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결혼하구 5개월에 접어드네요..
직장생활하고 바쁘다보니 신혼생활도 못느끼고..그냥 연애하는거 같네요..
문제는 제가 요즘 기분이 야릇한것이..가을바람이 살랑살랑해서 그런가...-.-
지금 결혼한 신랑은..연애 1년하고 바로 결혼을 했죠..성실하고 똑똑하고..유머러스하고...
제가 유머러스하고 그런사람을 좋아해요..근데 이럴수가..칭구들을 참 안만나는구나..싶었는데
징글징글하게 안만나네요.. 한번도 친구 모임에 간적이 없네여.. 제옆에만 있는게 너무 승질나요..
답답하고..아마 격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못느끼실듯..
다른 커플들과 놀러도 가고싶고 하다못해..술한잔을 한다든지.그런게 전혀없네요.
사실 그전에 남친이 있었는데 군대 간 사이 제가 고무신을 꺼구로...
연하의 남친이였거덩여.. 비밀리에 사내커플 이였죠..근데 결혼하기 전에 전역을해선...
축의금도 하고..그러더군요..
지금도 회사서 오다가다 마주치는데 절대 아는척안하구요.. 정말 독하다 싶을정도로..
정말 나없이는 안된다고 하던 남자였는데... 정말 독하게 맘을 먹었는지 눈도 안마주치더군요..
허긴, 아줌마가 된 여자를...젊고 탱탱한 놈이 머가 아쉬워서....
멀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넘이 자꾸 알짱거리니깐..얼굴보게되고 하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참 밝은 친구구 속도 깊었거덩요...
축의금까지 한걸 보면, 넘 착한거 같기도 하고.. 나같으면 안할텐데.......
암튼 자꾸 생각나고,, 그러네요..심한건 아니구요....
유부녀..넋두리였습니다..ㅎㅎ 욕하지 마세요...제맘을 저도 모르겠어요...
이게 그냥 호기심인지..내 생활이 무미건조 해서 그런건지...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