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말 그대로 친구가 좋아하던 아이를 저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아이를 처음 본게 지금부터 약 3주전...
저는 서울서 직장생활 하냐고 서울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이면 용인에 있는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주말이면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였습니다.
그러더가 친구넘이 한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또다른 친구가 그친구 연락처를 알고 있어서 서로를 연결 시켜 주었고요.
저는 그런 일들을 나중에 알게 되었죠.
그 아이는 마트에서 야간알바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주말에 만난 친구들이랑 술 왕창 마시고 아이스크림 사먹을려고 마트에 가봤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놈이 좋아하는 아이가 누군지 얼굴도 보고요.
처음 봤을때 인상은 참 좋았습니다. 한 4명이서 마트를 들어갔는데 4명 모두에게 인사를 하는겁니다.
그때 부터 조금씩 끌렸죠... 얼굴도 귀여운 얼굴이었죠.
제가 듣기론 그 아이가 거기서 알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핸드폰번호 알려달라고 작업을 한답니다.
또한 먹을것도 왕창 사주고 가고 인기가 많은 아이였습니다.
친구가 가끔 술자리도 데리고 와서 그 아이를 한 4번 정도 보게 되었습니다.
한 4번 정도 보면서 점점 호감이 가기 시작했죠. 솔직히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요...
하지만 그아이 제 친구 좋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친구가 몇번 사귀자고 하였는데 전부다 거절
당했습니다. 제 친구 인상이 참 무섭습니다. 술 버릇도 안 좋고요 그런걸 아는 그 아이는 제 친구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친구 역시 좋아하는걸 포기하고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하였고요.
하지만 친구 그 아이 못잊는거 같았습니다. 이유 없이 맨날 술 마시자고 하고 혼자 기분 우울해 하고
제 친구 그 아이한테 정말 잘합니다. 그 아이가 부담스러울 만큼. 친구들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아이
제 친구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친구들이 술먹는 자리에서 친구가 자리 비운사이 그 아이에게 이런말도 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그냥 끝내라고...
그 아이 그 자리에서 울먹이면서 자기도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은데... 친구가 계속 저러니깐
두렵기도 하고 무섭다고... 저 또한 무지 마음이 안 좋았죠...
그렇게 지내다가 하루는 친구가 술을 마시자고 합니다.
술 마시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아이 잊었다고.. 앞으로 쌩까자고 했다고...
저 그때 아무 말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친구가 하는 이야기만 계속 듣고 있었을뿐...
자꾸자꾸 그 아이가 생각이 나게되었죠....뭔지 모를 그아이에 매력에 끌렸다고 할까요..
하루는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그아이 한번 볼까 하는 생각에 마트에 갔죠!!
제가 마트에 갔을때 그아이 방갑게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몇번 봤으니깐 조금은 친해진 상태였습니다.
저 솔직히 그날 아침 먹었는데 이런 말을 그아이에게 하게되었습니다
" 나 오늘 늦잠자서 아침을 못먹어서 우유라도 마실려고 잠깐들렸다고"
솔직히 보고싶어서 간거입니다.
그아이 그러냐고 하면서 빵을 하나 주는겁니다. 이거 드세요 하고. 겉으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회사를 출근하였고 그 아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려고 처음에 그아이 연락처를
알고 있던 친구에게 물어보았죠. (그 아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물어본거아님 다른 친구)
친구 너 전화번호 왜 물어보냐고 물어봅니다..작업걸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저 대답합니다 절대 아니라고 아침에 이런일 있어서 고맙다는 말 전해 주려고.
그렇게 말하니 친구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전화번호 알게 되자마자 바로 문자 했습니다. 아까 아침에 정말 고마웠다고.
그렇게 처음으로 문자를 보내게 되면서 그 아이와 저는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어느날인가 이런 연락이 왔습니다. "버스를 놓쳐서 그런데 집에까지 데려다 줄수 있냐고" ( 알바를 주말에만 하였음)
저는 차를 가지고 있어서 알았다고 하면서 집까지 태워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도 연락이 왔죠. 또 버스를 놓쳤다고 합니다.
저 좀 이상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아이가 날 이용해 먹는건가 하는 생각..
그아이를 좋아하던 친구도 차가 있어서 항상 그아이 사는곳이랑 같은방향이라서 집까지 태워다 주고 했답니다. 그래서 이젠 친구랑 연락을 안하니.. 저한테 그런 부탁을 하는건가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저만의 생각 이었던거 같습니다.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면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가서 같이 놀다갈래요?
그렇게 말을했습니다. 저 알았다고 하면서 근처공원가서 같이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공원에서 이야기 하면서 영화한편 보자고 그러면서 밥도 먹자고 제가 데이트 신청했습니다. 그아이 승낙하였죠.
그래서 주말에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분당에 있는 공원가서 걸으면서 이야기도하고...
공원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그날 좀 추었는지 그아이 손이 무지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손으로 잠깐 잡아 주었죠. 그러면서 손 절대 놓지 않았습니다. 그아이가 놀라더라고요..
그러면서 손잡고 걸으니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 줍니다. 어른들도 지나가면서 참 좋을때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이 말을 걸었는데 연인이시냐고 참 잘 어울린다고 말도 해줍니다.
물론 연인 사이는 아니였죠 둘다 막 웃었습니다.
좀 있다가 그아이가 말을 합니다. 다른사람들이 우리 연인 갔데요.. 오빠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 모르겠어 ㅎㅎㅎ 그냥 대충 넘깁니다.
그러다가 한 몇분 지났을때 제가 이 한마디 했습니다.
나랑 오늘부터 1일 할래? 하고 나 솔직히 너 좋게 생각한다고 그래서 아침에 마트 갔을때도 아침에 밥먹었는데도 그냥 밥 안먹었다고 핑계삼아 너 보러 간거라고...
그렇게 이야기하니깐 그아이 감동 받은거 같더라고요 그아이도 저한테 호감이 있었답니다.
제가 마트 찾아 올때마다 좋았다고 하면서 그래서 우리 둘 이렇게 사귀게 되었죠.
하지만 걸리는게 있었죠... 저보다 먼저 그아이를 좋아했던 친구...
저 모험하기로 했습니다. 솔직이 23년 살아 오면서 친구들한테 나쁜짓 한번도 한적이 없었던 저
항상 친구들 챙겨주고 정말 친구들한테 미운짓 하나도 한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저를 많이 좋아했죠. 하지만 이번 한번만 친구들한테 나쁜짓 하려고 각오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한테는 말을 할수 있겠지만..
그 아이를 좋아하던 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그아이 놓치기 싫습니다.
그 아이 저한테 그렇게 말을 합니다 후회하지 않냐고..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요즘들어 제 친구 술먹고 그 아이한테 자꾸 전화합니다. 그아이 너무 힘들어서 그 한마디 했죠
자기 남자친구 생겼다고 고만좀 하라고 너무 힘들다고..
가끔 제 여자친구 문자를 보았는데 문자오는게 친구의 문자입니다 남자친구 누구냐고?
말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을하게 되면 친구 잃게 될까바 겁도 나고.. 여자친구 힘들어 해서 빨리 말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이 필요 한거 같네요...
하지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술 먹으면 망가저 버리는 제 친구 분명 말로는 안될겁니다..
어쩌면 진짜 피를 보를 일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넘이 때림 죽도록 맞아야 겠죠? 그러면서 우리 사이 인정해 달라고..용서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