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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어찌해야될까요.....

그냥유뷰녀 |2006.11.12 09:16
조회 3,476 |추천 0

2006년 5월 17일 결혼한  아직 새내기 주부입니다..

제나이는 26세....신랑나이도 26세..

1년 가까이 매일매일 데이트 하고...서로없으면못죽는다고...주위에서도 부러움을사는

그런커플이엿습니다...그리고 결국결혼했죠......

결혼생활 시작한지....

첫달 두번째달.....신랑은 회사끝나고 무조건 집에잘들어오는 착실한 사람이엿습니다..

연애기간에도 그랬지만 .....저흰 따로 친구를 만난적이없습니다..

거의 신랑친구 선배후배 다같이 만났고 제친구들도 다같이만났엇죠...

처음 한두달은  평일은 회살끝나고 집에 바로들어오고...주말엔

집으로 친구나 선배 후배를 초대해서...간단하게 집들이하거나..스트레스 풀겸 집에서

먹고...밖에서 신랑이 술을 먹고들어오는일은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결혼한지 두달째 되던날...신랑형..시아주버님..(아직총각)

이  직장을 옮겨보지않겟냐고?더좋은회사로....반도체회사였죠...

직장다니던중...이력서를 내고..회사를 옮긴후..결혼한지 3달쯤 접어슬때 7월부터..

첫 출근한날부터.... 일주일에 3번이상...6번회사나가고 집에 항상술을먹고 새벽쯤에

들어오더라구요.....그려려니 했어요...제가 좀 이해를 마니하거덩요..

처음 간회사라  회식도많고  동료들과 친분 만드려고 그러는지알고...

그때까진..별다른일 없었으니까요...그러다말겟지..햇죠....8월달....

여전히  계속  3일이상 술먹고 오대요....신혼인데....그러다 8월.10일쯤.인가..

주말이라 집에서 저희 친척언니오기로해서..간단하게 신랑이랑 가치 친척언니랑

밥먹기로 했죠...긍데 이사람 5시쯤 올사람이 오질않는거애요..7시가되도..8시가돼도..

연락도 없고  하루에 10번도 더저나하는사람이.....사고가났나?? 친척언니도 이럴사람이아닌데?

왜 연락없지? 사고난거 아냐? 이러는거애요..걱정된마음에...계속 기다리다가..

언니 밥먹고 가고 9시쯤인가? 연락이왔어요..미안하다고 친구가 잠깐보자고 해서 지금 바로집에

온다고.... 그래서 일단오라고했죠... 그리고 10시 11시 12시.....저나도 없고 저나를 안받는거애요

그리고 신랑은 외박했어요....전 뜬눈으로 밤새웟고....다음날 낮 2시쯤인가?

연락을해봣죠? 막깬듯한목소리로.....미안....나 어쩌다가 어제술을 너무마니먹어서.후배 훈이네

와서  잤네...내가 미쳤나보다  일단 지금 빨리집으로 갈게...그러는거애요...

그래서...그래 어서와.....20분인가 지나서 신랑이 집에 도착했어요...

일요일 낮 2시....정말 미안하다묘 싹싹빌더라고요...그리고 각서도 쓰고..(다신외박안한다는각서)

그리고 그냥 지나갔어영... 월요일....이지나고...신랑이 좀이상하게구는거애요...

화요일 저녁   또연락 두절....또외박....수요일 일끝나고오더니...

싹싹빌면서 밥먹재요...맛있는거 사준다묘.....바로 2일전에 또 외박하면 이혼한다는각서 써노코..

일단 집앞에서 만났어요..... 정말 다신이런일 없을거라면서.........그래서 또대판한후 

그냥 넘어갔어요......화는 다안풀리고....수요일 술먹고오고목요일...금요일...지나고 금요일날 회식있대요...그래서 제가 제정신이냐? 이번주에 외박 두번에 내내싸워노쿠????잘한다묘??

그래서...제가 잘한다묘? 했더니? 이남자오히려 큰소리치내요?남자가 사회생활하면 그럴수도 있담서

거래처 약속 이라나???? 화요일날도 외박한날 그랬거덩요..회사동료들이랑 거래처 사람만나다가.

대접하고 술이너무취해서 회사 동료들이랑 여관에서 잤다고...그러더니금요일 새벽쯤인가

들어오더니...저에게 명함 하나를 던지대요.... 어디회사 사장이라는...

