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 여동생 얘기 입니다.
제 동생이 대학에 입학과 동시에 어떤 남자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풋풋한 새내기 시절...이성친구..좋져?ㅋㅋ
처음사귀는 남자친구라 저희동생한테는 정말 각별했습니다.
제 동생이 교양수업을 혼자 듣고 있는데 4학년 선배가 오더니 마음에 든다면서
접근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일주일이 흘러 둘은 사귀게 되었습니다.(빠르지요~ㅋ)
그리고 몇주뒤 저희 동생이 저한테 돈을 꿔달라고 하더라구여~용돈
다 떨어 졌다고~저희 동생 진짜 저금하는거 짱인데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니 데이트 한다고 너무 돈 많이 쓰는거 아니냐"면서
놀렸습니다. 저희동생~그때 저한테 남자친구 얘기를 하더군요..
자기 사귀는 오빠 해도해도 너무 한다면서...
사례1. 남자가'민토'에 가고 싶다해서 놀다가 나오는데
남자가 계산한다고 나와서 갑자기 계산대 앞에까지 가서는 잠시화장실좀~
하면서 들어 가서는 10분이 지나도 안나왔답니다.
그래서 제 동생이 돈을 냈다더군요(계속 서있기 뻘쭘해서)
돈을 지불함과 동시에 화장실에서 나오는남자...
뻔뻔스럽게도 "어~니가 계산했네~내가 낼려고 했었는데~암튼 잘 얻어 먹었다"
한번쯤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일이 10번도 넘는 다네요ㅡㅡ
그것도 남자가 항상 패밀리 레스토랑 가고 싶다 해놓고 돈은 우리동생이 다 냈습니다.
사례2. 남자가 저희집 쪽에 지나가는 일이 생겨서 저희 동생을 부르더군요..
그전에 저랑 제 친구랑 도X노 피자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트리플치즈 피자를
시켜먹고 2조각이 남아서 저희 동생 줬습니다.
우리 동생이 먹을려는 찰나 남자친구가 부르더군요~둘이 5분간 얘기 하고 오더니
우리동생 집에서 피자를 랩에 싸갑니다ㅡ남자친구가 한조각만 먹고 싶다고 들고 오라
했답니다ㅡ우리동생 안주면 치사할거 같애서 갖다 줬습니다. 머 먹고 싶으면
그럴수도 있져...근데 황당한건 그 남자가 맛있다고 더 있음 더 들고 나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왕이면 콜라랑 피클도 함께....ㅡㅡ;;;;;;차라리 자기돈으로 사묵지ㅡㅡ
덕분에(?)우리 동생은 피자 맛도 못봤습니다.ㅡㅡ
사례3. 저희학교 축제가 있어서 우리동생초대 했더니 안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옆에서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축제 가고 싶다고 조르나 봅니다..
저녁 8시쯤 제가 맡고있는 학교 주점에 왔더군여~동생이랑 남자랑~그리고..
남자 후배 2명을 더 데리고ㅡ,ㅡ,
제가 맡고 있는 주점이라서 주 메뉴 하나 시키면 서비스 엄청 줬습니다.
그 남자 맥주, 소주 막 시키더군요. 솔직히 자기 사귀는 사람 언니도 있고 하니
기분 낸다고 자기가 계산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저희동생이 내더군요...그래서 제가 저 남자 머냐고~자기가 다 시켜 놓고
니가 다 내냐고 했더니 남자가 돈 한푼 안들고 왔다고 합니다ㅡㅡ;;
아니~~돈도 안낼거면서 후배들은 왜 다 데리고 왔데요??ㅋㅋ
이 말고도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동생이 맥도X드 지나치면서 쵸코콘 먹고
싶다고 했더니 뭐한다고 그런거 먹냐면서~참아라 했다더군요..솔직히 500원 정도...
기분좋게 낼수도 있는건데..저희동생 이 사람 돈 한번 쓰는거 보고 싶어서 계속 졸랐답니다.
그래서 이사람 짜증내면서 알았다~하고는~초코콘이 아닌 그냥 소프트로만 사왔다네요ㅡ;;
제가 한 2-3년 넘게 사귄 사이 같으면 이해 하겠습니다.(이상한 뜻 아님!)
근데 문제는 꼴랑 2달 사귄 사이라는게 문제죠ㅡ;;
저희동생도 참 바보 같았습니다. 왜 지가 점심값이며, 간식비며, 그런거 다 냈었는지...ㅡ
저희동생은 원래 그래야 되는건지 알았답니다ㅡ
남자가 4학년이고 취업준비로 돈쓸일이 많을거라고 생각 했다네요ㅡㅡ;;
지금은 헤어졌습니다!!확실하게 정리!!!!ㅋㅋㅋㅋ
아참!!남자분께서 쓴게 하나도 없는건 아니네요~데이트 할때 들어간 자기 버스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