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보.멍청이라네.....그거..부인하지.않지...
예전에...힘들어서 게시판에...글을 남겼었는데..많이...들.위로를...해주셨는데....후미...T^TT* 짱나는고..
그전에는..부모님이.혹시나.알게.되실가.겁나.안절부절안절부절이었고..사태.수습하기에.바빴는데..
지금은..숨이.턱턱..막히네....
이놈의 사람 잡아먹는.카드...
사년전에...카드.잘못.빌려줬다.사고난거.수습하느라.사년걸려..불어불어.삼천이.되었습죠..
배보다.배꼽이.크다는.말이...여기서.나오는말..
참고로.올해로.전...24살이.된.아낙입뉘다....아..아낙.이라고.하면...미씨가..되나?? 미쓰....라고나.할까.
이..뎅장발라.비벼먹을노무.카드사의.독촉전화..장난.아니네...
하하..이제는...모든거.포기..자포자기..
알바하고.회사다니고..학교.다니고... 몸이..두개라도.모자르는.판에..사람을...휴일이고..밤이고.머고...다.집어치우고.달달.볶아.내는..판에..나는.어찌살아야 하면.조으까나요~
그려...내가..니네.회사돈.가따.썼다....
그렇다고...그거.못갚는다고.사람을..개만도 못하게 취급하냐..
첨에는.전화오면...집으로.전화.할까봐..굽신굽신....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내가.지금.돈이.없습니다......
몇일까지...돈..들어오기로.한데가.있으니깐.쫌만.기들려.주십시요오...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굽신굽신...
그려..내.잘못이지...내가.멍청한.탓이지잉...
이랬는데..
지금은..사람이.독을.품게.만드네..내가.니네.회사돈.빌렸지..내가.언제.니돈.가따.썼냐.이.잡것들아..
.....
집으로.하도.전화해서.닥달하고.긍께.
울..부모님.고혈압.저혈압..
두분다.얼굴.퍼래지고....울...불쌍하신..아부지.....몸져.앓아.누우시고..
엄니는.혹시나.내가.오케.될까봐..노심초사...걱정하시고..
이몸이.죄인이지......이몸이...죄인이지..어쯔다.울..불쌍하신.부모님..밑에.자식새끼로.태어나
세상에.태어나.이.무슨.불효인고..
이몸이.죄인이지.....이몸이.죄인이여..혹여나..나..때미.울.부모님.오케.된다면...더이상의.살아갈.면목도..의미도.없는데......오늘은..울.아비...고혈압에...신경성.치통으로..얼굴이..뚱뚱부우셔..병원간다카시는거.... 암말도.못하고...슬쩍..출근하는.내.발걸음..천근만근..
내.왜..태어났는고~
사람은..태어난.이유가..가지각각으로.있다만..
이몸..울..부모님 가슴에.못박을라고.태어났나.싶어...
오늘도.역시...죽고싶은생각이...12시가.지나.1시가.될때까정.열두번도...더.드네..
이몸.죽어.없어지면....나는..끝난다만..울..아비어미.가슴에.대못박고.생전에.효도함.못하구...생채기만.남기는.것인데..차마...죽으면.암생각도.없으련만..그럴.용기는..읍네..
바보이라지....바보....사람.넘흐.믿다...사기만..세번당한..이몸이...바보.등신.천치..이지..
왠.사기??
ㅎㅎ...직원...그놈의.직원...망할노무..캐피탈....
내.회사서.보고.배운게....그짓들이라....
내..서른넘기기도.전에.빚만..삼천이네....으메..짜증나는거.
가진건.건강한.몸땡이도.아니고.부실한.몸땡이.한개.밖에.없어서..
살면서.대박을.바란적도.없구.일확천금을.바라지도.않고.살은...내가...
어쯔다.이케.된그샤...
울아비...도데체.얼마냐.....어떻게.할끄냐.하는.말씀에..
다.말했지...서럽고.억울하고...닭똥같은..눈물..흘림서...다.말했지이
내...19살때..카드.잘못.빌려주따...돈백.빚져씀다...아부지도.알다시키.고교졸업후.알하바면서...학원당김서..내..부모님께.손한번.안빌리면서...여적.있었슴니다..
아부지는...지금.내가.뻔뻔스럽게...그..많은.빚을.지고..편하게.잘.살었냐.말씀하셨죠..
나는.지금까지.내..나이..24먹는.날..하루하루가.지옥이었습니다...
한달마다.돌아오는.결제일이...죽을만치.힘들었던.날이었고..
아부지..지금.몇달...신경쓰셨죠...나는.지금.몇년입니다..
이렇게.신경쓰고.살은지..지금.몇년째입니다..
아부지.엄니..이케.신경써서.아푸시고..하믄..나..죽습니다..
아부지.엄니..이케.힘들어하시믄..나.죽습니다...
부모앞에서.절대.할소리는.아니지만..아부지...내땜시..죽고.싶다.말씀하셨지요...
그.소리.들은.나는..나는..지금.살고.싶어.사는거.아닙니다아..
