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군시절 일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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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권상우씨 논산훈련소 조교였습니다
2003/06/12 23:22 | lee**** ( 이** ) | 조회 8858
제 동기가 논산 훈련소에 입대 했을때 조교였습니다.
그땐 안 알려졌을때죠.
군대 제대 하고 연예계로 뛰어들었으니깐요.
지금 만 27세입니다.
일화 하나중에 구보중 100키로가 훨씬 넘어서는 동기 하나가 열병에 쓰러졌습니다.
아무도 옮기지 못하는것을 권상우 혼자서 벌떡 업어다가 의무실로 옮겼답니다.
괴력의 소유자죠..ㅡ.ㅡ
지금 한참 뜨고 있는 누구처럼 군 기피자는 아니랍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소린 안했음 좋겠네요.
권상우씨는 박수쳐주고 싶은 연예인이랍니다^^
시간내어서 조교 권상우씨 이야기 해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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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권상우 논산조교때 저 훈련병이었습니다.^^
2003/06/13 15:43 | hac***** ( 유** ) | 조회 8092
***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는 권상우 조교 ***
제가 97년 3월에 입대했거든요
그때 권상우는 상병이었지요
제가 1년 늦게갔고 권상우와 나이가 같습니다
권상우 실제나이는 28세 일겁니다...
27세가 맞다면 ...권상우..군대는 참 빨리 갔네요..-.-ㅋ
26연대 7중대 2소대에 권상우가 조교로 있었고 저는 1소대 였습니다
그땐 권상우가 누군지 몰랐죠
연예인이었는지....아님 제대후 연예인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아무도 몰랐죠
권상우는 무서우면서도 착한 조교였습니다
훈련시에나 점호시에 굉장히 엄격한 조교였습니다
2소대는 '특공소대' 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엄한 훈련조교로 유명했습니다
교육장 갈때는 언제나 포복(기어서 가는것)으로 갔고 돌아올땐 뛰어올때도 많았죠...
암튼 권상우는 굉장히 무서운 조교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치만 인간적인 면도 많았어요
밑에 글 쓰신분 보니깐 권상우가 쓰러진 훈련병을 업고
의무실까지 왔다고 하는데 사실일 겁니다
제가 겪은 다른 일화는, 6주차 행군할때 한 훈련병이 쓰러졌거든요
그때 권상우가 그 훈련병의 군장을 대신 메고 행군했습니다
물론 그땐 아무 생각없었지요... 걍 무겁겠구나....머 그정도...
연예인인지 몰랐으니깐...^^
암튼 교육시에는 무섭지만 뒤끝없이 깔끔하고 쉴때는 굉장히 잘해주는...
좋은 조교중 하나였습니다...
갑자기 군대기피하는 연예인들을 얘기를 하니 더 없이 권상우가 빛나는군요..켜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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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에 어떤분이 올린글 펌~
얼마전에 친구놈이 첫휴가나왔습니다.
논산에서 6주훈련을 받았는데 권상우가 논산훈련소 조교출신인건 잘 알려진
사실 이고..권상우가 굉장히 모범적인 군생활를 했나봅니다. 거기 조교들이
권상우는 논산의 전설이라고 까지 말한답니다.
특히 화생방교육시의 일화는 유명한데요
화생생훈련시 훈련병들이 호흡곤란으로 위험해지면 툭하면 자기 가스마스크
까지 벗어서 줬다는 이야기는 아직도 조교랑 소대장들 사이에 오고간다고
하네요. 뭐 그정도는 할수있지 않냐라고 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군대갔다오신분들, 화생방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겁니다.
그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어주는것이 얼마나 힘든지..제정신으로는
할수 없는 것..
자기 담당 소대장이 권상우 같은 조교는 조교의 FM이라고 말했답니다.
마냥 느끼하다고 생각한 권상우가 조금 달라보이네요.
물론 대한민국의 남자가 군대 복무하는것은 당연하지만 보통 남자연예인들이
군대안가려는 것을 보면 조금 흐뭇해 지네요.
스타가 되기전에 갔다온것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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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가 되었던 일본 술취한 사진 보도로 인해,
우연히 "다음"에서 써핑하던 중 읽은 글입니다.
멋진분이신것 같은데, 악의적 보도로 인해 맘고생이 심하셨을것 같네요..
멋진 연기 부탁드리겠습니다.
퍼온 글은 "권상우부인선경"이라는 분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