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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퇴치

미소팡팡 |2006.11.15 10:50
조회 438 |추천 0

반갑지 않은 손님, 기미

 

기미와 주근깨는 항상 이웃사촌처럼 붙어다녀 같은 족보를 가진 질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혀 별개의 질환이다.
눈이 부실 정도의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피부 미인일지라도 기미가 있다면 옥의티가 되고 만다. 매일 아침 화장을 할 때마다 신경질을 돋우는 기미, 확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 자외선을 막아라!

기미는 대부분 원인 불명의 후천성 여성형 피부 질환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토로겐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반해, 주근깨는 선천성 유전성 질환으로 남녀 공히 발명한다. 그러나 두질환 모두 자외선에 노출시 악화되는 광과민성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기미와 주근깨를 가진 사람들은 햇빛에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므로 가능한 자외선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치료는 물론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 뗄레야 뗄 수 없는 기미의 동반자, 임신!

임신했을 당시 생긴 기미는 출산 후에 약간 좋아지는 느낌이 들지만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며 다음 임신 때에 반드시 재발되는 것은 아니다.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 20~30% 정도의 여성에게 부작용으로 발병하며 약을 끊는다고 해도 일단 생긴 기미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 그외 난소 종양, 간질 치료제 등의 약물에 의한 부작용으로 발병 가능한데 난소 종양이 있는 경우, 기미가 생기고 악화된다.

■ 간, 위장과 기미는 무관하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미의 원인을 술 때문에 간이 나빠졌거나 위장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간주한다. 그러나 애주가인 남성의 경우, 술로 인해 간과 위장이 나빠져 비록 안색은 좋지 않지만 기미가 끼지는 않는 것을 볼 때 간이나 위장의 악화가 기미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될 수 있으나 직접적 연관성은 없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남성도 햇빛에 노출이 많은 경우와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는 빈도는 높지 않지만 발병이 가능하다.

 

■ 스트레스는 기미의 지름길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와 과로,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해왔다 하더라도 스트레스와 과로를 이겨낼 장사는 없다. 기미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만성적 스트레스 및 과로와 연관이 있으며 임신 후 생긴 경우 이외에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후에 발생 빈도가 높다.
대부분 햇빛에 의해 악화되고 혹자는 유전성 질환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 기미

우드등(Wood lamp)으로 비춰 보면 기미 병변 부위를 구분할 수 있다. 표피성은 병변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표피형은 대부분의 치료에 잘 반응하여 효과가 좋으나 진피형이나 복합형은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으며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복합형이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

 

■ 기미를 치료하는 네 가지 방법

피임약, 간질 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경우 약을 끊고 치료해야 효과가 있으며 난소 종양 등이 있는 경우도 기미의 원인인 종양을 제거하고 치료해야 효과가 있다.

→부작용 적은 국소 도포제

주로 하이드로퀴논 제제가 미백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에 사용하던 수은 제제는 피부가 창백해지고 푸르둥둥해지며 전신적으로 흡수되어 내부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부작용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그외에 코직산(kojic acid)과 아젤레익(azealeic acid)등도 사용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술법, 탈피술

화학 물질에 의한 탈피술은 한때 유행처럼 많이 시술되었고 현재도 흔히 사용하는 치료법의 하나이다. 탈피술은 표피형에는 상당히 효과가 좋으나 진피형, 복합형에는 치료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 국소 도포제와 병행하여 치료하면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직은 불안정한 시술법, 레이저 시술

한때 각광을 받아 많은 전문의들이 치료에 도입했으나 단 한번에 기미를 제거하기가 힘들어 최근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레이저 시술 부위에 색소 침착이 오며 완벽하게 기미 색소를 제거하기가 힘들어 한 번쯤 시도하여 볼 만한 방법이긴 하나 완벽한 치료 방법은 못 된다.

→치료 효과는 높이는 전기 이온 영동법

약물을 피부 깊숙이 투과시켜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최근 시도되고 있다. 기미 치료는 기미 원인이 판명될 경우 우선 원인을 제거한 후 치료에 임해야 효과가 있으며, 기미 발생시 가능한 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이다. 단 햇빛은 절대 피해야만 한다.

→햇빛만 피하면 만사 O.K

어느 방법으로 치료를 하건 재발이 가능하며 짧은 시간 내에 햇빛에 노출되면 다시 병변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중이나 치료 후 반드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3. 아닌 밤중에 웬 깨소금? 주근깨

얼굴 가득 깨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주근깨, 납작한 코, 감았는지 떴는지 알 수 없는 눈.
TV나 영화에 등장하는 추녀의 전형적인 캐릭터다. 말괄량이 삐삐처럼 주근깨가 귀염성 있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이례적인 일일 뿐, 주근깨가 있는 여성이라면 자나깨나 주근깨를 가릴 수 있는 방법이 고민되는데... 출처 www.misopang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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