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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데 칭구가 없어 초라한 결혼식 이네요 ...

보민맘 |2006.10.24 10:12
조회 3,138 |추천 0

안녕하세요 ...

전 27이구 신랑이랑 갑이네요

전 솔직히 말하기 부끄럽지만 (사고쳐서) 애 가지는 바람에 결혼을 못하고 살다가

지금에서야 결혼을 하게 됐네요 ...이번주 일요일 임다 ...

아들도 하나 있고요 ...이제 15개월 이네요 ...

신랑이 직업군인이라 교육사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

제가 고민 하는것은 결혼식에 칭구들이 멀어서 못 온다는 겁니다 ...

칭구들은 다 경기도 전 경남 김해에 살고요 ...

무슨 변명이 그리 많은지 칭구 한애는 임신을해서 입덧이 심하데요 ..

그래서 못온다구 그러네요 ...이해해요 저도 애 가져봐서 ...

또 한애는 일이 바빠서 못온다구 그러네요 ...

잔업특근이 있는데 한번 빠져서 눈치 보인다구 이번에도 빠지면 혼난다구 그러네요 ...

또 한애는 저번주에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갔고요 ...

제 부케를 받아줄 사람도 없이 결혼을 한다는게 초라하고 속상해서요 ...

전 이번에 칭구 12시에 결혼식 이라고 돌도안된 애를 데리고 그것도 새벽에 일어나

출발해서 한시간좀 가다가 애 울고 보채서 차를 세워서 달래고 그리고 또 출발해서

도착지점 경기도에 도착 했습니다 ...

솔직히 신랑한테도 애한테도 미안합니다 ...

칭구들은 오느라고 수고 했다라는 말도 없었고

속상 했습니다 ...

그래서 밥도 못먹고 집으로오니 밤 10시가 넘더라구요 ...

이번 일요일에 결혼인데 칭구가 없어서 부케 받을 사람을 신랑 친구분 여친되는 분한테

부탁을 했는데 아직까지 말이 없더라구요 ...

결혼식도 몆칠 안남았는데 어캐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칭구가없어도 부케 받을 사람이라도 있음 좋은데 맘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결혼식 올리는건 상관 없는데 나중에 신랑 신부 칭구들과 사진 찍잖아요 ...

전 없는데 안직는것이 낳을지 아님 그냥 직어야 할지 ...

넘 고민되네요 ...

아님 돈이라도 주면서 부탁을 해야할지 ....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건지 ...

글 달아 주신분께 ㄳ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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