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게임 삿지만 꼴등 한 개도 당첨이 안된드만...
꿈속에 언떤늠허고 같이 있는데 그냥 돼지 두 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검은 돼지고 한 마리는
황금색 돼지
그걸 믿고 꿈을 꾼 담주에 로또 다섯장을 삿것만![]()
망할늠의 꿈을 꿀라면 제대로 꾸던지?꿈 막판에 한 마디로 아니고 두 마리 다 언떤늠한테로
달려가드라고
꿈도 참...
꿈속에 황금 돼지을 첨 봤것만...
언떤늠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구만![]()
그나, 말발이 지랄같아서 원...
방금, 식전에 건조당에 나둔 경운기 뒤문도 갓고고 방천난곳 말뚝 사이즈을 젤라고
자 들고 털레털레 논에 갓구만...갓드만은 위논 아짐네가 볏짚을 논에서 내고 있드라고...
근갑다허고 논 반대편 밭에 갓다가 논으로 갓는데 동네 아제 경운기가 오르막길에 서 있고
아제는 우리 논서 짚을 갓고고 있드만...
근갑다허고 나도 볏집을 가질러 간디 아제가 '놈현아?니그 볏집 좀 가져 간다잉?'그렇게 애기헌게
근갑다허고 볏집을 갓다가 경운기 있는대로 갓고 가면 된디 '더 가져 가요?'
내가 말허고도
이상허드만...
아제가 아니, 이거면 됫다고 했는데 난 볏집을 들어다가 경운기 밑에다 깔아 줄려고 물어 봤는데
아제는 내가 더 가져 갈것이냐?로 들었는 갑드만...
말발도 없으면서 말도 상대가 오해허고 있으니 원![]()
근갑다허고 말뚝 높이을 제고 뒤돌아 선디 아제 경운기가 깔크막을 기여히 못 올라가고
논 주인인 아제가 트랙타을 끗고 왔드만...
본께 트랙타허고 아제네 경운기 허고 두 대가 볏집을 실어 날린거 같드라고....
논 주인인 아제는 겉은 멀쩡헌데 수술해갓고 논밭일은 못허고 있고....
암튼 그리 갓드만은 고무바로 트랙타와 경운기을 묶고 있네![]()
소실적부터 차 빠지는걸 하도 많이 봐갓고 고무바로는 끌어도 늘어나서 힘을 못 받고
고무바가 끊어진다는 걸 알지...
그래갓고 애마 연장통에 애마 빠질것을 대비해갓고 롯바(로끈으로 된 바)을 갓고 다닌께
아제한테 '롯바 있서요?랬드만은 '롯바 집에 있어?'란디 감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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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간섭했다...그냥 집에 와블것인디![]()
한국 사람은 엄청 간섭받기 싫어헌께....
내가 물었서도 롯바 있서요?라 물어 볼께 아니라 롯바 있거든요?라 해야 된디 말발 더럼게 없드만![]()
재차 롯바 있서요?란께 아제가 그게 무슨 말인지 케처허고 롯바 있냐?라 물어 보드만....
애마로 가갓고 롯바을 갓고 왔지...헌디 롯바가 별로 안뚜겁다본께 두 아제가 웃드만은 고개 흔드네![]()
내가 생각해도 롯바가 옅긴 옅지...빈경운기 정도는 충분히 끗는데 경운기에 짐을 실어 논께
좀 문제 있드라고...
그렇게 고무바로 끗었는디 역시나, 고무바가 늘어 나드만은 끊어질라 허고 경운기도 힘을 못 받드만...
결국, 롯바로 끗었는디 털레털레 잘 올라 가드만![]()
롯바에 힘이란...
자동차 갓고 댕기는 이들도 롯바 정도는 트렁크에 처 박아 나도 좋을 것이구만...
재밌는건 논 주인인 아제가 말을 재밌게 허는데 '지가 운전 못헌께 못 올라 가제'![]()
어차피 내 경운기가 비어갓고 한 경운기 실어다 줄려다 밧줄도 없어갓고 그냥 와 부럿구만...
그냥 볏집을 사람이 묶었다면 몇 단이라도 실고 온디 서부 영화보면 말 먹이로 볏집을 기계가 묶듯이
사각으로 볏집이 묶어져 있어갓고 애마가 논을 나오기전에 다 어그러 져블지...
거그가 논에서 도로로 올라오는 길인데 ㄱ 자 길이라 짧고 경사가 심해갓고 짐 실고는 못 올라오지...
비포장일때는 차라리 경사가 덜 심허고 비포장이라 경운기가 힘을 더 쓸것인데 포장을 해 논게
경사가 심해지고 경운기 바퀴가 지면에 딱 닿아서 땅을 파면서 올라가야 힘을 쓰는데 포장이라 힘을
못 쓰지...