가슴이.찌져지고...터질것.같아서...지금...미치겠습니다..차라리.차라리.어디.아무도.모르는데로.도망이라도.가고.싶은.심정입니다...
아부지.아부니.내는..하루에도.열두번을.더.죽을.생각을.합니다...
자식새끼가...앞에서.죽고싶다.말하는데.맘편한..부모가.세상에.어디있을꼬....
그리.아비.가슴에...멍들게.하고.나니..조금은..속시원해졌다만..
내가.모르는.멍이.또.얼매나.울..아비를.괴롭게.할까...
차라리.내가.유흥비로.탕진하고..비싼 옷에.귀금속에.....비싼 머리하고.당겼으면.할말도.없겄슴다..
내.여적..머리..조금.자르는데...만원..드는돈두.아까비서...안짜르고...안짜르다봉께..머리길이가.허리입니다.
남들은..머리.길어.좋겠다....머릿결.좋다....이쁘다.하지요........그게.정말..내가...좋은걸까요??
염색??? 나.염색.한번.할라하믄...돈십마넌.깨집니다..
파마?? 그거.멋허라.합니까...
나는.멋낼.정신.없는..여자입니다..
티.한장에...몇만원씩.하는..거...내가.눈달고.태어나서.한번.사본적.없습니다..
울.언니.결혼식날...6만원짜리.정장한벌..사면서....거품물고..손.부들부들.떨믄서..산사람이....저입니다..
말..안했지만...
우울증에.죽을.결심...하루에도.수십번을.하면서.지냈던.나입니다...
울..아비.어미...
집으로..밤아홉싞가지.전화.해대는...카드사의.전화땜에...
피가.마르고....두다리.피고.줌시지.못합니다..
울..아비.어미....나.어케.될까.걱정함서....어케든.......나한테.피해.안되게.할라고..이리저리....전화...돌려대시고..
나.하나.잡는걸로.족하지...
나한테.전화해서.사람그렇게.비참하고.인간말종.만들어.대면서..
왜...왜..울..엄니.아부지까지..잡냐..
그려..집에.찾아오면.어쩔꺼셔..
내가.돈을.안갚는다고.한것도.아니고.......돈이..있으야.갚지..
내가.돈이.있으면서.안갚으?
내가...쪼고매만..기들려달라고.했더만...
그..담날로.지배.쪼로록.달리와..초인종을..그리.눌러댔냐.이...씹어먹을.것들아..
차라리.날.죽여라..날..죽여서...내.살을.쥐어짜고..내.피를.말려.니들.월급.타라..이...자근자근.씹어쳐묵을.것들아...
내.뼈를.갈아.마셔라.이.잡것들아..
나....................
내..꿈은..이런게.아니었단.말이다..
내..꿈은......내꿈은....스포트라이트 받으며..무대위에.서있는 배우였단.말이다....
집안.형편때매...내..꿈...잠시.포기한...댓가가...결국.이런것이었단.말이냐..
나...한때는.잘나가던...
연극배우였는데....
나....한때는.정말......꿈많고...순수한..꿈만.꾸던....소녀였는데..
이.젠장할노무.세상아...
이....으아아ㅏㅏㅇ....ㅜㅠ 못살겠다..
숨이.막히고..가슴이.답답해서.더 못살겠다아아.
그.시절......넓은.무대를..깔깔 거리며..종횡무진..뛰어다닌..갈래머리 소녀는.어디가고....추하게..늙어버린 어른이.되어버렸네..
난.....인간말종이..아니야..
난.그냥..미래를 꿈꾸던....한명의...사람이었단.말이야..
..
...
죽을라고.맘을.먹고...강위에.서보구..
약국이란.약국을...세달동안.돌면서.수면제도.모아봤고...
칼로.손목도...몇번을..그어보다.....
죽기에는..이제까지.살아온.내..삶이.아깝자나..
나..이렇게.비참하게.죽을라고.태어난..삶이.아니잖아..
이 세상에.모래알 같이..많은.사람 중에..나.하나..죽는다고.변하는 것도.없고..
내.이름.석자...지어주신...울.부모님..
열달동안.뱃속에서.키우서..배..아파.낳은..울..엄니......
너무.불쌍하자네..
내.이름..석자...너무.아깝자나..
이렇게.죽어썩어.문드러지면...너무.아깝자나...나란.존재가..
나.생각보다...능력도.많은.사람인데..왜.이렇게..된거지..
난..내.인생에.서.도박을.걸은적이.없는데.
왜.이렇게.나락을...걷고.있는거지..
모르겠다..
.....
내가.어뜨케.해야하고.어떠케.대처를.해야하는지.
죽지않으면.사는건데..이렇게.살기에는..너무....시간이.아깝고.힘들다..
나를.도와죠...제발..나를.포기하지.않게..
나좀....그말..힘들게.해..
난.....사람이란..말이야..존중받아야.할..사람이란.말이다...
날...그렇게...인간말종에.쓰레기.같은사람으로.매도하지.말아죠......
...난....꿈꾸며.살고.싶단..말이야....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