㅡㅡ 그러나 요지부동인 귀신들... 나와 귀신들은 옥신각신하고... ㅡㅡ 결국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베게 밑에 고이 숨겨 놨던...!! 부적!!
나 : 이것들이 점점 열받게 하네.. 강제로 보내야겠네... !! 긴장해라.. 부적 꺼낸다...
귀신들 : (ㅡㅡ) 멀뚱..!!
나 : 흐흐.. 이것들 다 죽었어... 짜잔!!!
이러면서 부적을 들고.... 잡것들에게 다가갔다..!! ㅎㅎㅎ 야심찬 웃음을 띠면서
나 : 흐흐흐.. 물러가거라 잡놈들아..
귀신 B : 야.. 예전에 살아있을때 영화 보니까.. 이런 부적 오면 우리가 놀라야되는거지?
귀신 C : ㅇㅇ 그럼 놀래야지... 같이 해보까?
귀신일동 : 헉!!!!!!!!!!!!!!!!!!!!!!!!!!!!!!!!!!!!!!!!!!!!!!!!!!!!!!!!!!!!!!!!!!! -_-
내가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더라... ㅡㅡ 이것들이 아 두야!! 머라고 표현해야될지 그기분..
정말 허탈했다.. 그러면서.. 귀신들과 부적을 번갈아 보면서.. 허탈하는 나..!!
망이도 분위기를 눈치 챘는지.. 낑낑 거리고... -_- 머라고 표현해야 지대로 할 수 있을까..
열받는 나는...당 장 그 자리에서 부적을 쨌다... ㅅㅂ 사기당했다..!! 망할..!!
귀신 A : 훌적 훌쩍.. 훌쩍... 흑흑..
귀신 D : 고마 울어라카이 저게 죽어서도 조낸 우네... 쳐 쥑이 삘라!!
귀신 B : 죽은넘 또 어케 죽이냐? ㅋㅋㅋ
귀신 C : 맞다 맞다..ㅎㅎ 그나저나.. 저 인간 양반... 실망이 크나 보네... 우리가 덜 놀래서 그런가?
나 : 아.. 구 속터져!! 근데 너것들 왜 여기 있는데?
이러면서 시작된 이야기들... 귀신 4마리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다 들어주었다.
가장 슬픈 것은 귀신 C ... 정말... 들으면서 화나고 울화가 치밀었다.
귀신 C 10여년전...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 원룸이 들어오기 훨~ 씬 전이곳은 논밭이었다.
길도 외진 길 몇개만 있고 주택도 몇개 뿐....
그날도..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과 살짜쿵 술마시고 걸어 들어가는길...
당시 가로등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그래서.. 익숙한 길이다 하뉘.. 그냥 걸어갔다.
그러나.. 사람일 어찌 알겠느뇨... 귀신 C 는 노처녀 귀신..!! 이었던 것이다.
잘 걸어가는데.. 웬.. 차량이 하나 와서.. 자기를 납치하더뉘.. 강간 당했단다.
이에 수치심에 못이겨.. 강가로 가서.. 다리위에서 자살한것이라 한다. 그날도 오늘처럼..
붉은 달이 떴었다구 하더군요..!! -_- 노처녀 귀신이 자살했다는 이야기 듣는 순간 부터
혹시나 하는 예상은 했는데.. 정말 실제로 그렇게 들으니... 소름이 끼치면서.. 불쌍하다는 생각두..
마구마구 들면서.. 같이 눈물 흘려주고 분통 터트려 주고.... ㅡㅡ
어느새 망이는 잠들었는지... -_- 조용하더이다.. 줸장!! 주인은.. 귀신들이랑 노가리 깐다고
잠도 못자는데.. ㅡㅡ 배은망덕한넘!!
밤새 귀신 4마리의 통한을 들어주고... 한번씩 말다툼도 하고.. 그렇게 꼴딱 밤새버린 나!!
당연히 아침에는 나의 몰골 조차 알아볼 수가 없었답니다. ㅡㅡ
내 얼굴이 내 얼굴이 아녔어욤..ㅠㅠ 다크써클이 눈두덩이를 제대로 덥어버리는..ㅠㅠ
암튼.. 이렇게 붉은 달의 밤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_- 좀 싱겁죠??
그때 상황을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오늘 글은 영~ 재미도 없고...
ㅡㅡ 쌩뚱 맞다는...
오늘 여기서 '나' 라고 표현된 사람은 정말 글쓴이가 아니고.. 친구... 무당친구 랍니다.
글을 편하게 쓰기 위해.. 어쩔수 없이 1인칭으로 썼슴돠.^^ 이해해 주시고욤..
붉은달이 뜨는날..!! 우울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날이면 가급적.. 달빛을 피하시고... 일찍 잠드세요... 소주 병나발 좀 부시고..!!
얼릉 자는게 쵝오..!! 절대 밖에서 술 마시지 마세요..
괜히 밖에서 술마시고.. 달빛 맞이했다가.. 우울증 급상승해서.. 자살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니신분도 있겠지만...ㅎㅎ
암튼 오늘도 재미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조낸 쌩유 베리 감솨..^^
좋은 가을 맞이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