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났네요..그 남자..
어머니가 돌아가신 해.. 그 해...오래전부터 알고지낸던..그 사람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엔 안만나려고 했었죠..어머니 돌아가신지 얼마나 되었다고..먼 사랑이냐..이러면서..
그런데..너무 잘해주었죠..그 사람..
그래서 만났죠...
3년 만나면서..지금이...세번째..이별이네요..
헤어진지..3개월 좀 지나니까..연락이 오더라구요..
얼굴도 봤죠..
그 후로..3~4일 계속 연락 오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연락..뚝..끊어졌네요...
그러려니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메일을 들어가게 되었어요..
맥스 MP3 사이트 비번을 까먹는 바람에..그 사람 메일을 들어갔죠..( 메일..머..각종 사이트..아이디 같이 썼거든요..)
이유야 어쨌건..메일을 들어가보니..
내게 쓴 편지함에 메일이 있더라고요..
봤죠...
처음엔..무슨 야동인가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다른여자와 나체로..섹스하는 장면들을 사진으로 찍었더군요..
그것도 정말..적나라하게..
삽입되어있는 장면 한장과..여자 배위에 사정해 놓은 장면..그리고..그냥 여자 나체..
아직도 몸이 떨리네요..
제가 3년동안 봐왔던..그 사람은..그럼 사람이 아니었는데..
충격이었어요..
그래요...
그동안 제게 진심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해도 괜찮아요...
적어도 전...
그 사람이 제게 그런 상처를 줄꺼라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요..그게 동정이던 뭐던간에..
아버지 어머니도 없는 제가 불쌍해서라도..
상처주진 않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제가..
병신같은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정말..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