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제가 글주변이 없어서
설명하는데 제약이 있는데 많이 이해하시고 읽어주세요...
도대체 그 여자를 이해할려고 노력을 해도 도저히 이해할수가없어요.
저랑 그사람은 지금까지 한 70일정도 됬습니다.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죠.
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그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그사람을 만났을때 정말 좋았어요 제 운명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수줍게 고백도 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사귀는도중에 우연히 그 사람 통화목록을 보게됬어요..
아저씨라고 저장되어있는.. 핸드폰에 생일까지 저장되어있고
그 사람과 핸드폰 뒷자리까지 같은....
그정도면 저도 눈치가 있고 해서 왜 그사람이랑 아직도 연락하느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사귄지 별루 안되고 우연하게 그냥 전화했을수도
있을것같아서,,, 그 사람 구속하는것 같아서..그냥 혼자만 알고 넘어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이 딴 남자하고 이야기하고 그런 모습만 보여도
많이 불안했었어요 솔직히 그런것을 모르고 그런 모습봤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일들도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개는 그것을 자신을 구속시킨다고 생각했구요..
그리고 제가 한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고 어디를 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했어요.
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였죠..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DMB보는 척하고 통화목록을 보니깐 아니나다를까
그사람과 통화를 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아저씨란 사람이 누구냐..
왜 자꾸 연락하느냐..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그사람과는 그냥
연락하는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니가 그렇게 신경쓰이면 연락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그사람 음녁 생일이라 제가 꽃다발 들고 찾아가서 분위기도 좋았구
마지막 헤어질때도 좋았거든요..
근데 제가 금요일날 연락을 했을때 갑자기 목소리도 않좋고 해서 무슨일
있냐? 물어봤더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요즘 가을이라서 가을 타는가 보다구
서울 좀 올라갔다온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전 걱정되는 마음에 같이가자
꼭 같이 가고 싶다..라고 했죠. 근데 자꾸만 혼자서 가겠다는거에요..
.그때 제가 전화할상황이 못되서 마지막 통화도 못하고 그사람 위로 올려보냈죠..
근데 올라간후로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는거에요 핸드폰도 꺼져있고 집에 전화를
해봐도 모른다고 하고 제가 그 사람 언니들이랑도 친했거든요..
그래서 그사람 언니들 만나서 어떻게 된거냐고 같이 고민도 하고 그랬었죠..
일요일 오후가 되서야 그 사람이 전화가 와서는 이제 그만하자고
다른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전 도저히 이해할수가없어서
왜 그러냐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본결과 그 아저씨라는 사람한테
돌아가기로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나 인정못하겠다고 솔직히 말하고 나에게도 시간을 달라
정리할 시간좀 달라고 하면서 그 사람 마음 돌릴려고 노력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하고 일주일간 더 만나게 된거에요..
저에게 주어진 일주일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어서
월요일날에 그 사람 수업듣는데 수업중에 꽃다발도 주고
(그 사람이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같은 사람이 좋다고 했거든요)
화요일날은 같이 오붓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자기네 집에 가자고 하는거에요. 부모님 물론 계시구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인사도 드리고 저는 갑작스럽게 방문을 하는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뭐 사가야 점수잘받는다며 어머님 좋아하는 감을 사가자고
하더라구요..
집에가서 어머님이랑 이야기도 하고 감도 깎아 먹으면서 즐겁게 보냈구요
수요일날은 시험 접수하러 같이 갔어요
둘다 수험생이거든요.. 물론 수능 이런건 아니구
임용고시라고 하는걸 접수하러 갔어요..근데 자꾸
저를 보면서 점점 좋아진다고 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솔직하게 전 아 이사람이 이제야 내 마음 알아주는구나
나에게 돌아올려나보다 라고 생각해서 한번물어봤어요
그런말 하는 이유가 나에게 돌아오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구
그런데 그애가 하는 말이 그건 또 아니래요..
그리고 목요일은 제가 경기도로 시험접수하러갔는데
같이 가서 제 친구들도 보고 오자고 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 만나면서 제가 좋다고도 말했구요.
그리고 금요일날 점심밥을 먹는데 갑자기
저랑 결혼하고 싶다고 또 말하는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그사람이랑 결혼생각안한것도 아니구
어느정도 마음이 있는데, 그런말하니깐 저도 그러면 결혼하자고
근데 지금은 안되고 나 일 끝나면 내년에 하자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럼 결혼할때까지 1년 남았으깐
그동안 그 사람 만나겠다고 그 사람 안만나고 너랑
결혼하면 정말 후회할것 같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사람이 하고 싶은일 어떻게 다하고 살수있느냐..
안해보고도 알수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건 그렇다고
수긍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 데려다 주면서 그 집에 들어가게 됬는데;
언니분들께서 늦었고 비도 오니깐 자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전 좋았죠 그사람을 이번에 확실히 돌려야겠다
생각하면서 많이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그날 아침에 저에게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어요
너무 기뻐서 그 사람 안으면서 고맙다고 나에게 돌아와서 고맙다고 울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점심을 차려주셔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애가 우는거에요..
전 가슴아펐죠 그 사람이 불쌍해서 그런가 보다고
괜히 사람 흔들어서 미안한가보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안되겠다네요.. 그사람을 못 보내겠다고
그사람 만나고 넌 그 다음이라고 이번차례는 너가 아니라
다음이 너라고...
점심먹고 어머님이 아무리 요즘 세상이 그래도
친구처럼 잤어도 그런게 어딨냐면서 조용히 나무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랑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솔직히 어머님한테 거짓으로 그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어머님이 너무 진지하셔서
저는 그사람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사람이 다른사람 좋아해서
안될것 같다고,,말씀드렸죠..
어머님이 저를 너무 좋게 보셨는지..저에게 그사람(다른사람)가 안다고
그(다른사람)이랑 내 딸은 안된다고 내가 막을거라고
자네는 옆에서 내딸 생각해주기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이 직접통화해서 막아주신다고
그런말 하시는데 귀가 솔깃했지만 그렇게 막으면 오히려
더 만나려고 할것같아서 어머님 전 잘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사람이 돌아온다면 기다릴수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한 마음이기도 하구요..
그 사람 한바탕 울더니 방에서 나와 저랑 키스하고 연인처럼 잘놀고
행복하게 있었어요
전 우선은 오늘 밤에 그사람 놓아주고 생각할시간을 주려고 했죠..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저보고 그사람이 집앞에 왔다며 가라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어이가없었죠.. 차라리 그런 일없이
그런말 했으면 살짝 이해라도 됬을건데..
그런일 생겨서 가라는데 누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겠어요..
그래서 현관을 나와서 기다리는데 왜 안가냐면서
왜 너만 생각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기다리는 남자분 옆을 스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그냥 죽도록 패고 꺼지라고 할까..
아님 구걸이라도 해볼까.. 진짜 죽이고도 싶고..
하지만 그래봤자 내게 돌아오는것도 없고
그 사람 더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서서 택시타고 집에왔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남자인가요...?
그 사람을 기다리는게 현실적으로 맞는건가요..?
어떤 생각을 하고 저에게 그런 행동을 했는지 정말 알고싶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