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일케 글 남기네여...
예전에 처녀귀신과 아이귀신 이야기...저승에 외할아버지 모셔다드린 이야기로요...
문득 생각 나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꾸신 꿈 이야긴데요...
저희 외가댁이 시골 이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몇일전부터 자꾸 꿈자리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나중에 외할아버지 돌아 가시곤 말 씀해주시더라구요..
시골댁에...작은방이 있거든요....
그게 밖에서 문을 열수가 있게 되어있는데..
몇일 연달아 꾼 꿈에서요..
첫째날...어머니가 꿈에서 흰색관을 만들고 계셨더랍니다..
근데 그 관이 만드는데..자꾸 삐뚤어진 모양 이더랍니다..
그래서 이게 왜 이렇게 그러시면서 계속 수정하면서 만드셨다고 합니다..
둘째날 그 관이 작은 방에서 나오는데...문이 작아서 안나오더랍니다..
근데..꿈에서 생각한것이..이 관에 왜 우리집 작은방에 있는거지...
그러고 있는데...갑자기 사람들이 오더니..그 관을 작은방에서
꺼내더랍니다..그리곤...엄마 주위에..흰나비가 막 날아다니구..
그래서 계속 꿈자리가 안좋아서...시골에 무슨일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시골에 전화를 해두 아무 이상없다 하시고 그랬는데..
그날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외할아버지 갑자가 돌아 가셨다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그게 외할아버지 돌아 가시려는 꿈이 였는갑다고..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곤 더 우셨어요....
그 후론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셨거든요...
근데..제가 꿈을 꾼거죠....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나타나셔서...두사람을 데려 가야한다네요..
근데..할아버지 모습은 안보이고..그냥 목소리만 들리는 거예여...
느낌에 어머니를 데려가려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울면서 절대루 안된다고..차라리 절 데려가라고...
울면서 따라 갔지요..그리곤 어느 집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할아버지가 사라 지는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동네에 어느 두분이 돌아가셨다는말...
얼마나 놀랬는지....할아버지께서 차마...딸이랑 울면서 매달리는 손녀를 데려 갈 수 없었나봐요..
그래서 다른 두분을 데려 가신듯...
저와 어머니를 많이 이뻐 해주셨거든요...
외가댁 천도제 지낼때두 꿈에서 제가 외할아버지 배 저어서 모셔다 드리고...
친가쪽에 천도제 절에서 지낼때..제가 배 모형을 안고 갔습니다..
다들 저승가시는길 제가 편히 보내드린것 같아 한편으로 기쁘고...무섭기도 하네여...
천도제 지낼때 스님께서 염불을 하시잖아여..합장하고 눈을 감고 있는데...
온갖영상들이 눈앞을 스쳐가는 거예여...물에 젖은사람...머리를 풀어헤진 여자모습...
다리를 절며 들어오시는 남자분..그분들이..막 절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는 거예여...
그래서 머리가 넘 아픈거예여..그리곤 스님이 말씀하시길...
물난리로 돌아가신분들도 계시고...시집못간 처녀도 있고..그러시는데....몸에 전율이..켁켁...
평소에도 귀신본적도..가위에 눌려본적도 없는데 말이죠...휴~~~
그땐 얼마나 무섭던지요...
암튼..그 덕분에...지금까지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조상분들이 저를 돌봐 주시는 듯 하네요..
긴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엔 저희 아버지의 귀신체험을 올릴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