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동갑 26 인데 동거한지 2년이 다되가여~
남친은 3교대를 다니는데 ...술은 즐기는데 술취해서 저한테 실수한적 한번도없고.
저희는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하구있고여. 남친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가끔씩 저희가 가서
반찬도 만들어놓고. 부모님도 엄청 잘해주신답니당.^^
남친...첨엔 회식같은것도 안하고 일끈나면 바로 칼퇴근하고 그러던 사람이..
요즘들어 회식을 자주해서 제가 화가나있는 상태였거든여..
원래 사람이란 변하게 마련이잖아여... 그렇게 애써 위로를 삼으며..
첨부터 너무 잘했던사람이라. 쪼금만 변해도 섭섭하고.. 그런게 여자맘인가바여.
또 울남친이 껨을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여. . 리니지. 스포.포트. 못하는게 엄써여.
남자는 승부욕이강해서 겜에서도 이기는걸 무지 좋아하더라구여.
그래서 첨엔 기분맞춰 준다고 .남친이 이기기라도 하면 . 박수치면서 ."쟈기 멋쟁이~"
"자기가 최고야"등등.. 칭찬은 많이 해줬는데..남친얼굴을 보는순간. 해맑은 미소가..![]()
거기에 맛이들렸는지..ㅋ 맨날~~ 5시간 6시간 기본으로 합니다. 잔소리하고 바가지도 긁고 해봤지만.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ㅋ(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은거 그나마껨에서라도 풀라고.ㅠ.ㅠ)
지금도 남친 껨하면 옆에서 칭찬 와방해줍니다. 조아라합니다~남자들은 정말 단순.ㅋ
그래도 밖에서 바람않피우고.. 폭력도 쓰지않고..착실하고 성실한 울 남친이 너무 자랑스럽네여.
어제였어여.
목도 아프고 뼈 마디마디가 아프고.. 감기몸살이 걸릴려나 춥고 ..암튼 아팠져....
남친은 3시출근이라 일끝나면 밤 11시에 끝나거든여.ㅜ.ㅜ
그시간은 약국도 문닫을시간이라. ,. 기대도 안했는데.
일끝나고 주머니에서 먼가를 꺼내서 주더라구여.
봤더니. . 약봉지...ㅜ.ㅜ.ㅜ.ㅜ.ㅜ.ㅜ
일 교대할 회사직원한테 오면서 약좀 사오라고 부탁했다네여..^^
정말 눈물이 핑~
아무리 화가 나있어도. 이런거 겪음 스르르~ 눈녹듯 사라지죠.
하루는 회식가따오면서 길거리에서 파는 가짜 귀걸이를 사왔다며 쏙 ~ 내미는데.을마나 귀엽던지..
제가 가짜귀금속알레르기가 있거든여.ㅜ.ㅜ. 그래도 누가사준건데..자랑스럽게 차고다니다가 알레르
기도 생기긴했지만.
감동은 이빠~~~~~~~~~~~~~~시~
*이거 보고있는 동거하시는남자분들.. !! 여자들은 아무리 작은거라도~ 아무리 싼거라도 .감동받습니다.집에들어가실때 몇천원짜리라도 선물하나 사가바여. 그담날 아침 반찬 달라질꺼애염.ㅋ
지난 화이트데이때는 . 기대하고 있으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잔뜩기대했는데.. 정말 기대할만했어여..![]()
소포가왔는데.. 지금까지 같이찍었던 사진으로 뮤직비디오 까지 만들어서 선물했더군여.
그거 보면서 당연히 전울고여.. ...
정말 이렇게 멋진남자랑 같이 살고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염.
이것말고도 많이있지만.. 지루하실것같아.담으로 미룰께여.ㅋ
다른 동거하시는분들도 .싸우는 날이 많이 있겠지만. 저처럼 이렇게 행복한 동거생활 하셨음
좋겠네염. ^^
잘살고 있는 저의 글. 자랑한다 욕하지마시고. 좋게 봐주삼.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