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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여름엔맥주 |2006.11.07 11:05
조회 51,129 |추천 0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 정신이 없네요...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간혹 님들의 톡을 보면서 울고, 웃는 사연들로 세상살이의 활력소를 더해가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톡에 글을 남기는 지라 내용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를 바라며....

 

제목 그대로 출근길 지하철.....
아침시간에 잔혹하리 만큼 빽빽한 차안으로 매일 한번씩은 고초를 당하실텐데.....  지옥철이라는 표현이 맞겠지요...


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자가용이 있긴 하나 요즘 기름값도 비싸고 차 막히는 것도 싫고 해서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데.... 개중 참 답답하고 짜증나는 몇 분들로 인해 출근길 지하철에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몇자 두들겨 봅니다.

 

출근 시간대 모든 교통수단이 그러하겠지만 유독 지하철 내에서 무료일간지를 손에 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문보는 걸 문제삼는 건 아니구요..

아침 출근시간.. 그러니깐 사람으로 숨실틈없이 가득한 그 안에서도 굳이 신문을 접지 못하고 꾸역꾸역 보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겐 상당한 피해인 줄 모르고....


손잡이도 잡지 못해 이리저리 치이고 밀리는... 그나마 남자분들이야 군생활 경험이 있어 나름..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지라 죽을 정도는 아니겠지만 아릿다운 여자분들 경우..... 한 덩치하는 장정들 틈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으로 지하철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남들이야 불편하든 말든 꿋꿋하게 신문을 넙대대 펼쳐서 보시는 분들... 오히려 사람들로 인해 떠밀려 부딪히기라도 하면 대려 기분나쁜 모습으로 처다보기까지 하네요.... 자기 밀쳤다고...       참 예의없는..... 자신밖에 모르는 그러한 행동들이 남들에게 많은 불편과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 신문 보는 사람은 5,000원 내고 장정들 사이에서 불쌍하리 만큼 끼어가야 하는 여자분들은 800원 요금내고 지하철 이용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지하철은 대중교통..... 각자가 조금씩 불편하며 남을 배려한다면 즐거운 츨근길이 될 수 있을텐데.....


여유로운 지하철안에서 신문을 보던, 책을 보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만은..... 츨근길 숨막히는 지하철 안에서 만이라도 신문은 잠시 접고 대중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걸 인식했으면 하는..... 그런 상황에서 신분보시는 분들 지면을 보면 경제, 시사면 아닙니다... "무대리 아니면 김상희의 사주역학"..... 

 

좀 더 일찍 출근해서 회사도착 후 커피향을 띄우고 여유롭게 정보를 접하시는 건 어떠하실지....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지하철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자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매번 이용하면서 느낀 점..... 적어 봤습니다. 그래도 안 그러한 분들이 더 많기에 살아갈 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며......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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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떤색후ㅣ는|2006.11.09 09:01
제 머리 뒷통수에 신문 읽기좋게 받쳐서 보더군요...귓방맹이 욕구를 마구마구 자극했던다는 머리 한번 털어주니깐 고놈 치울줄 알았는데 다음장을 넘기던...덜덜..
베플한마디 더...|2006.11.09 09:03
글구 나이드신 분들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지만...진짜 오래 한자리에서 자리 나길 기다리면서 서있는데 그앞으로 비집고 들어와 서시고는 당당하게 자리 나면 냉큼 앉으시는 상콤한 어르신들...사랑합니다..죠낸 사랑해요
베플그래요|2006.11.08 21:54
내리는 사람 많은데 그저 앉을자리만 생각하고 밀치면서 들어오는 아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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