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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리모델링업자 조심하세요

새신랑 |2006.09.29 17:10
조회 128 |추천 0

얼마전 제가 당한 일이 너무 분해서 글을 올립니다.조언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악덕 리모델링 업자들 조심하세요.공사전에 계약서도 꼼꼼히 체크하시고요
저와 같은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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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가 겪은 일입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서 대출을 받아 전세집과 집수리를 주셨습니다. 전세값을 빼주고 나니 수중에 1000만원이 남았습니다. 건축된지 10년 넘은 건물이라 리모델링 및 배관수리는 꼭 필요했구요. 건축업자를 찾던 중에 친구가 좋으시고 믿을만한분이 있다고 해서 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불행은 시작됬습니다.
이상하게도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공사기간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건축업자 말이 공사를 하려고 보았더니 건축당시 공사를 엉망으로 해서 고칠부분이 만다고 여기저기 손봐야 한다구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사를 크게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더욱더 답답한 것은 친구한테 이러한 이야기를 하니 그분은 절대 이러실 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더군요 하소연할때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이자식 만나면 정말 찢어 죽이고 싶습니다..
전화를 해서 당신이 했던 행동이 부끄럽지 않냐고 했더니.

저는 양심에 가책을 가질 일 전혀 없고  크리스챤이라고 떳떳하게 말할껍니다..

이런 문자를 남기더군요.

처음에는 공사영수증을 달라고 하니까 없다구 하더니 아버님이 계속 요구하니까, 어제 엉터리 영수증 가져오면서 자기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구 하더군요.. 정말 예의가 없더군요..

얼마전 제가 그사람 싸이를 찾아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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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씨 저희 집은 진짜 공사비가 없습니다.

저희집은 두식씨의 봉이 아닙니다. 1000만원 견적에 500만원을 더 요구 하시는 DS씨

경력이 20년이나 되신분이 공사견적 하나 잘 못 내실 수 있습니까? 저는 이해를 할 수 없군요.

견적에 대한 두식씨의 실수를 저희에게 떠 넘기시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공사전에 그렇게 말씀 하셨어야죠

제가 대학원공부를 하고 취업한지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수중에 가진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 장남인 저를 위해 결혼한다고 대출을 받으셔서 전세값 빼주시고, 나머지 돈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된겁니다.

그 공사를 DS씨가 하게 된겁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을까 해서요.. XX자매가 소개 시켜줬죠

신혼부부의 집에 원하지 않는 벽지와 타일을 붙혀 놓으시고, 터무니 없는 공사비와 처음 저의 요구와는 다르게 작업하시고 터무니없는 공사비를 청구하시는 일과 어른에 대한 무례한 행동은 저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했습니다.

저의 신부는 이제 신앙생활한지 4개월 밖에 안 된 사람인데 DS씨의 행동을 보고 치를 떨더군요

크리스챤, 한교회의 집사이며, 선교단체 리더가 어떻게 저렇게 행동을 할 수 있으며 크리스챤들은 다 저렇게 행동을 하냐고 묻더군요.. 저는 정말 쥐구멍에 숨고 싶었습니다.

DS씨가 보시기에는 저희 아버지가 우습게 모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소중하신 분입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분이시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분입니다.

당신같은 사람한테 그런 취급 받을 분 아닙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랑은 차원이 틀린 분입니다.

그러니 저희 아버지께 무례히 행동하지 마세요..  마지막 경고이자 이점은 어길시에는 저 또한 참지 않겠습니다.

이래도 양심에 자책이 없고, 크리스챤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고 다니시겠습니까?

저희 집은 크리스챤 집안이라 이해와 용서가 되지만

세상사람들한테는 그렇게 행동 하시지 마세요.. 정말 욕 먹습니다. 하나님 영광 가리는 일이라구요.
저희 돈으로 산 타이을 모두 가져가신 DS씨. 남은 타일 가져갈 시간은 있으시고 쓰레기 치울 시간은 없으셨는지요? 그런 행동은 엄연한 절도행위입니다.

불혹 [不惑]을 앞두신 분이 꼭 그렇게 행동 하셔야 합니까?

리모델링 반이 진행된 상태에 900만원 드렸으면 많이 드린거라 생각됩니다.

더 이상의 공사비 요구 하시지 마시구요. 정말 돈이 없답니다.

타일 챙겨가신거와 900만원에 만족 하시지요..

마지막으로 XX자매 부탁으로 특별히 잘 해 주신다고 하셨지요.. XX는 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런 행동으로 XX자매 욕 먹이지 마세요..

저와 우리 가족들은 DS씨 행동에 대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이쯤에서 좋게 좋게 끝냈으면 합니다.

덕분에 저희 어머니는 몸 저 누우시고요. 저는 매일 매일 눈치밥 먹고 있답니다. 결혼을 앞두고 화목했던 집안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시고. 이런점은 아시고 저희에게 100만원 손해 봤으니 공사비 더 내어 놓으라고 화만 내시는지..

다음부터는 그렇게 행동하시지 마세요. 그러다가 콩밥 드십니다.

참 전 DS씨의 행동이 너무 부끄러워서 오늘부터 크리스챤 안 하기로 했답니다.

다음에 또 뵐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처음 주신 문자 메세지 처럼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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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공사는 중단된 상태이고 아버지는 대출받으시러 다니시라고 바쁘시고,
어머니는 결혼 앞두고 새신랑이 의기소침하면 안된다고 그래도 웃어야 된다고  좋은 경험 했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하십니다. 
아프신 몸을 출근때마다 문앞까지 나오십니다.이런 저의 처지가 딱하고 분해서 오늘 아침에는 골목에 숨어 눈물까지 흘리고 출근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다른 공사가 업자가 다녀갔는데
그 공사 업자가 하는말이 "이건 리모델링 20년 경력인 사람이 한 작업 아닙니다" 하시더군요. 자재도 B급이고 남은 공사자재 갔다가 공사 했다구 하더군요.  한마디로 날림으로 공사를 했다구 하더군요

이사람이 이번에는 강남에 공사를 하나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천장 공사도 끝내지않았는데 어제는 비가 오더군요.. 밤 11시에 미친듯이 뛰어나가서 옥상 비닐로 대충 덮고 들어왔습니다. 공사끝날때까지 큰비가 오면 안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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