그러면서...자기가 힘들게 일하는데 너는 어찌그럴수가있냐??술먹는걸로??그러길래

저도 따졋죠... 무슨회사가?일주일에 3번이상 회식아니면??거래처대접이냐고 한달간 아무말 안하고입다물고 있엇더니...하면서   남편 원래 술좋아하죠.....따지다가...그래도 남편회사생활힘들텐데

하면서....오히려 달랬어요....그랬더니.이남자..더큰소리치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달래며..재우구.

토요일날...남편일찍왔더라고요....그리고 문제의 일요일...주말 공원다니며 그동안못해준거 해주는건지?잘해주구  데이트 실컷하고 집에들어와서 저녁먹고 피곤한지 남편이 잠들었어요...

가치 자려고 누웟는데..문자가 한통왔네요.... 어빠?집이야?정말연락하면안돼는거 아는데...너무보고싶다....라고??그문자보고 저 눈알돌아가는지 알았어요.....순간 저눈치빠르거던요...

그여자 핸폰버노로 샌드버튼 눌럿어요....

그여자한테 저나해서...화를 억누르며 핸폰주인 와이프입니다...

지금 뭐하시는거죠???그랬더니...그여자 하는말 정말죄송합니다..아무사이아니애요..

그러는거애요....그래서 떠봣죠.....아무사이아닌게.토요일 화요일 같이 잤나요?

그랬더니...그여자.....자긴햇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정말루.....오해하시는일없었어요..

하는거애요...어의없어서...제가 말했죠....다시는 통화하는일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통화하는날엔 가만히 두지는 않을거라고....그여자....정말 죄송합니다...하면서

끊엇죠... 근데 그여자의 정체가 더황당했던거애요...알고보니...

1달전  결혼하기전 핸폰버노 바꾼 남편 핸폰버노 알아내서..저나왔는데..남편이 제옆에서 저나

받다가 저랑 싸우구 그여자한테 나결혼했으니 저나하지말라고했던 2년전 2달사귄여친...

어의가 없었어요...그여자저나끈고...남편꺠웟죠...

회사 회식?거래처?대접? 큰소리치더니;..나이아이랑 통화했다...너.....어떻케 나한테이럴수있니?

얘기 다들었어?? 너 이아이랑 잤다묘?? 했더니...남편 처음엔 관계는 맺지않았다고하대요...

근데 제가 떠봣죠....그아이가 다말햇어....사실대로 말해...했더니....한번잤다는거애요.

두번 외박한중에..한번은 술취해서 걍잤고....처음엔 잤다고..왜만났냐고했더니...그여자아이가 친구

시켜서....울면서 친구가 제발와서 위로해달라고햇다고.....그래서.....어쩔수없이.갔다는말...

저 충격이 커서....무작정 남편 짐 싸줫어요..더이상 듣고싶지않더라구요..아무말도....짐싸주고..

나가라고 하는데 이남자 안나가네요...그여자한테 저나온게12시30분쯤 남편 깨운게 12시50분쯤.

실갱이하다가....4시쯤인가  같이있기도 죽고싶고 미치겠는거애요...안나가는 남편땜에...

그래서 무작정 제가 집을뛰쳐나왔어요.....그리고 ....새벽4시에..연락할곳이..없어서..

저희친척언니한테 저나햇더니....미쳣니??니가 왜나와?다시집에들어가서 그잉간내보내,...

그러는 거애요....저도생각해보니...내가왜이새벽에....그러다가......집에들어갓어요..

거의아침쯤에 남편 출근준비하더라고요..말했죠...일단은 같이있기싫다....어널 일끝나고집에오지

말고 시댁으로 가라고....남편 아무말없이...출근하더라구요....그리고

저혼자 집에 있는데....미칠꺼같더라고요....뻔뻔하게 그쪽이생각한것처럼이상한일없었다는

남편의 바람녀도 죽이고싶었고....그바람녀 탓으로 다돌리는 남편이 더미웟고.....

어쩃던 둘다죽이고싶은심정으로 집에서 미친듯이 천장보고 울고있는데..

남편이 들어왔죠.....그러면서 변명이라고하는말이....

