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이 이렇게 왈가왈부 될 줄 몰랐네요^^;;
먼저 편견을 가지고 글 쓴 것 같아 무지 죄송합니다
B형 남자는 첨이라 그런 편견이 생겼나 봅니다
다음에 또 B형 만나면 아닌 거 알게 되겠죠
밑에 굵은 글씨로 썼듯이 B형이 문제가 아니라 그 오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B형 분들 괜히 저 땜에 맘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밑에 B형 남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 생기면 잘해준다고 하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태어나서 첨으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저라고 하더군요 -_-;;;;
사랑해서 그렇답니다 >ㅁ<;;;;
암튼 전 너무 싫네요 오만 정이 다 떨어졌거든요 ㅋ
사귄지 한달쯤 되어 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첨에 사귈 때 혈액형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B형이라더군요
언론에서 B형에 대해 안 좋은 소리 많이 들었지만 다 편견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쯤 사귀고 보니까 정말 B형 감당 안되네요
아니 B형이 문제가 아니라 그 오빠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단 욱하는 성질 대단합니다 별 것도 아닌 일에 화냈다가 또 혼자 풉니다 -_-;;;
까페에서 둘이 앉아 얘기하다가 핸드폰을 보자는 겁니다
수신 문자를 확인하더니 남자한테 온 문자를 보고는 확 나가더이다
커피 두 잔이 나오고 저는 아주 민망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모욕 당한 적 처음입니다
그러더니 전화와서는 그만 만나잡니다 ;;;
그러더니 들어와 놔두고 간 가디건 들고 갑디다
또 몇 분 후에 다시 들어 오더니 커피 마시면서 미안하답니다 -_-;;;;
저에게 상처 안 주려고 나갔다나,,,,,,,,,,,,,,,ㅡㅡ;;;
그러고는 커피 다 마시고 잘 마셨다면서 또 나갑디다
사람들이 절 얼마나 우습게 보았겠습니까
아니 그것보다 저는 오빠가 그때 혼자 4번이나 왔다갔다 쇼 한 거 생각하니 우습습니다
헤어지자는 말 밥 먹듯이 합니다
조금만 자기 맘에 안 들면 표정 싹 변하면서 딴 사람 됩니다
그러고는 몇 일 뒤에 못 잊겠다면서 만나자하고 안아주고 그럽니다
한달 사귀면서 10번 정도 헤어진 것 같습니다 3일에 한번 꼴로
어제는 제가 기분이 안 좋아 우울했는데 막 장난을 치는 겁니다
"야" "임마" "돼지야"
그래서 장난칠 기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반말을 몇 번 했습니다 나이차이는 한살인데 제가 꼬박꼬박 존대했거든요
그러니까 왜 아까부터 반말이냐고 뭐라합디다
그래서 겨우 한살 차이인데 좀 하면 어떻냐니까 뭐라뭐라 하더니
"안녕" 이라면서 전화 확 끊더이다 -_-;;;;
또 헤어지자는 겁니다 ㅠ
그러고는 5분도 안돼서 전화오길래 안 받았습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헤어지자 해놓고 얼마되지 않아 다시 전화옵니다
자기 맘에 안 들면 전화 확 끊어버리고 진짜 감당 안됩니다
이제는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지칩니다
이런 남자한테 정 준 거 후회됩니다
또 전화가 오네요 열받아서 밧데리 빼 버렸습니다 -_-;;;;;
이번에는 독하게 맘 먹고 헤어질껍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