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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nother Horror Story - 5 ◀

Aini |2006.09.27 16:39
조회 1,620 |추천 0

이야기 하나-

 

십몇년전...

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우리집은 기독교집안이라 제사를 안지내지만

작은할머니댁에센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어느해 증조할머니 제사 전날...

 

꿈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를 멀찍이서 봐라보신다..

주위엔 파란불빛이 보이며..

나에게 하실말씀이 있으신것처럼 봐라만 보시다 사라지신다...

 

다음날 아침...

"여보.어제 꿈속에서 할머님이 나타나셔서는 이번엔 음식 맛있는걸루 많이 차리라구

 화를 내시던데요.? 어찌나 무서웠는지...이번엔 쫌 신경 좀 써야할것같아요.." (우리엄마)

"그래.? 희한하네..ㅎㅎ " (우리아빠)

 

할머니댁에 모인 식구들...

제사상을 차리고 오랫만난 친척들과 얘기도 하고...

 

증조할머니가 엄마꿈에만 나타난게 아니라 작은엄마 꿈에도 나타나셨다고 한다...

똑같이 이번엔 음식 맛있는거 많이 차리라고 하셨다고...

 

밤이되어 제사를 지냈다..

원래 제사지낼때 나는 그 근처엔 얼씬도 안한다.

이상하게 소름이 끼친다...(저는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엔 손도 안대죠..싫어-_-;;;)

 

그날따라 제사지내는 안방에 문이 조금 열려있었다... (원랜 남자들만 들어가고 문 안열려있는데..)

 

호기심에 살짝 들여다 봤다...

 

그때 나는 봤다...

 

제사상뒤로 열려진 창문으로

증조할머니께서 넘어오고 계신걸...

 

 

 

 

 

 

이야기 두울-

 

얼마전...

퇴근후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다...

반대편에서 어떤 이쁜 여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의식한듯

짧은 치마를 입은 궁딩이를 실룩실룩 거리고..

긴머리를 휘날리며...

높은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걸어오는 여자..

 

건널목 중간쯤 왔을때 그 여자가 휘청거린다...

 

하이힐이 건널목 중간중간에 있는 하수구(?) 

그모냐...동그란거...갑자기 생각이 안나네..-_-;;;

 

암튼..동그란거 사이에 있는 구멍에 하이힐이 낑겼다..

 

당황한 여자...

킥킥대는 사람들....

 

나는 봤다...

 

그여자 발등을 딛고

마주보며 서있는 어떤 여자를....

 

 

 

 

 

 

 

이야기셋-

 

나이트에서 실컷 놀다 쉬가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

 

많은 기지배들이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화장을 고치고 있다...

 

거울을보며

톡톡 화장을 고치고...

립스틱을 바르고...

수다를 떨고....

 

거울뚫어지겠다..-_-;;;;;;

 

오늘도 한탕 신나게 놀아보려는 아가씨들....

 

나는 봤다...

 

그 거울안에서 여자들의 눈을 맞추며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눈동자없는 사람의 얼굴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눈이었다....

 

 

 

 

 

이야기 네엣-

 

중국....

술을마시고 클럽에 갔다...

 

금욜날 밤이라 무지하게 많은 인파들...

 

다들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몸을 부대끼며 즐기는 사람들....

 

나는 봤다..

 

그 수많은 사람들 머리위를 밟고 뛰어다니며

즐거워하고 있는 꼬마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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