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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목걸이를 만들어>
보석같은 싯구절모아 시(詩)목걸이 만들어서
그대 마음 한 가운데 걸어주고 싶어라.
그대여, 우울할 때는 시(詩)목걸이 음미하시길.
<송이 송이 예쁜꽃을>
송이 송이 예쁜꽃을 꽃다발로 만들어서
화창한 어느 봄날 님의 문전 이르고저
백가지 기쁨 생겨난 우리님을 뵙고저

<사랑을 따르는 것은>
날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나니
분노도 쉬어가고 걱정도 덜어지나니
사랑을 따르는 것은 행복이요 보람이기 때문
<그대 곁으로>
조금씩 한 걸음씩 그대 곁 가까이로
정쏟고 사랑부어 그대가슴 채우고저
희망아, 온갖 소망아, 붙잡아주렴. 내사랑 그대를

<당신과 마주하고서>
바르게 하옵소서 고웁게 하옵소서
당신의 손길로 당신의 시선으로
당신과 마주하고서 조용하게 넘치게
<별에게 물어보니>
별에게 물어보니 기쁨에서 절망까지
명철한 답변들이 하늘가득 총총총
사랑이 계속하는 동안 언제든지 총총총

<진 꽃잎 볼 적 마다>
저물 녁 마을 어귀서 헤어진 뒤로
지는 꽃잎 볼 적마다 그대 생각
사랑도 저 꽃처럼 시들어 버릴까 두렵네

<무응답(無膺答)>
믿음없이 살아보리니, 애정없이 살아보리니
미움도 생길리 없고 허망함도 생길리 없고
이 세상 어둠에 갇힌 듯 어딜가나 무응답
<마음의 눈물>
눈물은 마음에서 나오는 게지
눈에서 나오는 것 아니랍니다.
저 흐르는 차가운 빗물과 같이
정 없이 흐름과는 다르답니다.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자신감이 일을 성취하고
당신의 자신감이 사랑을 만듭니다.
자신감 잃지마시길,
인생은 사랑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그림은 대구의 화가 한창현님 작품입니다.음악출처 벅스뮤직 One More Time / Laura Paus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