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딩 시절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한테는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여러있었습니다.
그중 한친구녀석 과 있었던 얘기를 할까해요
우리친구 그룹은 중학교때부터 친하여 고등학교도 같은학교 다니는 친한친구들로
뭉쳐 있습니다.
그중 한녀석이 친구들한테 미움을 많이 받았지요
그 미움 받는 이유는 약속 더럽게 안지킨다는것.
뭐어디 모이자구 약속하면 그넘만 안나오더라구요...........지가 만나자구 하면서
그래서 우리는 그친구녀석에게 복수를 다짐하였습니다.
여러 복수 방법이 나왔으나 제가 하자고 한게 아주좋아 좋다며 그걸로하게 되었죠
제가 제시한 복수 방법은
그넘은 제가 봐도 "얼꽝" 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친한번 구경한번 못했습니다.
항상 그넘 하는말이 여친한번 사귀고 싶다는;;;
그래서 우리 중학교 다닐때 "얼꽝 톱10" 인 그녀들을 유혹하여
우리 훈이 잘어울리는 얼꽝여친 만들어주자
친구모두 좋다고 하더군요
바로 중학교 졸업앨범 을 펼쳐 10대 얼꽝중 한명에게 전화 했습니다.
얼꽝 천왕3위 인 동창에게 먼저 전화 했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보니
"너참 공부 많이해야 긋다" 하며 한친구가 혼잣말을 하더군요.
드뎌 신호는 가고
그녀와 전 통화를 하였죠
통화내용을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너 OO중학교 다녔지
사실 나 널 좋아했어 계속 짝사랑하다가.......
지금해서야 너에게 고백하는거라고
이렇게 너에게 전화하는거 고민고민 하다 용기내어 전화하는거라며
한번 만나볼수 있냐고 얘길했습니다.
뒤에 한친구가 감미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주더군요.
그랬더니 그얼꽝천왕3위인 그녀
"너누구야" 그러더군요
전아주당당하게 나 중학교때 3학년2반였던 "훈이야" 라고 당당 뻔뻔 하게 말했죠.
그녀 알았다며 자기에게 시간을 달라며 한시간후 다시 전화해 줄수 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구 그랬죠.
우린 ㅋㅋ 거리며
"훈이 이새끼 길거리가다가 그녀만나면 졸라 쪽팔릴겨" 하며 열라웃다가
다시 한번 전화했습니다.
바로 그녀가 받더군요
"생각해봤어?" 물어보니
그녀 한숨을 푹쉬며 니전화 받고 생각많이 해봤는데
나두 남친없어서 외롭긴하지만 졸업앨범 니사진보니
너쫌 심하다 너는아니야! ~~~~뚝
친구들 그말듣고 뒤집어졌습니다.
우린 그얘기 그 훈이란 넘한테 얼마전 그얘기 해줬습니다.
사춘기때인 그때 말하면 그넘 충격먹을까봐 말안했었죠.(고맙다구 해라 훈아)
추석 명절 친구들과 간만에 옛얘기하다가 그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지금 32살인 훈아 그땐 미안했다.
그러게 약속좀 잘지키지...
알고보니 그얼꽝천왕3위인 그녀 훈이랑 같은 동내 살았답니다.
훈아 내년에는 꼭 장가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