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살 대한민국 건실한(?) 청년입니다...
집안 사정이 있어서 회사를 옮기게 됐습니다...
회사가 멀긴 하지만 사장님도 좋으시고...
직원들도 잘해줍니다....
이쁜(?) 여직원도 두분 계시고...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회사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생일이라서...아무 기대도 않 했는데...
회사에서 케잌도 사주시고 선물로 문화상품권까지 ...이거야!!!ㅋㅋ
기분이 좋더군여...들어간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시고
케잌을 챙겨들고 퇴근을 했죠...집에 가서 자랑해야지 헤헤
여직원 한분이 같은 방면이라 지하철을 같이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회사는 힘들지 않냐...할만하냐^^(저보다 한살 어림)
그러던 차에...여직원분께서 내릴 역이 다와서...저에게....
포장된 선물을 주고 가더라구여...생일 축하한다고...
고맙다는 말도 하기전에 내리던군여...이런거 준비않해도 되는데 헤헤^^
집에 도착해서 부모님께 자랑을 하고 내방에 와서 여직원분께서...주신
선물을 여자 옷 벗기듯...(여성분께 죄송) 벗겼죠...멀까멀까 ??
향수? 화장품 ? 상상을 하면서...
박스를 여는순간...이게 뭐야 허걱...베네통 콘돔세트 ㅠㅠ
잠이 않 오더군여...제길슨...무슨 생각으로 줬을까...날 좋아하나...?
아냐아냐...? 그럴리 없어!!! 제정신이라면 날 좋아할리 없어....^^;
뜬눈으로 밤을 세고 출근을 했네여...
여직원분이 저에게 선물이 맘에 드냐고 물어봤습니다...
수줍은 저는 얼굴이 빨게져셔...맘에 든다고 했습니다 휴~
앞으로 여직원분 얼굴 어떻게 볼까 걱정입니다...
왜 이걸 줬냐고 물어보고 싶은데...왜 왜 왜 ㅠㅠ
여자분들 이 여직원님 미친걸까여...? 속상합니다
p.s 오늘은 그 여직원분께서...절 보고 씩 웃으시면서
아껴쓰라고 하네여...닝기리...회사 접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