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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브랜드,중국 프로젝트 ‘1000억’

이지원 |2003.03.11 09:31
조회 1,421 |추천 0

송혜교 브랜드,중국 프로젝트 ‘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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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혜교의 가치는 1,000억원!’

SBS 대기획 ‘올인’으로 인기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송혜교가 올여름부터 1,000억원 규모의 화장품 가방 신발 등 토털패션 브랜드 중국 발매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 브랜드를 발매하는 중국 법인의 중역을 맡게 되며 브랜드의 중국 내 CF에 출연하거나 프로모션 등에 적극 참가하게 된다.

송혜교의 소속사인 연영엔터테인먼트측(이하 연영)은 요즘 연간 약 1,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을 중국 내에서 추진하는 가칭 ‘송혜교 패션 브랜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송혜교가 2000년 KBS 2TV ‘가을동화’,2001년 SBS ‘수호천사’ 등으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한창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영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국 드라마로 중국 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혜교를 전면에 내세워 토털패션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묶어 가칭 ‘송혜교’라는 단일 브랜드로 발매하는 것으로 전체 추정 액수는 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브랜드 가치는 높지 않지만 품질은 뛰어난 제품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 가칭 ‘송혜교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연영측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낮은 광고료와 통합된 노하우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정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중국에 진출하면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들지만 여러 기업이 함께 힘을 합치면 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송혜교 역시 이 브랜드로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어 양측 모두 이익을 얻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송혜교측은 “이미 중국 진출을 원하는 몇몇 중소기업으로부터 함께 힘을 합치자는 제의를 받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시간에 완성할 수 없는 사업이어서 기초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측은 중국 시장규모가 국내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잠재 소비력이 큰 데다 송혜교의 중국내 지명도 등을 감안하면 이 프로젝트의 매출 규모가 가히 천문학적인 수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혜교측은 진출 초기에는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하되 점차 가방,신발 등 패션 액세서리 등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사업 주체를 송혜교의 소속사인 연영으로 통일해 국내와 중국내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송혜교측은 보고 있다.

2002년 김희선이 중국 내 의류브랜드를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국내외 사기꾼들 때문에 계획 자체가 암초에 걸렸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송혜교는 현재 시청률 40%대의 최고 인기 드라마 SBS ‘올인’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해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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