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로그인까지해서 글을 써보네요 -_-;;
어제(06.10.22) 있었던 일입니다.
인천 남동공단(?)에서
볼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택시 참.~ 안오더이다.. -_-;;
담배 한대 ![]()
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보이는 택시 한대..
선천적인 재빠른 운동신경으로 오른손을 들어
차를 세웠고.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버려주세요 ~
"라며
목적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드렸죠..
그리곤..
"아. ~ 살았다 .. 이제야 집에 갈수 있겠구나~
" 싶어서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채
집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인
근방의 버스 정류장에 당도했죠.
(참고로 집은 사당동 -_-;; )
택시 메타기에는 1900원 이 찍혀 있더이다..
그래서 택시 기사분께 나이 지긋하신 노인네(10000원) 한장을 건내 드리곤
잔돈을 거슬러 받았는데 ..
이게 왠걸?
그분이 주신 잔돈은 7100원 밖에 안되더이다.
(이냥반이 셈에 약하신가 -_-;; 아님.. 눈이 어두우신가.. -_-;;![]()
![]()
) 싶어서.
확인차....
아저씨.. 셈에 어지간히 강한 두뇌와
양쪽 눈이 . 0.6 0.7 의 매우 뛰어난 시력의 소유자인
제가 보기에는 " 1000원 덜 거슬러 주셨는데요.. -_-;;;
"
라며.. 말씀을 드렸죠..
아저씨왈... " 콜 부르셨잖아요...
"
그러더이다...
손저나기 밥을 주지 않은 상태라..
손저나기님께서 수면을 취하고 있던 도중이라
콜을 부를수 없던저는
" 안불렀는데요
" 라 말씀 드렸지요..
그분왈 " 그럼 거기서 왜 택시를 잡았냐
" 라고 그러더이다..
-ㅅ-;;; 잠시..
길바닥에서 손을 들어 택시를 세운후.
택시에 탑승하면.. 불법인가? -ㅅ-;;; ![]()
고냥반이 아주 당당하시기에 제가 잘못했는줄 알았습니다.;;
아무튼지가네.. 이성적인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 저는..
이미 기분이 상당히 안좋아 있더이다..
그래서...
" 그럼 탈때 확인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 콜부르셨지요? 한마디 하시면 되는거잖아요
"
" 확인도 안하시고 태우신 기사분 잘못 이잖습니까
"
라며 반문을 했더니...
조용히 차를 다시 몰기 시작하시더이다.. " 부릉 부릉 부르르르릉 "
불안했던 저는 " 어디가세요?
라며 물었지요..
원래 택시에 탑승했던곳 에다가 버려주신답니다 -_-;;![]()
황당하더이다..
" 원래 콜택시 인데 손님이 콜부르신줄 알았다고... "
" 죄송하다고... 그냥 1900원만 주세요...
" 라든가..
" 아.. 죄송한데 저는 콜이 본업이라... "
"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데.. 손님이 조금 이해해주세요
" 라며..
따스한 한마디만 해주셨어도..
돈 천원 아깝지 않게 드리고.. 서로 웃으면서 끝날수 있었던 일을..
" 부릉 부릉 부르르르릉... ~~ -_-;;; "
결국엔 택시를 탔던곳에 버려주시더이다..![]()
이미 쀨을 받을대로 받은 저는...
목소리를 7옥타브 반정도를 올려서
택시기사분과 아주 기분좋을거라 생각 되지 않는
" 담소 " !@#$%%&$%^*$ 를 나누었지요 -ㅅ-;;
그러면서 아저씨 본거지의 번호를 달라고 했더니만...
택시 뒤에 있는 번호 적어 가라더이다..
적었지요... 그리고 이름도 물어 봤지요....
그리곤..
성질을 제대로 건드려 주신
택시기사분의 열성적인 행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복수심에 불타오르던 저는..
회사라며 알려주셨던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요..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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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찰칵.....
" 네..~ xx 대리운전입니다... -_-;; "
" 당했다... ㅆㅂ.... "
택시도 운수업이기 이전에...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래저래 참.. 기분 나쁘고 황당한 하루였습니다.. -_-;;;
아무튼 ...
졸린눈을 부비며...
두서 없는 제 얘기의 결론은..
" 인천 31 바 8셋3X "
택시 운전기사님..
고따우로 살지 맙시다. -_-;;
다른 선량하신 택시기사 아저씨들 욕먹이지 말고
엇능 그 업계에서 사라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