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임신 막달에 막 접어들었는데여
오늘 외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서
외할아버지를 뵙고 아무래도 오늘은 못 넘기실것 같단 말에
집으로 모시고 갔는데 집에 도착하신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외할아버지께서 임종을 하셨어여
장례식장으로 모두들 옮기는데 저는 오지 말라 그래서
그냥 집으러 오긴 했는데 맘이 좋지 않네여...
한달정도 남아서 괜찮다고 한 사람들도 있고 가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장례식장에 가야되나여 말아야 되나여
임종도 다 지켜보구 장례식장에서 와서 시신 안치 하는것두 다
보고 했는데 별 문제 없을까여
맘 같아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뱃속 아기에게 안좋다고 하니 선뜻 나서기도 그렇고
맘이 편치 않아서 죽겠어여
혹 남편은 가도 아무런 상관이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