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될줄은 몰랐습니다+ㅁ+!
제글이 톡이 되다니 정말 얼떨떨합니다~
리플글들 읽어 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정말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한다는거.....
참 힘든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열번은 넘게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처음에 회사에 들어올때 대학입학할때까지는 일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니까...
몇달만 더 참고 뻐팅겨 봐야겠습니다!
슬슬...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두려워 지는군요..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를 할지~
모두들 점심 맛나게 드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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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직장인입니다.....
7월달부터 일을 시작해서 지금 4개월째 일을 하고 있는데......
저희 회사는 점심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한 식당에서 밥을 시켜서 회사에서 먹고서.. 밥먹으면 바로 일을 해야합니다..
밥 먹다가 전화오면은 먹다말고 전화 받아야하고요....
어쩔때는 부장님이 밥먹다가 손님이 오시면은 커피마신다고 먼저 말하지도 않은 손님한테 커피드릴꺼냐고 물어봐서
밥먹다 말고 커피까지 타다 바쳐야합니다...
그것 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사장님이 자꾸... 밥먹을때마다 제가 일하다가 잘 못 한것을 말합니다....
다른 때는 내 가만히 있다가 꼭 밥 먹을때만............
저도 처음에는 그냥 우연히 밥먹을때 그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러시는가보다 싶었는데
벌써 한달정도... 하루도 안 빼먹고 밥먹을때마다 잘못할걸 지적합니다.....
말도 안되는것 꼬투리를 잡고.....
추석전에는......
제가 경리라서 사장님통장을 가지고가서 은행에서 돈을 자주 찾아오거든요...
그리고서 인감도장은 항상 사장님께 드립니다...
사장님이 인감도장이 없어졌다고 내가 안 가져갔냐고 밥먹는 내내 그 말만 하고.....
추석연휴 끝나고 와보니까....
사장님이 인감도장,.. 찾으셨더라고요...
그래놓고서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합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가 은행에 해외송금을 할 일이 있어서..
외환은행을 갔다오느라 점심을 따로 중국집에서 시켜먹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또 밥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와서 그러시더라고요..
경매 물건 올린것중에 물건없는걸 올린게 있다고........
그래서 저는 밥먹다 말고 확인해 보려고 했더니..
"아.. 됐어.. 됐어..."
라고 그러시고..
그래서 제가 밥먹고나서 어떤 물건이냐고 확인해 보겠다고..
저는 없는 물건 올린적이 없다고 하니까..
내가 잘못 본것같네..라고 그러시고........
제 머리속으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장님이 일부러 꼬투리 잡는걸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퇴근시간 다 되서야 메일 들어온 사진 프린트를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결국 저 1시간 후에야 퇴근했습니다..
일부러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 사장님 완전히 직원들 못 부려먹어서 안달났거든요.......
추석연휴 4일 쉰게 그렇게 아까웠나봅니다...
그리고 월급을 준 그 주는 엄청 부려먹습니다....
이일 저일 일부러 만들어서 시켜가면서
월급주는게 그렇게 아까운건지.................
저 전에 일하던 언니는 6시에 퇴근을 했다던데.....
저는 7시에 퇴근을 합니다.....
제가 내년에는 대학가서 그만 둔다고.....
어차피 몇개월 일 안하시까..... 막 대하는 걸까요....??
하.. 정말... 요즘에는 회사 나오기도 싫어 죽겠습니다...ㅠㅠ
사장님이 또 어떤 꼬투리를 잡을까 생각하면은...................
정말 밥먹기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