여관비도 그바람녀가 냈고...나정말 내가왜그랫는지모르겟다고....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금요일날 늦게와도 달래주는너한테 너무더욱더미안해서

그날이후루 연락끈었는데 그바람녀혼자 저렇게매달리면서 결혼한지도아는데

저나하는거라고...연락끈엇더니...그러는데 이남자 더미워보이더라고요...아무한테나 자기는

또그럴수잇다는거아니애요....책임감도 없고....그러다...주위친구들...저희부모님은모르고

시부모님도모르고 주위친구들과 시누이에게만 털어노코...정말 죽고싶고 같이있기싫고..

그렇다고 털어놧는데..시누이가...절설득하더라고요...한번만....봐주라고...그래서 봐줫어요...

아니 생각해본거죠 며칠후 그뻔뻔한 바람녀한테 저나했죠 너우리신랑이랑 잤다묘??

긍데? 니가여관비냈다묘? 나이도 어리지만 참생각없다..돈많고 잘생기고 멋진남자 만나라

쪽팔리게여관비까지대면서 돈없는 유부남 만나고 남의가슴 피멍들게하지말고....

너네 둘 간통으로 신고할래다가 이번한번만봐준다...다시 한번너에게 연락하게 할시엔.

니부모 니네둘 간통 내가흘린눈물 백배 흘리게해줄거다...이러고 저나끈었죠...

그리고 신랑에겐 차갑게 회면한채 이번 한달간 지켜보겠다고......그리고  너랑살지안살지보겟다고햇죠.....전 아직 고지식한부모님을둔덕분에....이혼생각 그떄까진...차마못했거덩요...

어머니 아버지 마음 아푸게 할 생각도없었고...나만참으면된다는생각에...한달간...그렇게지나갔어요....우리 부부사이도 전처럼 돌아가는거같았죠.....한달후 임신소식을 알게됐어요...(2개월)

처음엔 기뻣죠.....그래서 신랑에게 저나를 했어요....나 임신했다고...그랬더니.정말??

이기쁜소식을 우리엄마에게알려야겟다 하면서끈더라고요...

그러면서 생각했죠....한달전에 그런일있엇는데..모든부부가 다이렇게사는구나...

거기까진 좋았어요....근데 집에오면서 생각해보니까....이나쁜 남편놈 바람필때 나는 임신중이엿구나

남편외박해서 밥도못먹고 나고생했는데...속상하면서도 아기한테 안좋을까?

걱정도됐고...그리고 그주말인가?시누이가 집에놀러왔어요...그러더니..너희부부..아직 기반안잡았는데 아기 지우는게 좋지않느냐?라는식으로(신랑이막내인데 아무두 결혼안했거덩요.)말하는거애요

정말 눈물 났어요...그말에축하해줄일인데 이런식말듣다니...

우리부모님들은 처음볼손주생각에 잔뜩기대하고있는데...

남편도 처음엔 임신소식그렇게좋아하더니...자기누나가 그러니까 팔은안으로 굽는다고

누나가 가고난후....누나 말도 맞는거같아?그러는거애요...더속상한마음에.....이러지도못하소저리지도못하고...있는데 그다음주인가 시어머니가 저희어머니랑 신랑이랑넷이밥먹자고하시대요

식사 하러갔는데 아니나 다를까.....아기지우래요....아기키울형편도 기반도 집도아직못샀다는

이유로....시댁에선....돈대줄여력없다고...그리고미신을너무믿으시는시어머니..아이는 내후년에낳아야지좋다는점쟁이말듣고왔다고...다음번에.가지자고..저희어머니...황당해서..본인들한테맡기죠..하며식사후 각자헤어진후 저희친정어머니가 저를따로불럿어요

무조건 낳아라.....생긴생명 함부로 하는거아니다..아무래도 저쪽에 형제들이아무도결혼안해서그러는거같다..종교문제도있고....무조건낳아라...하는데..아았다고했죠....

그리고 일단 시어머니 한테생각해보겟다고했어요.....긍데...중요한건....그동안 임신후병원갔을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스트레스인지?과로인지....아기가 불안정하다고....그랬었거덩요...

시어머니가 그런말하고나서..전 남편과도싸우고...결국 며칠후 유산했어요....살기싫더라고요...

몸 조리도안하고 자포자기한심정으로 여태 지내는데.,,남편이..적반하장도유분수지

사고친지얼마나됬다고 인제이상한버릇이생겨서10월11월

일주일에 2번정도술먹고들어오면서...술먹고오면 꼭 저한테 시비부치고

회사에있었던 화풀이를 저에게하는거애요..

말도안돼는 트집잡고...시비붙이고 ...

