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꼭 읽고싶거든요.. 작성일과 제목가리켜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얼마전 아침드라마에서
"여자들 자기 설움에 못이겨 질질 짜는거 못봐주겠다 정말"
라는 한 대사를 들었다.
스물여덟... 청승맞자면 한없이 청승맞을 수 있고
냉정하자면 또 세상일에 한없이 냉정해질 수도 있는 나이다.
작년 3월 13일 그 사람과 헤어졌다.
"화이트데이에 그집 갈비탕 먹으러 가자"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쉬지않고 계획을 짰었는데,
그래서 3월은 구름위를 떠다니듯 주변 공기마저 가벼웠었는데
공교롭게도 전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다.
예상치도 못했던 얘기라 멍한 가운데서도
'그럼 내일 갈비탕은 어떻게 하지..' 어이없는 걱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