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가을을 이쁜말로 하면 사색의 계절이라고 합디다
그러고 보면 세상의 현상이나 어떤 관념 또는 여러가지 생각들은 멋진말로
표현해 내는 분들을 보면 존경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우리같이 무씩한 놈들은 거시기나 머시기 같다라는 표현으로 모든 것을
대신하는 경향이 많습니다만
아무튼 왜 가을을 궁시렁의 계절이라고 했는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콩당거려 보기로 하겠습니다
궁시렁과 콩당이라는 표현은 옛날 어렷을때 시골에서 부터 쓰이던 표현법이기
때문에 소장없는 헌재라도 어찌하지 못할겁니다
가을!
근데 한가지 알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가을을 닮아가고 있는 것인지 가을이 인간을 닮아가고 있는지 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계절속에서 가을의 역할을 닮아가는 인간이라면
처음과 끝이 엇비슷해야 하는데 인간들 좋을 대로 뜯어 마추어 따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을을 가을되게 하기위하여 인간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면
가만히 있는 가을이 왜 자꾸 변덕을 부리는지 하는 것이죠?
제가 가을에게 다 물어 봤습니다
가을의 풍경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이라고 합디다
요즘 너무나 스피드하게 변화되가는 세상속에서
다양화된 화장기법이 가을을 앞지르려고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가을은 가을이기를 원합니다
좋은 밭에 좋은 열매 맺는다는데
하나님이 심으시고 하나님이 자라게 하는 가을밭에서
날 잡아봐!~~~~라 술래잡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노래하고
인생을 궁시렁 거리면서 콩당거리는 시간들이 되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가을
가을은 궁시렁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