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짜증 나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저희 집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장애아가 있습니다.( 지금 5살 인데 걷지도 못하고 누워 잇습니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합니다.)
일주일에 3번이나 병원을 다녀야 하며 애기가 아파서 자리를 마음대로 비우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집에 돌아 와보니 집에 난방이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날씨에 난방이라고 함 이상하게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 저희는 아픈 아가 때문에 항상 따듯하게 있어야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연체가 되어 도시가스 공급을 중단 하였다 하더군요 ...ㅎㅎ
연체라 저는 생각도 못한 이야기 입니다...
영수증을 찾고 했는데 전혀 연체중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연체라 하여 가스 공급 중단을.....
한진도시 가스에 전화를 하니 2006년 5월분 98,120원이 미납이 되어 공급 중단을 하였다 합니다.
지금이 9월 말 인데....6,7,8월분은 이미 납부 했구요...제가 장애아를 키우다 보니 정신도 없고 실수를 한것입니다.
제가 실수를 하였다 하나 2006년 5월분 이것 때문에 갑자기 공급 중단이라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쯤 저희집에 전화를 하든지 아님 공급 중단 되었을때 방문을 하여 상황을 알아 보지도 아니 하고 공급 중단만 한것은 너무 하다 생각 합니다.
만일 겨울 이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됐을까요...저희 아기가 방안에서 혼자 있었다면 ...그리고 가스 공급이 중단 되었다면......
다른 쪽은 2~3개월 연체가 되어도 공급 중단을 하기 위해선 고객의 입장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합니다.
저희집은 5월분 한달인데... 공급 중단 예고장 이란것도 없었으며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보든 일이 생각 나더군요.
한전에서 연체가 되었다고 전기를 공급 중단 하녀 혼자 산 중학생이 촛불 켜고 살다가 불이나서 사망 하였다는...
전 저희집과 같은 상황을 상상 하게 되었습니다...
단 1개월.....그것도 2006년 9월 27일.......현재 2006년 5월분 98,120원 이것 대문에 공급을 중단 하다니......ㅠㅠ
저희 같은 서민은 어디다 하소연도 못합니다.
가스사에 전화를 하여 항의를 해도 미납금 처리 하면 공급 해준다는 그 소리만.....
무슨일이 생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진도시가스 관계자님들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