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그오빠를 처음만났어요
일하다 만난데다 군인이였기때문에 -_-
거리감이잇긴햇지만 금방 친해져버렸어요
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친이 겜만하고 저랑 데이트도 물론 안했고
신경을 안쓰니..
마음은 자꾸 멀어져 가고있었거든요
근데 그오빠가 저에게 무지잘해줬어요
그러다 눈이 맞은게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자주 술자리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전 혼자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오빠도 저한테 관심이있었나봐요
찜질방에서 오손도손 재밋게 놀고
다음날 같이 쐬주한잔을 하다 , 2차 가고 3차 가고
가다가다 둘이 빠지게 됐어요-_-
서로 집에 가기 싫다며-
은근슬쩍 MT로 향했죠
사귀기도 전에 전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_-
무슨 정신이였는지 가버렸습니다
둘다 술이됐었나봐요-_-(이건변명일뿐이지만......)
어쨋던. 그렇게 만나서
전 남친과의 관계는 더이상 이어나갈수가 없었던거죠..
그렇게 남친과 헤어지고
이리저리 욕도 많이 먹었어요 못된년이다 XX다..
그래도 전 그오빠가 너무 좋았으니까요
매일 만나던 친구도 버리고,
ㄷ ㅏ. 잃어버릴정도로 그오빠에게만 의지하며 살게됐죠-_-...
정말 하루도 안만난날이없었어요
같은동내살았고 직장도 같고..
일할대도 같이있고 일끝나고 같이 놀고,,
정말 그렇게 따뜻하게 잘해주는남자도 처음이엿고
울식구들에게 얼마나 잘햇는지
사위사위하며 정말 잘해줬어요 집에서도..
사귀기전엔 담배펴도 갠찮다고 그러더니
사귀고 난뒤엔 담배정말꼴보기 싫다고 끊으라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담배피는여자 아무렇지않다며 ㅡ
이렇게 따져보면
내가 너랑 결혼할 생각없고 그냥 만난다면 그냥두지
몸생각해야지
이럼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날들만 흘렀어요~
내가 해달란건 다해주고...
제가 전남친이랑 메신저에서 얘기하는거만 봐도
난리난리. 친구들 만나서 놀기만 해도 되게 싫어하고
자기만 만나길바랫던 사람ㅇㅣ에요
친구들 만나면 늦게까지놀고 , 술먹고 담배많이피고 그런다구..
그오빤 공부잘하고 착실했거든요~
나랑 정말 안어울리는 사람이였는데
그런사람이랑 사귀니 솔직히 부담스럽기도햇어요
전 학벌도 안됐고..
그래서 저에게 항상 대학가라 대학가라 그얘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제대하고 몇개월뒤에 복학을 하게됐어요
근데 오빠친척이 그러더라구요
가면 변한다고
학교만가면 변한다고...
솔직히 몇일은 잘연락하고 지냈는데
학교복학하고,, 1주일됐었나..
갑자기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다고 저에게 이별을 ....... ㅠㅠ
전 진짜 못헤어지겠더라구요
전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사는게 사는게아니고;;
너무힘들었어요
그래서 이유나 알자고했죠
전부터 계속 그랬었거든요
복학하면 유학갈지도 모른다고
갈수있음 우리 같이가자고..
그랫는데.
이제 공부할꺼래요 다 끊고 공부해서 유학간대요..
그말한마디 남기고 저랑 연락을 끊은거죠.
저나해도 절대 안받구요.
그냥 끊어버리고...
완전 매달리는 꼴된거죠..ㅋ
그러다 몇일지나구 나서
술을 먹었어요 -_-.. 근데 술김에 나도 모르게
한참 울다 울다 손목을 끊은거에요 -_-......
친구집에서 살고있었는데.
친구집칼이 안들엇으니 다행이지 안그래씀 지금 하늘나라에 있겟죠?ㅋㅋ
여튼 그렇게 힘든나날을 보내다
얼마전에 만나게됐어요
그사람 디카가 저에게 잇어서 그거 주려고.
집앞에서 기다렸죠
추석이라 저도 집에가고 그오빠도 집에갔거든요ㅡ
1시간반정도 기다렸나/
나오더라구요..
그오빠친척얘길 들어보니
집에가서 동생이랑 밥먹는다면서 잽싸게 나가더래요-_-
제가 문자보냈었거든요 ㄱㅣ다린다고..
그래서 저 만나러 간거같다고 그새끼 속보인다며-_-
그렇게 얘기하는거에요
전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그렇게 만나서 디카만 주고 가려니 너무
아쉬운거에요 어떻게 만났는데 얼마나 보고싶던 사람인데...
그래서 둘이 술한잔하고 오빠차로 드라이브도 하고
9시쯤에만나서 새벽3시반까지 그렇게 같이 있었어요
근데 불안한거 있잖아요
이러다 또 내 저나안받고 나 피하고 할꺼같애서..
그날도 .........
아 정말 전 좋아하면 다 해주고 퍼주고 싶나봐요
몸을..또-_-; 줬어요.
미쳤지만..ㅡㅡ
너무 좋으니까.. 다시 나한테 와줄꺼같애서
그렇게했어요
사귀는것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하루보내구 .
다음날 연락올때까지 기다렸어요 내가또먼저하믄
정말 자존심이고뭐고 다 버리는거같애서..
연락이오더라구요 만나자고.
근데 친구들 만나느라 밤에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밤에 만나서..
울집으로 왓는뎅
전 웃고 떠들고 노는데 막 울음을 터트리더니-_-
전 그오빠 우는거 첨봤어요
그렇게 한참을 우는거에요
거의 2시간동안 울다가쓸껄요-_-
물론 저도 ㅋ
다음날이면 전 서울로 그분은 학교로-ㅁ-
돌아가야하니..
이제 만날날이 없어진거죠~
그때우는걸 보고도..
예전에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아닌거같다라는 생각을
자꾸햇어요
사랑하면 믿어야되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상처받고 나니까..ㅋㅋㅋ
그리곤 몇일 연락 잘했는데
이제또 저나하면 받질않아요
정말 저 완전......
머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지만
그냥 너무 답답해요
전 아직 많이 좋아하거든요
유학갓다온다해도 기다릴수 있는데.
그사람은 그게 아닌가봐요
학교에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잘살고..
암튼 전 그학교다니는 애들관 좀 다르겟죠..
그것땜에 더 자존심이 상하는거 같애요
물론 공부열심히 하겟지만
그냥. 아 머랄까 ㅠ
힘이드네요.
잊는수밖에없겠죠?
ㅠ.ㅠ..........
이제 다신 남자 안믿어.............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