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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에 있을때, 어떻게 해야 여자가 될까요?

스토커 |2006.10.18 12:02
조회 77,904 |추천 1

제 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울 신랑은 가사일도 정말로 마니 도와줘요

애기도 잘봐주고 정말로 백점짜리 남편이예요

주변 사람들도 참 부러워하고

제가 조금 게으르죠 씻는 문제는 이제 해결됐는데

애기가 커서 혼자놀게 하고 씻을 시간이 생겼거든요

너무 씻는것에만 집중되는것 같고 항상 안씻고 자는 드러운 여자가 되는것 같아서

조금 챙피합니다.

 

부부사이는 좋은데 ...

어제는 얘기는 친정에서 재우고 신랑이랑 영화볼까 하다가 걍 보쌈에 술한잔

그리고 출근하려고 아침에 눈뜨니 난 안방침대서 신랑은 거실에서 이불깔고 자고있네여

혼자자는게 편하나 싶기도 합니다.

 

여하튼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랑한테 어제 조회수가 900개라고 자랑했는데

오늘은 톡이라고 자랑해야징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쓰네여

 

신랑이랑 전 4년 연애끝에 결혼한지 6년차되는 부부입니다.

 

어렵게 시험관아기로 5개월된 아기도 있구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신랑도 정말 자상하고 가정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방을 씁니다

임신했을때 한번 잠자리를 하려고 했는데 유산될까봐 그리고 뱃속에 아기가 자꾸 움직이고 하니까

차마 못하겠드라구요

 

애기 낳고는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첨에는 밤낮이 바뀌고 울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제가 힘드니까 친정에 가게되고

 

 

직장다니랴 애기보랴 살림도 제대로 못하는데

이제야 신랑밥상을 차려줄 여유가 생겼는데

 

몇번 씻지않고 잔다고 핀잔주고 집에서 옷 대충 입는다고 핀잔주고 하드라구요

 

한귀로 흘렸죠

 

그래도 부부가 뭡니까? 간단한 사랑의 표형 스킨쉽 이런건 있어야 하자나요

 

오늘아침엔 제가 투정을 부렸습니다

우리 부부하지말자고 애기 엄마아빠만 하자고

 

그랬더니 그러랍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짜증 있는데로 내고 애기안고 나갈려는데

신랑이 도대체 여자의 모습이 없다고

씻지도 않고 잔다고

여자가 되기를 포기한것같다고

그러면서 오늘은 뜨건운 밤을 보내자는데

 

참 가슴이 답답하네여

엎드려 절 받은 격이네여

 

남성여러분 30대 중반에 집에서 어떻게 하고 있어야 여자일까요?

저희는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대화도 잘하고 가끔씩 술도 마시고 애기 맡기고 영화도 보고 둘이 바람도 쐬고요

제가 여자가 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회초리로 때리는 남자친구, 어떡하면 좋죠?

 

추천수1
반대수0
베플남잔 참 좋...|2006.10.19 09:36
돈벌고 와서 지 얼굴 지몸 하나 싯고 마누라가 차려주는 밥상받고 누우면 땡이쟎아~ 여잔 직장 다녀오면 또 새로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애기 돌보고 남편님 진지상 봐드리고 청소 빨래하고....그걸로 끝인가?이제부턴 남편님에게 여자로 보이기 위해 씻고 화장고치고 섹쉬한옷 차려입고 남편님 흥분시켜줘야 되지....겨우 모든 의무를 다끝내고 자다 보면 애 칭얼거리는 소리에 깨서 얘 달래줘야 하고...아~이래서 여자들이 결혼을 두려워 하는구나~
베플정말|2006.10.19 08:55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지새끼 키우느라 마누라가 저러고 사는건데 그걸 고마와 하지는 못할망정 거기다 꾸미기까지 해야되? 그럴거면 하루종일 꽃단장 하구 있게 모시고 살든가!! 그럴능력은 안되는주제에!!
베플한숨만|2006.10.19 09:42
이런글 보면 증말... 조낸 사랑해두 시집가기 시러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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