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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

비밀.. |2006.10.02 22:35
조회 199 |추천 0

매일 톡 심심할때마다 보다가..이번에..답답한 맘에 끄적거려 봅니다..

 

다른게 아니라..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근데 문제는 직장 동료라는 거지요..

 

제가 근무한지 이제 2년이 넘었습니다...첨에는 저도 여친이 있었고..

 

별로 이런감정 없이..별로 친해지지도 못했습니다..각자하는일이 틀려서..

 

1년이 지나고 제가 여친이랑 않좋게 헤어지고..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여자도 못만나고..그렇게 폐인처럼 생활을 했었드랬져...

 

그러다..3개월전..이여자가 자꾸 눈에 밟히기 시작합니다...

 

자꾸 맘에 걸리고..생각하면 흐뭇하고..뭐 그런감정..다들아시죠?

 

근데..그때..이여자 남친있었습니다..전 남친있는 여잔 혼자 좋아하다 말죠..

 

드러내질 않아요...근데...어느날...회식후..상사두분과 저랑..3명이서 술을 한잔 더 먹었져..

 

근데 그상사분 중에..한분께서 이러십니다..제가 좋아하는여자 이름을 편의상 영희라고 하죱

 

상사분 왈 : 내가 영희씨 좋아하니까..다른사람들도 다 도와주니까 너도 좀 도와주라...

 

이게 뭔일이랍니까..정말 아무생각도 않나더군요..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저 : 영희씨 남친 있자나요....??

상사 : 헤어졌다..

저 : 예??? .....

상사 : 도와줄꺼지?

저 : 네....

 

저 저렇게 밖에 대답할수 없었습니다...제 부족한 정보력에 의해...몰랐던거지만...

 

맘이 너무 답답하더군요.....그때부터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말해야돼나 말아야돼나...지금 두분이서 사귀는것도 아니고...내가 포기해야되는건가..

 

그런생각중..회식자리가 생기면..챙겨주는게..제눈에 보입디다..

 

주위다른사람들..다 밀어주고있더군요..참..난감했어요...특히 좀전에 셋이 술먹었던..상사두명이

 

고등학교 선후배 관계입니다...어떻게 않도와 주시겠어요...

 

그러다..그녀랑..네이트온친구등록을했죠...남친이랑 헤어진 이유..뭐 여러가지 얘길 했죠...

 

더 좋아졌습니다...놓치기 싫을정도로....

 

퇴근후..제가 전화했죠...뭐해?..술이나 한잔하자..

 

참 용기가 없어..술을 몇잔먹구..말해버렸습니다..

 

당황합니다..장난치지 말랍니다...장난아니라 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다..말도 못하구..주위에..다 내 적들뿐이라..

 

혼자 속이 썩었다...못나게 술힘을 빌려 다 말해버렸습니다...

 

너무 혼란스러워 하더군요...그 상사분이 좋아하는것두 다 알구....

 

근데..얘길 들어보니..그녀는 그상사분이 자길 좋아한다는거..그것두 얼마전에 알았다는군요..

 

그냥 친해져서..밥먹구..그런줄 알았답니다...저도 그렇게 몇번 만났구요...

 

따로 만나는게 걸렸나 봅니다...저한테도 말하더니..상사분께도 말해버렸습니다...

 

문제가 터진거죠...저랑 말도 않합니다...그러고 소문 다 내놨습니다..

 

자기 도와주던 사람들한테...제가 지금 이러고있다고...

 

완전 가시방석입니다...그러던중..저번주에..회식을 했습니다...제가 일이 늦어서..조금 늦었죠..

 

앉아서 고기한점 딱 입에넣는데..실장님께서 오시더군요...이 실장님이 그분선배되시는 분입니다..

 

술한잔 따라주시더니..따라나오랍니다..나갔죠..담배한데 폈습니다..

 

말씀하실게 있다구 내일 시간 내랍니다...무슨말씀요..그러니..그 저랑 연적관계 상사분이랑..

 

같이 하실말씀이 있다더군요...저 할말 없다했습니다...저 어차피 11월이면 직장옮기거든요...

 

그러구..회식끝나구 볼링을 치러 갑니다...제가 그 상사분 찾아가서 말했죠..

 

한잔 더하시자구 둘만..제가 드릴말씀이 있다고...그러니 술은 됬답니다...

 

걸어감서 야그하자더군요...걸어 갔습니다...결론은..저한테 실망했다..너도 도와준다 하지않았냐..

 

제가 그랬습니다..너무 선배님만 생각하시는거 아니냐고..그말 듣구 당황하고..

 

그동안 참고 속앓이 했던..전 생각않하냐고...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말씀하시더군요...난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러는거다...

