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무조건 어떤 것을 해주고자 하는 마음도
나에게 얽매여 놓으려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보다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 사람이 힘들어 할 때 이해해주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보다 성숙한 사람으로서
부드럽게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기분과 마음 외에 다른 어떤 것...
어떤 욕심 때문에 다툼을 겪었을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것이고
그건 취미라던가 성적인 문제, 어떤 것도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든 내가 아니라 그녀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사실 사귄다거나 사귀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나한테 마음을 주고 애인관계에 있다고 해서
그녀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줄어들면 그 때 부터 다시 멀어지게
됩니다.
항상 그녀를 편하게 해주고 절대 일방적인 사랑으로 부담을 주거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마세요.
왜 이런 다툼이 일어났는지 자기자신을 냉철하게 분석해보는 시각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았다면 그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애써 설명하려 하지 말고 그것을 통해 깨달은 것을 실천하도록 하세요.
당신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당신이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사실을 알면 자연스럽게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무리하게 이전의 애인관계를 되찾으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배려하지 못했던 부분을 반성하고 마음가짐을 달리 하세요.
그리고 지금 힘든 마음에 얽매여서 여자친구를 미워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여자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든 여자친구에게 고개를 숙이든
그것은 자신이 그 사람을 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지
억지로 그 사람이 강요한 행동이 아닙니다.
자신의 행동을 자존심 상해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그리고 서로 혹은 여자친구가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함께 힘들어하면서 고통스러워하고 마음고생을 하기보다는
여자친구가 더 마음고생을 하기 전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해결책을 좋은 방법으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가꾸어야 합니다.
많은 일들에 대한 지식을 쌓고 많은 경우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행동은 지금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사랑하기 이전에
그 사람이 나에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가꾸어야 하고,
그 매력은 외모나 돈이나 장기가 아니라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상대방이 다치지 않도록 해결하는 마음가짐과
그런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성숙함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해결책이 무조건 옳고 절대적이라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제안한 해결책을 거부할 때는 상대방이 왜 거부하는 지 반드시 이유를 알아야 하며 억지로 말하라고 강요해서도 안되며,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편안함을 만들어주거나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이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무언인지 알 수 있는 관심과 마음깊이 헤아림을 가져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매달린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매달리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욕심을 위해서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행동입니다.
그 사람이 당신에게 기댈 수 있는 여유와 성숙함을 느낀다면
그 사람을 100%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그녀에게서 사랑을 얻을 때 까지
그녀를 이해하고 그녀의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 것을 이루겠다는 욕심(사귀겠다, 지금 꼭 얘기해야겠다, 만나야겠다,
이 선물을 꼭 줘야겠다, 사랑을 얻어야겠다 등.)보다는
그녀가 느끼는 것을 느끼고 나를 반성하는(내가 함부로 말하고 있구나, 불편해 하고 있구나, 상처 받았구나..) 행동과 생각을 하면
그녀는 돌아올 것입니다.
문제는 그녀의 마음이 아니고 자신이 얼마나 성숙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되는가의 문제입니다.
만약 그녀가 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속된 말로 기어오른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런 경우는 이렇게 행동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하세요.
사람이 한 번 마음을 줬다는 것은 그 마음이 영원히 유지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그녀를 위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그녀는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남성우월주의에 찌든 조언이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
여성에 대한 편견, 분노, 나를 다스리지 못하는 조급한 마음...
이런 것들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위로의 말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화를 내야 할 상황에서 참는 것만이 아니라
그녀가 더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녀의 마음을 걱정할 때,
그녀는 나에게 한걸음씩 다가올 것입니다.
그녀가 혹시 다른 남자를 사귄다거나,
당신에게 더이상 연락하거나 보지 않겠다고 말한다거나 하는 행동을 했을 때도 그것에 상처받고 극단적인 행동, 폭력적인 행동을 하기보다는 그녀가 받는 부담과 고통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 모든 것에 상관 없이 그녀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못하고, 나의 어떤 것이 부담을 주는지 깨닫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을 성숙하게 합니다.
세상엔 여자가 많으니 다른 사람을 사귀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어떤 사람을 만나든 항상 같은 잘못을 하고 좋지 않은 결과를 빚게 됩니다.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을 바라보며 자신을 가꾸세요.
이건 절대 비극이 아니고 나를 성숙하게 하는 스스로의 노력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사실 우리가 접하는 많은 허접한 러브스토리들과 노래, 시들이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보다
사랑을 하다가 어떤 아픔을 겪을 때
'그래 넌 잘못 없어. 넌 그(그녀)만을 위해 행동했을 뿐이야.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다.'라는 위로의 기분을 잠시 느끼게 하고
사랑하던 사람을 떠나거나, 아픔에 묻혀 어쩔줄 모르게 만듭니다.
사랑에 대한 어떤 믿음을 갖고 싶다면
사랑을 예찬하는 글을 보시고,
사랑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가,
아픔이란 어떤 것이고 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아픔을 느끼는가,
또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가,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보세요.
절대 희생을 한다거나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 사람을 항상 배려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자신을 그녀에게 권해준다는 기분으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비굴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여유롭고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행복한 사랑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바라보기에 따라서 아픔이 가득 찬 세상이 될 수도
행복이 가득 찬 세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랑을 님이 깨달았을 때,
님은 분명히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단 자기자신의 모든 생활에 충실하세요.
가치있는 일에 자신을 투자하느라 활력에 찬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당신,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낼 매력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