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서 9년전 일입니다...
고등학교때 제 친구들 중에 한명 L양이 가끔씩 술을 먹고 술냄새 풍기며
학교에 왔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랬죠 "이 뇬아 니는 멀 그렇게 술 쳐먹구 다니냐!!"
친구왈 아..몰라...몰라....미안...ZZZ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루는 쉬는 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구 있더군요.
그래서 "야 일어나~!" 하는데 그날 역시 술냄새가 풍기더군요;;
"또 술 쳐 먹구 왔냐! 일어나라구~!" 하는데 아~이....쿨쿨 그래서 제가
어떤 생각에서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옆에 스카치 테이프가 있더라구요 ㅋ
여기저기 사방으로 붙였습니다. 못일어나게끔..ㅋㅋ
두개정도는 들어간거 같습니다 ㅋㅋ 덩치가 좀 있었거든요.
책상 밑 부분부터 함바퀴 다 돌렸습니다..머리카락도 당연히 붙었죠 ㅋㅋ
웃음을 못참구 크크크 거리구 있는데 반 친구들도 보구 근데 먼가 이상했단 느낌이
들었나봐요 ㅋ 일어나려해도 안일어 나지는 겁니다. 배꼽잡구 웃고 있었죠 ㅋ
술먹고 학교 온 죄라구 ㅋ 그 등치에 일어나질 못하더군요 ㅋ
마침 수업시간이 딩동댕~ 치길래 띄어줄까 라는데
친구왈 "야 이 C발뇬아 빨리 안떼어! 너 죽는다~!" 정말 움직이질 못하더군요 ㅋㅋ
선생님 오기전에 떼었지만 머리카락 붙어서 아! 아! C발 너 죽었어~! 그러는데 아프긴
아팠을꺼예요 ㅋ 그러니깐 왜 술을 먹구와서 그러냐구 하면서 다 떼어주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ㅋ
요즘 고등학생들도 그러구 다니겠죠? 학교에 술 먹고 다니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