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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차이나는 집안.. 예물 예단 때문에요~

고민이 많네요 |2006.10.01 04:33
조회 2,542 |추천 0

내년 봄쯤 결혼을 앞두고,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하려구요(내년에 29이랍니다)

예물 예단 때문에 글들을 많이 읽었는데요..

저는 무슨소린지도 잘 모르겠어요

꾸밈비가 뭔지.. 예물,예단은 얼마정도 해가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제 남편될 사람은 형편이 너무 어려워요

우리 엄마 말대로라면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요(반대가 정말 심했는데 어떻게 결혼하게 됏네요)

시골 사시는 홀어머니에 결혼한 누나와 여동생 다들 어렵게 살구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3000만원 정도 가지고 있구요, 나머지는 대출 받아서 집 겨우 전세나 얻어야 될 형편이에요(서울서 시작할껀데, 오빠는 지금도 지하전세방 살고 있답니다.)

그것도 모두 남편될 사람이 결혼준비 다 해야하는 형편이구요.

다른 분들은 예단을 하면 반정도는 다시 돌아온다는데, 저희는 시어머님도 아주 어렵게 사셔서,

돌아오고 말고 할것도 없어요, 우리가 다 알아서 해야되요..

 

여러 글들을 읽다보니 다른사람과 다른 우리 형편에 한숨만 나오네요

 

저희집은 그래두 보통보다는 잘사는 집이라,  왠만큼 생각하고 계신데, 남편쪽 형편이 너무 어려우니까 뭘 어떻게 해가야 보통인지 모르겠어요(게다가 저희 아빠는 제 앞으로 재건축1억짜리 아파트도 사 주셨답니다,지금은 팔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몇년간 가지고만 있어야 하지만요-지방에 있는거라

우리가 들어가서 살수도 없어요)

저는 3000만원~40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결혼비용을요..(오빠집이 잘살아서 왠만한 아파트 하나를 샀으면 아마 저희집도 그만큼 더 했겠지만요..그런 상황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 가전제품은 세탁기 하나만 사고 있는거 오빠 전세방에 있는 가전제품 갖다가 쓰고,  최대한 줄여서 전세집 구하는데 보태고 싶어요, 우리 부모님 그렇게 반대 하시는데 제가 알아서 결혼해야지 우리 부모님께 손벌리는일은 당연히 없어야 하니까요

 

이런 상황인데

1) 예단을 얼마를 해가야 적정선 일까요? 나중에 집에 가전제품이든 모든 집물건들이 신혼집 같지않으 면 모르는 사람들 놀러와서 다들 신부쪽 욕하는거 아닌지..(저는 500만원이믄 될까 생각하는데.. 오빠 가진돈에서 200만원 정도는 다시 돌려주겠지만요, 이러면 제살깍아 먹는거 아닌지 모르겟어요,, )

2) 꾸밈비가 뭐에요?

3) 한복은 좋은걸로 하고 싶은데 얼마정도 하나요?(신랑, 신부, 시어머니, 우리집부모님)

4) 웨딩사진이랑 웨딩드레스 등등.. 다 패키지로 많이들 하시나요?

    그냥 각자 하는게 더 좋다고들 하던데요? 얼마정도 하는지...

5)예물은 오빠 시계랑 반지 정도 저는 반지랑 귀걸이목걸이셋트 하려고 하는데 보통 얼마정도씩 하는 지?

6) 신혼여행비는 각자 반반부담인가요?

 

제 상황을 들으시면 한숨 나오시죠.. 저두에요, 다른분들 예단예물 하시는거 보니까.. 저하고 차원이 틀리네요.. 이러다가 결혼준비 시작부터 싸움부터 하는게 아닐런지

조언 꼭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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