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님의 마음도 이해할수 없는건 아니지만..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생신도 못챙기는남자.. 그남자와 사는 여자는 불쌍하다 생각안되셨나요?
도리는.. 며느리의 도리만 도리인가요?
아니지요? 아내로의 도리를 잘 하고 있다면?? 엄마로서의 도리를 잘하고있다면??
단지 며느리의 도리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나쁘게 말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세상에는 한가지 도리도 잘 못하는 사람들 많답니다.
왜 그리 며느리의 도리만 중요한지.. 시부모로서의 며느리에 대한 도리.. 시누로서
올케에 대한 도리는 다 하셨는지?? 묻고싶네요.
글구.. 시짜의 대부분.. 레퍼토리.
결혼전에 안그랬는데..누구만나서 변했다?? 음.. 그런생각마세요.
안 변하면 결혼을 왜하나요?
결혼하면 변할수밖에 없습니다.
한집의 아들이고.. 오빠일분였던 신분에서 한집의 가장으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아이의 아버지로.. 그리고, 처가의 사위로.. 참으로 변할수밖에 없지않나요?
안 변하고 마냥 한집의 아들로.. 자상한 오빠로 산다면.. 그게 잘못이지요?
왜 나쁘게만 변하냐구요??
그건 나쁘게 변한것만.. 서운한 모습만 생각해서가 아닐까요?
올케의 입장에서는 말못한 설움도 많지 않았을까요?
시어른 생신에 나름대로 잘하려고 해왔는데.. 그래봤자 좋은 소리도 못듣고
결국 잘해봐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었을수도있구요.
그냥 잘해주세요.
남의집에 시집와서 남편수발에.. 아이낳고 고생하구..
잘하나 못하나 욕먹는 시부모수발에.. 시누들의 잔소리.. 그런거 다 이기고..
암껏두 자기꺼 못챙기고 바보처럼 사는 그.. 자리가.. 바로 며느리의 자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