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말한다. 나의 엉뚱한 행동들을 글로 적으면
한권의 개그 에세이가 될 것이라고...
그 중의 영어 에피소드를 적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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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막 훈련소를 마치고 후반기 교육을 받으러
육군정보학교를 가게 되었다.
그 곳은 훈련병의 꿈의 파라다이스라고 하는 곳이었다.
아무도 터치를 안하는 그 곳은 가끔 여자 군인들도 있고
또, 미군에서도 교육 받으러 오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따로 떨어진 막사에서 생활을 하였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미군 그것도 여자 그것도 또 꽤 괜찮게 생긴..
군인이.. 우리 막사로 오는 것이었다. 나와 내 동기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우물쭈물대고 있다가
나의 특기인 나서기를 시도하였다.
나는 쫄지말자쫄지말자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맞이하였다..
여군왈 : (한국어) P.X 어디에 있어요??
나왈 : hm.... Go.... One Block turn right.... front building three floor.... OK??
여군왈 : (한국어로 웃으며..) 고마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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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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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왈 : 유어웰껌... ㅡㅡ;
orz...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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