 

제가 그랬쬬..항상 연인들 만날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나는거 아닙니까?..첨부터 헤어질

생각 다른여자 만날생각하고 만나는 연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보구 포기하랍니다...제가 그랬죠..제가 포기하고 선배님 포기하고 자시고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영희씨 맘이고..영희씨가 선배님을 택하던..절 택하던..아님 다른 제3자를 만나던..

그건 전적으로 영희씨 맘이 젤 중요한거 아니냐고...왜 개인적인 감정을 다른사람들..그것도

직장 다니는 사람들 다 말해서..도와달라그러고..지금 영희씨가 가운데서 얼마나 난처해 하는지

알고계시냐고..왜 선배님 감정만 생각하시냐고..그랬죠...

 

그랬더니..내일 얘기하자고 그러면서 저보구 들어가랍니다..

제가 들어갈려했더니..뒤늦게 도착한 영희씨 비롯..다른사람들이 잡더군요..볼링치고 가라고...

그래서..볼링장 사람이 너무많아서 술을 한잔 더 하게 됬드랬죠..

술마시는 내내 저한테 한마디도 않합니다...영희씨만 죽어라 챙깁니다...

전 근데 그런모습..가식으로 밖에 않보이더군요...

저번에 그런일이 있었죠...제가 선배님께서 영희씨 좋아하게 된거 알고..저도 제감정 정확하게

알았을때였죠...저희가 후문을 닫아놓습니다...근데..흡연실서 보면 후문이 보입니다..

담배한데 피고있는데 들어오시더군요...그러더니 담배태우시면서 갑자기 후문을 보시더니..

그러십니다..." 신발년 또 않잠궈났지..."...제가 물었쬬.."누구보구 그러신거에요?" 대답않하시더군요..

나중에 알았죠..그거 열구 잠그구..하는거 영희씨가 요즘 하고있다는걸...

이런사람한테...양보란걸...해야하는걸까요...지버릇 남못준다고..예전 처럼...

술먹구 노래방가서 아가씨들 불러서 논얘기 저한테 줄기차게 합니다..

지금은 않그런다고 합니다만..않보니 압니까?  글고 나중에라도 않그런다는 보장도 없구말이죠..

나이차도 9살이나 차이납니다...전 영희씨보다 한살어리구요...

 

아직 저 위에 언급했던 신발년이 누구보구 한건지는 제가 1:1로 않물어봐서 모르겠습니다...

곧 물어보구..절대 양보 못한다구 할겁니다...

근데 문제는..11월 이후면..혼자 남아..힘들어할 영희씨죠...

저야 11월이면 무조건 옮겨야해서...괜찮지만...혼자서 다른 동료들도 다아는데...

일 이렇게 키운...선배님이나...그녀 맘 닿아놓은 전 남친이나..둘다 죽이도록 밉습니다..

토욜날 출근을 했드랬죠..실장님이 부르십니다..갔죠..

그러십니다..한마디만 할게..남자는 말이야..의리를 지켜야돼..

제가 뭐 사귀는사람 갈라놓는것처럼 말씀하십니다..아무말도 않했습니다..

꼭 의리도 않지키는 사람들이..저런말을 하죠..남자는 의리야..ㅡㅡ

뭐 의리를 지킬만큼..친한친구도 아닌데..제가 의리 지켜야하나요?...

완전 나쁜놈 돼있습니다..정말..나쁜놈일까요..제가..

 

저..어제 생일이었답니다..^^;; 30일날 그녀 친구들과..술을 먹었드랬죠..

그녀 친구  친구남친..그녀..그리고 저 4이서..아주 즐겁게 술먹었습니다..

물론..제가 졸랐죠..ㅡㅡ같이 만나자고..

제가 그녀 좋아하는것도 그친구분도 아시구요..친구분 저 아주 맘에 들어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제가 많이 좋아한다고..적극적으로 밀어준답니다...

너무 고맙더군요...그동안 혼자 끙끙 앓았던게..조금은 힘이 되줄사람이 생겼다는게..

그래서 어쩌면 좋겠냐고..그러니..적극적으로 하랍니다..

술자리 다끝나구..집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그러구..어제죠..저생일..친구들약속..다취소시켜버렸습니다.. 욕한바가지로 먹었죠..;;;

그녀 한테 전화했습니다..나 지금 집앞으로간다..나 밧데리 없으니 1시간후에 무조건 나와~

처들어간거죠  왜왔냡니다..당신 밥도 않먹구 있을거같에서 밥먹을라고 왔다..

오늘 하루만 내 여친해라..싫답니다..ㅡㅡ;; 나 오늘 생일이다..선물하는 샘치고..내말데로 해라..

