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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모두 조심하세요!! 길가다가 괜히 헛소리 하는 사람들..

사이비종교 |2006.09.28 20:44
조회 544 |추천 0

압구정역에서 내려 로데오 거리 쪽으로 가고 있는데

어느 여자분이 반대쪽으로 걷다가 멈칫하더니 길을 물어 볼것같더군요.

 

그런데 그때부터 시작하더군요. 우주의 진리가 어쩌고 조상신이 어쩌고

제가 우리 집안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잘되냐 못되냐가 다 저한테 달려있으니..

대략 이런 헛소리를 아주 교묘하게 합니다. 마치 외운듯히 쉬지도 않고 말을 하고

왠지 어렵고 전문적인 얘기를 하는듯해서 설득적입니다. 한마디로 본인에 대한 얘기를

자세히 해주니 솔깃하기도 하고 완전 귀를 기울이게 되죠.

 

제가 오늘 외에서 안양쪽에서 한번 더 만났었는데, 사실 왠 개소리냐 하고 다 무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만난 이 여자도 똑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자기를 지금 따라가서 정성을 드리고

녹명지란 종이에 이름을 써서 태워야지 앞으로 일이 잘 풀린다 어쩌구...  이 사람들 공통점은

길거리에서 이야기가 이십분 정도 될려고 하면 꼭 근처 맥도널드에서 커피라도 마시면서

얘기하자구 합니다.-_- 어찌나 다른 지역의 다른 사람이 똑같은 개소리를 해대는지

처음엔 본인이 정말 특별한 인간 아닌가 착각하게 됩니다. 한참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꼭

어딜 지금 가자고, 한시가 급하다구 합니다. 처음 이 일을 겪었을땐 이때 정신이 번쩍 들었었어요. 그래서 다행인데.. 제가 알아보니 데리고 가서 그 사이비 종교에 입회의식 같은걸 한다고 합니다. 말도 안해주고 -_-;; 거기는 완전 무서운 집단이라서 전국적이고 고등학교 대학교도 있고 인신매매 폭행 등

싸이코 사이비입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중에 부모님이나 친구랑 같이 갈께요 이러면 절대 부정타고 혼자오는게 좋으니 말하지 말라고 해요-- 완전 의심가는 얘기죠 ㅋㅋ 글구 제사지내러 안따라간다고 하면 그때부터 약간 압력을 넣습니다. 두 사람씩 활동하는 인간들은 좀 무섭게 대하기도 시작하고요 여태 목아프게 말해줬으니 돈내놓으라고 합니다. 지금 얼마 갖고 있냐고 달라고-_-;; 이러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던가 하세요. 돈 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완전 무서운 인간들. 눈빛도 소름끼칩니다.

 

제가 순진해 보이는 건지 왜 이런 쓰레기 인간들이 자꾸 말시키는건지 짜증나네요 ㅠㅠ

아무튼 무서운 세상입니다.

 

혹시 아직도 세상물정 잘 모르고 솔깃해서 귀 기울이는 사람들 있을까봐

조심하시라구 이런글 올립니다. !!

 

절ㄷ ㅐ 따라가서 생고생 하지 마세요! 저도 그게 대순진리회란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얘네는 아주 전국적이던데 왜 다들 내비두는겁니까? 학교도 있고 그렇던데

왜 다 철거안시키는거예여?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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