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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시는 분들! 부모님 용돈은?!

사회초년생! |2006.11.16 12:05
조회 22,761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제 취업한지 6개월째 되가는

 사회초년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 용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이런저런 글들을 읽다가 보면은

 월급에서 쓰는 내역 중에

 집에 드리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세금떼고 130만정도 받아서

 70만(여유있으면 10만더) 적금하고 핸드폰비 4만, 용돈20만,

 기름값20만(외에 차에 들어가는비용5~10만), 비상금5만

 정도로 사용합니다..

 집에 드리는 돈 전혀 없구요

 아침도 집에서 먹고

 점심도 도시락으로 해결합니다.

 

 한동안 돈 드리지 않다가

 추석 때 20만원을 드렸는데 됐다시면서 돌려주시는걸

 억지로 십만원이라도 받으시라고해서 드렸습니다

 

 

 저희 집안형편은

 한동안 아부지께서 상업으로 웬만큼 수입이 있으셔서

 먹고사는데 지장 없고 약간은 여유있게 살 수 있을 정도로 모아놓으셨습니다

 현재는 그 일이 조금 안되서 다른 일을 알아보고 계십니다

 현재 일을 하지 않으셔도 크게 걱정은 없을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다 돈을 안 드려도 되는 걸까요?

 만약에 드린다면은 얼마나 드려야 되나요?

 

 드릴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한사코 거절하셔서

 이렇게 안드리고 있어도 되는건지

 긴가민가 합니다..

 

 여러분께 조언 구합니다..

 

 

 어머나, 자고 나니 톡됐네요~  라기 보다는

 리플 보려고  네이트 들어와서~ 톡톡 들어와서~ 게시판 찾아서~

 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오호,

 역시 이런 주제는 20~30대의 주관심사 인 것 같군요!

 

 후기는 별로 필요 없으실 것 같아 안썼는데

 쪼오기 밑에 리플들은 다 읽고 계시냐고 하시길래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봤구요

 대체적으로 단순 용돈을 드리는 분, 가계 유지로 드리는 분,

 따로 드리지 않고 식사나 선물 등을 드리는 분들로 나뉘네요..

 

 일단 제 상황으로 봐서는

 용돈은 뭐, 큰 행사 있을때나 조금씩드리고

 모아놨다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외식하고

 나중에 큰 돈으로 선물이나 여행보내드려야겠어요^^

 많은 리플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택시타면 기사님이랑 얘기하면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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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흐움..|2006.11.16 14:38
전 140월급 받아서 매달 50만원 집에 드립니다. 더 드리지 못해 늘 죄송하구요.. 평생을 저 때문에 고생하시면서 살아오셨는데 돈으로 부모님의 젊은날을 사 드릴수도 없잖아요..ㅠㅠ 앞으로 조금이나마 부모님이 하고싶은거,드시고싶은거 드시면서 편하게 사시길 바라는데 딸이 또 힘들게 벌어온 돈이라고 그돈마져 꼬박 저축을 하시네요..ㅠ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정말 해 드리고 싶어도 해 드릴수 없고 못해드린것만 내내 가슴에 남아 괴롭습니다. 전 늘 일이 힘들땐 내곁에 엄마가 없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보곤 해요. 그럼 지금 더 챙겨드리지 못하고 더 편히 모시지 못해 늘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거든요.. 우리... 힘들더라도 부모님 생각 조금만 더 하기로 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하신 분이시니까요... 부모님이 용돈 계속 안 받으실려구 하면 부모님앞으로 적금을 들던가 해서 드리세요. 노후자금으로요.. 선물 자주 해 주시는것도 좋구요..^^
베플용돈..|2006.11.17 09:40
한번도 드린적이 없습니다. 내내 죄송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내 결혼자금 모은다고 생각하고, 그냥 휴대폰 요금만 내 드렸죠. 그러다. 이번에 부모님이 집장만 하신다기에 그동안 모은돈 2000만원 그냥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렇게 뿌듯했던적 없는거 같아요. 부모님..감사합니다.
베플내리사랑|2006.11.17 12:01
냉정하게 드리겠지만 부모님이 가난하거나 어렵지 않다면 특별히 생활비나 용돈은 안드리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돈을 더 알뜰이 모아서 내 노후를 준비하는것이 어떨런지요? 내 자식에게 손 안벌리고 내 능력것 살기 위해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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