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답답한 맘에 이러케 글을 올려봅니다...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저희는 나이트에서 처음 만났어요..
부킹을 가서 만나서 연락처를 주고받았죠.
그남자는 그날 나이트만 3번째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믄서 연락처 주고받는건 저랑 처음이라믄서..
그러케 해서 계속 연락을 했어요..
저는 첨에 이남자가 날 어케 해보려고 자꾸 연락하는거겠지..했는데
3개월간을 연락을 하다가 지냈습니다.
계속 연락을 해보니 괜찮은 사람같고 해서 사귀게 되었죠.
사귀고도 전 내심 금방 깨지겠지..이런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근데 지내다 보니 이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래를 생각해볼 정도로...제가 너무너무 조아합니다..지금도..
잘 지내다가 그남자와 제일 친한친구 결혼식이있어서 갔습니다.
결혼식끝나고 뒷풀이장소로 향했죠.
한참 떠들고 술먹고있는데 어떤 여자 두명이 들어오더군요.
한명은 기브스를 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그여자들한테 다 인사를하는데
이남자만 인사를 안하더군요.
이때 딱 느꼇죠.아 뭔가 심상치 않은 사이구나..라고요
그여자가 기브스한 여자에요.
그여자랑 저랑 우리오빠는 완전 끝과끝에 앉았어요.
근데 그여자가 계속 저희쪽을 쳐다보더군요.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았죠.
어떠케 하다가 그여자가 저희오빠 옆에 앉게 되었어요.
인사도 안하던 사람들이 옆에 앉으니까 서슴없이 장난도 치고
그여자랑 노느라 저는 신경도 잘안써주더군요.
그러다가는 그여자가 오빠뒤로 기브스한다리를 놓고
짧은 반바지를 입고 다리를 쫙벌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울컥했습니다.하지만 참았죠..오빠친구들도 많고..
노래방에가서는 "그남자 그여자"노래를 부르고
저희 오빠가 부르는 노래 따라부르고..
이게 아무것도 아닌것일수도있지만
그상황에서는 전부다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그여자와 무슨사이냐고 물어보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냥 친구니깐 가벼운 썸씽이 있었겠지..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오빠싸이를 보게되었는데.
그여자랑 둘이 오붓하게 찍어논 사진이있었습니다.
친구끼리 이러케 오붓하게 찍나....생각을했죠.
이남자와 저랑 둘이 술을 먹다가.제가 살짝물어봤어요.
그여자랑 무슨사이냐고..왜 결혼식날 혼자 인사도 안하냐고
그랬더니.....고등학교때부터 사귀어서 4년간 사귀었던 여자라고하더군요..
그냥 가벼운 사이일꺼라고 생각했는데..4년이나 만났다니..
전 엄청 충격이었죠.
4년이나 만난 여자..와 친구로 지내다니...이게 가능한가요?
이것때문에 자꾸 싸우게 됩니다..
그여자때문에 싸우는 건 저도 싫은데..
자꾸 거슬리내요..4년이나 만났는데 친구로지낸다는건..
미련이 남은거 아닌가요?
그여자랑 일촌을 끊으라고 했더니
너 왜자꾸 그러냐믄서 싫다고 하데요
그럴바엔 차라리 싸이 탈퇴해 버린다면서..
그여자랑 찍은 사진도 제가 비번 알려달라해서
제손으로 지웠습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헤어지자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헤어지잔 말을 그러케 쉽게하냐믄서
오히려 화를 더 내더라구요...
전 계속 이것때문에 맘이 안풀려서
혼자 고민하고..힘들어하는데 말이죠..
오빠가 그여자이야기하면서 지난일로 저 아프게해서미안하다고..
그여자 이야기 이제 하지말자고..
그랬었는데 제가 자꾸 이야기한다고 되려또 화를 내구요..
전 그여자 이야기 한게아니라 싸이 일촌을 끊으라고 한건데..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헤어지자고 제가 말했지만..헤어지고 싶지않아요..
이남자 너무너무 사랑해서..근데..연락한통없네요...
어떠케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