알았답니다..생일이라 봐준답니다..3시에 만나서..닭갈비먹구..나와서..포켓볼쳤습니다..

잘치더군요...2:0으로 졌습니다.. 기분좋더군요..정말..오랜만에..뭔가 살아있다는걸 느꼈죠..

당구장 나와서 놀이터 벤치로 갔습니다..대놓구 무릎배구 누웠죠...ㅡ,.ㅡ;;; 적극적으로 하라길래..

심장이 터질라합니다..거기다..제가 나이는 어린데 흰머리가 ..새치라고 하긴 좀 있어요..;;

가끔 머리 손질하면 수두룩하다는..;;;; 그녀..흰머리 뽑아주더군요..하나에 백원이랍니다..

거금 1500원 줬습니다..ㅡ,.ㅡ16개 뽑았는데 하나는 섭수라네요..;;;

지금 어제일 생각하면 적는데..실실 웃고있습니다..피시방인데;;;;

그러구..저녁에 동동주랑..골벵이 먹음서..정말 많은 야그들을 했죠...

그녀..이제 이렇게 따로만나는거 자제할거랍니다..저나..선배님이나..

자기가 완전 이상한 여자 된거같다구..난 솔로라..아직 누굴 만나고 싶은맘이 없는데..

선배님이 자꾸 여친처럼 대하신다구 하더군요..기분 정말 않좋았죠..속이 썩는데..

다들어줬습니다..웃으면서..속은 우는데..어떻게 결론도 못보구..그냥 나오게됬죠..

또 놀이터 갔습니다..앉아서..또 야그하다..그녀..제다리에 기댑디다..

졸려..그럼서..오늘만 봐달라구..전에 남자가 바람펴서 헤어졌그든요..아직도 힘들어합니다..

오늘만 이러구 있구싶다구..그러라했습니다...정말 졸길래..담배하나 꺼네..폈습니다..

한숨이 절루 나오더군요...

날씨가 추워서..깨웠습니다..들어가서 자라구..

집앞에서..그랫죠..한번만 안아보자..안기더군요..잠깐의 포옹이 끝나구..

제가 그랬죠..생일날..술마신기억밖에 없는데..오늘 너무..좋았다구..고맙다구..

들어가라 하고..돌아섰죠..조금 걸어 내려오다..걸음이 멈춰지더군요..정말..하고싶은말을

못한거같아서요..돌아서서 뛸려다..스쳐가는생각..그녀 아파트 동이랑 호수를 모르더군요..

아!..그럼서..다시 돌아섰져..바로 택시오더군요..잡아타고 집으로 갔었드랬습니다...

그녀 전화오더군요 잘들어갔냐구..응..잘도착했다..그러니..바로 택시타더라??...그러더군요..

그녀 않들어가구..저 잘가나 본겁니다..저..멈칫해서..돌아선거까지 봤을거 같습니다..

어디서 봤길래 제눈에 않보였을까요..;;;; 후회가 또 밀려옵니다..걍 무작정 뛰어볼걸..하는..

한마디 더합니다..아까 벤치서..한숨소리 정말 크더라고..ㅡ,.ㅡ;;; 자는거 아니었어?...

졸다가 깼는데..한숨소리에..꼼작않구 있었답니다...미안하더군요..또 나도 모르게 신경쓰게한것

같아서 말이죠....지금 생각하면..혼자 삭힐걸..그냥 말도 말걸..그런생각이 듭니다..

않그래도 힘들어하는데...더 힘든 문젤 안겨준거 같아서요..

잘자라 하구 끊구...한참을 생각했죠..답이 안나옵니다..그녀 맘을 모르는한..부담을 줄순없으니깐요.

지금..휴가라..외가왔습니다..그녀는 출근하구요..오늘 저녁에 선배님이랑 맥주먹는답니다..

할말이있었던거 같더라구요..그러라했습니다..쓰고 있는데..전화왔어요..

집에가는데 버스탔다구..집에가서..네이트온 들어온답니다..

뭔말을..할까요..걱정입니다..둘다 않만날거라는..말이..너무..걸립니다..

우짜면 좋을까요..저선배 저런사람이다..다 까벌려버리고..아주 정떨어지게 하고도 싶습니다..

근데..그건 아닌거 같구..정말..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_ㅠ 또 술생각이 간절하군요....

참고로..전24..선배..34..그녀..25..요렇습니다..나이차이 너무많은거 아닙니까?

아놔 답답합니다..

 

악플 사절입니다...

다른사람의 진지한맘을...그저 한번웃자구 리플다시는분들..제발 정신차리세요..

그럼..명절 잘들 보내세요..즐거운 한가위~~~^ㅡㅡㅡㅡㅡㅡㅡㅡ^

보름달 보면서 소원비시는것두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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