그후루 10월 11월한달간 남편이랑

불화를 겪으면서  화해하기도하고...그러다가 일주일전

제가 서로생각해볼시간을 갖자고하고 친정집에갓어요..저도더이상너무힘들어서..

그런데 그저께저녁 남편이 밖에서외식하자묘....앞으로 정말 잘한다고  화해신청해서 2일만에집에들어왓는데....한번믿어달라고........믿어볼까하고있는데.....그런데...오늘...잘해본다고 울면서 맹새하며 저를붙잡았던 남편이....남편 카드대금에서...

뭔가 이상한걸 발견했어요.....무슨 채팅클럽 가튼건뎅 결제대금이 2만 2천원...

어의 없어서 남편한테 떠봤어요.....카드대금 2만2천원 어디로 나간거같은데?

어디다썻냐고? 남편 죽어도 말안하더라고요...전알고있으면서..시치미뚝떼고..

솔직히말하면 용서해줄께....진짜로 절대 안뭐라고하고 솔직히말하면 없던일로해줄게

남편 제가모르는지 알고 또당당해지더라고요...그런게있다고 걍자라고..하면서...

그리고 1시간걸쳐서 실갱이를 했어요..사실 그채팅카드결제한거보고...제가 로그인해봣는데..

쪽지함보니 여자들이랑 대화한게좀있더라고요...원래는 그러케까지안했는데 한번의 외도가이렇게

만드네요..사람을...그래서 다용서해준다묘 1시간동안 물어봣어요...말안해서 결국은 협박햇죠

그냥 말하면용서해줄꺼라고 말안하면 나랑 정말 끝이니까 말하라고

절대겁안내요....말안하대요...결국은. 남편에게....채팅한이유가머냐고는

차마 묻지못하고 아니 더이상 남편말을 믿기도싫어졋어요...신혼살림3개월만에 바람나질않나..

한참좋을때에..상처준것도모자라서....책임감없고...거짓말잘하고....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요.....저 처음 남편 외도사실알고.....옥상에서 뛰어내릴생각까지

했어요..배신감에.....사이가안좋았던것도아니고......외박하기바로전날도...사랑한다고햇엇고..

문자로 평생행복하게해줄게..라는 메시지보낼만큼....사이가좋았엇는데...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받아서 그런걸까요? 아침마다 사랑해  포옹해주고 뽀뽀해주고 출근하던남편이......그래서 그랬던걸까요.? 결혼3개월까진...그러더니...이제는....그게

아주 먼옛날 처럼 느껴지네요 불과3개월전 이야기인데....

그래서 저헤어질 생각했어요....이혼이 쉬운거냐고요?

아니요 앞으로 제삶을 위해서요.....잘한다고눈물로호소 한지2일만에 딴여자꼬셔볼라고

채팅 클럽 카드로 긁은 이남자 더이상 이제는 믿을수가없어요....사랑한다고 그래노코

정말 속상하고 어의없고 허무하고...이젠 화도안나요....결혼이 현실인걸 모르는이남자

버리고 싶은생각밖에.....결혼의 책임감.....부인에대한..책임감 죄책감 전혀 없는 이남자...

그전 바람녀랑 두번다시 만나면 간통으로신고한댔더니...이제 다른여잘 찾는건지?

이번에 또용서해주면 평생 저 속끓이다...마음 아푸다 혼자 상처받다..이렇게 한평생살꺼같아서

남편에게 내일 아침에 짐싸서 시댁가라고 하고 전겜방왔어요..새벽5시쯤에..

그리고 한참을 이글저글 보다가...저도이렇게라도 터노코 싶어서 글남깁니다....

아침에 돌아가서 ㅇ남편이 없었으면 좋겟네요.....보기도 싫고.....인생헛산거같고....

26년 살면서......평생이런남자 못만나겟다 착한남자......라고 택한게 이런결과라니.....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건 가봅니다...저는 결혼하고  유산 하기전엔 한번도 나가서 술먹은적도 친구

남친이라고해도 외간 남자랑 밥먹은 자체도 아니 남편 퇴근한시간 이후에 집에없은적도

없는데...남편은....이러다니.....저정말....헤어지는게 맞는거겟죠......상처가 너무겁나요 .....

눈물도나구요.....어디다가 소리막지르고싶고......이런곳에서 절규하는 제가 비참해

보이기 까지합니다.........좋은 리플들 달아주셧으면좋겟어요....제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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