어쩌거나, 그렇게 올해 추수가 끝낫구만...
해년마다 울집 논일을 해주는 아제가 있는디 식전부터 꼬라지고
달리 꼬라지가 아니라 식전에
엄마한테 전화 해갓고 건조장에 나락이 다 말랐다고 빼어 헌다드만...
미리 애기 허제는 이제와서
엄마가 먼저 걸어가고 내가 털레털레 갓는디 건조장 옆패서 담배 한 대
피고 애마위로 올라 갓지...
헌디, 경운기 더 빼?라 헌께 무슨 소리지 몰라갓고 '엣?'랬드만은 경운기 더 빼라고!?![]()
날 지칭허고 말허던가?참나...
내가 와갓고 담배 한 대 꼬시른께 꼬라지 낫나?
대 놓고 맛담배질 해 블려다 말았구만![]()
내가 그 양반 아들 딸 나이 되는데 어따대고 꼬라진지...
아들 딸 나인께 날 그 나이로 생각못허것다면 나도 맛담배질 해도 되지...
안그나?
꼬라지 부리던 말던 맛담배질 허면 볼만 헐 것이구만![]()
집에 한 번 퍼 놓고 두 번째 실은디 '그 정도면 됫서?'라 물어 본디 옆에 있던 엄마가 곧바로
'갓다 와!?'
이런 미친...
참나....
한 소리 해 블려다 말았구만...
암튼 세번째 실러 가면서 어느정도 다 갓곤거 같아갓고 어느정도 갯수을 알아야 애마에 나락을 실는
방법이 달라진께 그걸 물어 볼라고 갓드만은 '머?'![]()
참나...
어제 나락 홀트면서 위논 아제네랑 같이 식당서 시킨 밥을 먹는디 동네 아제가 '오란께 오도 않고
계속 허고 있네'란께 아제 와이프가 '생긴거 보쇼?오기가 짱짱해갓고 말듣게 생겼는가?'![]()
생긴게 지랄 같으면 꼬라지라도 좋게 써야지...
생긴게 지랄 같다고 꼬라지대로 살면 쓰나?
글라면 차라리 조폭으로 나가던지...
이 양반이 콤바인으로 코너을 돌때 조심성 없이 팍 돌려 버린께을 콤바인 뒤가 논 어덕을 쳐브려갓고
논두륵을 무너 뜨려 낫드만...엄마테 말헌께 그전에도 그랬다드라고...
봄에 논 갈때 논두륵 옆을 깍아 먹지 말래도 기여히 깍아 먹고![]()
그 양반도 청개구리 띠갑드만...
이른바 노무현띠!![]()
어쩌거나, '머'라니 말이 되나?
몇 개나 되냔?게 좋게 애기허드만...
좀전에 논에 갈라고 가는데 앞에 가는 차가 아제가 나락 실어 날르는 차 갓았는데 가계 앞패서
멈추드만은 오늘 일 있어갓고 일찍 나락을 빼야 헌다드만은 손자안고 가계 가드만...
우연찮게 얼굴이 마주 쳤는데 생까고 그냥 가 부럿구만![]()
가만, 어젖께 점심 먹고 난 핸폰 고객센타에 전화 할 일도 있고 건조장에 들러갓고 신나락 씨앗도
집에 갓다 놀라고 갓는데 우연찮게 위논 아제가 차 끗고 아짐이 타고 건조장으로 가드만...
나도 건조장 들러갓고 씬나락 묶어 놓고 차가 입구을 막고 있은게 기달렸지...
더운데 밖으로 나가기 싫은께 그렇게 있었드만은 첨에 애마을 건조장 앞에 대니가 아짐 인상이
변해갓고 날 보드만...내가 나락 다 넣는가 감시 하러 왔나 생각 했나?
감시 헐라면 나락 말리는 15시간 정도 되는 시간을 내가 건조장에 있지...
암튼 그랬는데 부부간에 침실서 못하는 말이 없다고 그 말을 전해 듣고 오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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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든 나락 수확을 했는데 작년허고 똑같이 나왔는 갑드만...
물론 작년 보다 그작년에 나락이 더 나왔고...
많이 나오면 더 좋냐고?
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지 나발인지가
도입된통에 수확량에 50~60%나 수매허고 그지 동냥 주듯 나머지는 더 싸게 가져 가드만...
참나...
이렇게 생각허면 되구만...
순순허게 자기집 벼 농사만 지을라면 60만원 짜리 봉급쟁이가 더 낫다![]()
시골서 돈 버는 집들을 보면 거의가 부동산 투기허고 기계 사갓고 남의집 일해 준 사람들 뿐...
그래서 울집이 찌져지게 가난 했지...
내가 기계을 사갓고 헐라해도 시기상 너무 늦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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