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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비 |2003.03.08 16:57
조회 192 |추천 0

왜 나 혼자두고 간거야... 왜 나 혼자 둔거야...

 

나 힘든거 알면서 왜 나 혼자두고 없는거야...

 

그니까... 헤어지잔 말이 나오잖아...

 

왜 흔들리는 나... 혼자둬...

 

그건... 니가 나쁜거야...

 

있잖아...

 

미안해...

 

미안해...

 

사랑하는 거 아는데... 당신 힘들게 해서 미안해...

 

어제 당신 친구랑 술 마셨어.

 

내 친구랑... 당신 친구랑...

 

그냥 그렇게...

 

당시 친구를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당신을 위해 변명해주는 당신 친구...

 

미안한데 나 맘 정했어...

 

우리... 헤어지자.

 

근데... 왜... 나 또 흔들리지?

 

...

 

나 아직 당신 사랑해.

 

당신이 나 사랑하는 것도 알아.

 

근데... 근데...

 

인젠 나 힘들게 하지마.

 

당신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

 

나 역시... 잘할께.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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