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
거짓말 하나 안하고 바른대로 다 말합니다 ...
물론 제가 그렇게 믿는것일수도 있는데
그렇습니다 ..
근데 추석쯤에 맨날 친구들만나고 밤새놀고 그러길래
추석이 끈나는날 만나서 몰래 핸드폰을 봤습니다.
왠여자의 문자 . 내용인 즉 ..
" 나 서울가면만나줄꺼야 ? "
" 언제만날래 ? "
" 티비잼있는것도안하궁.. 오라방잠꾸러기야 "
" 잘생긴오라방 , 곰탱씨 .. "
새벽두시가량 " 나이제잘라고 ~ 오라방오늘나땜에힘들었지? "
말끝마다 오라방 .. 오라방 .. 오라방 ..
마음에 품고있다가 물어봤더니
친구 초등학교동창이라더군요 ..
근데 왜 오라방오라방 거리냐고 했더니 남자들은 그런거 조아한다고 ..
그래도 동갑인데 오라방거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해달라고 했다답니다 . 듣기좋다고 ;;;
그냥 믿었죠 ...
저한테 항상잘해주고 그러니깐 ..
근데 그 이후 ..
핸드폰에 전화왔는데 안받고 주머니에 넣는걸봐서
왜 안받냐했더니 전화온게 아니랍니다 ;;
전화오명 핸드폰 바탕화면이바뀌어서 알거든요 .....
그리고 몇일전 ..
집에 같이있는데 밥을 먹고 있는중 전화가 왓습니다
남친은 전화받으러 방에 들어가고 난 누군지 궁금해서 가만듣고있는데
왠 여자목소리가 ..... -_-
남친은 " 나 밥먹어 ~ 응 " 퉁명하게 이렇게 말하고 끈었습니다.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응 철수야 이럽니다.
철수라함은 남친이랑 일하는 얘중에 제일 친한얘입니다.
그 철수라는 얘한테 아까전화했던거맞아 ?
라고 물어보고싶었지만 .. 그얘가 날 어떻게 볼까 하기도 하고
안물어봤는데 .. 이건 뭔가요 -_-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는데 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