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될줄 몰랐는데...관심있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네....알면서 결혼한 제가,,,정말 바보죠,,, 변하겠다 약속 했었고...변할꺼라 믿었었습니다,,,
손지검,,,언어폭력..아닐땐...정말 끔찍하게 잘해줬었구요,,,
이혼생각 안해본거 아닙니다 전에...한번 폭팔해서...이혼결심했었고 부모님께서도 허락하셨었는데..
남편이 친정으로 찾아와서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며.....빌고빌어,....
정말 다시 한번 속는셈 치고 딱 한번만 믿어보자라는 생각에...다시 맘을 돌렸었는데...
변하는게 없군요,,,,
그이후로,,,손지검은 없는데...화나면가끔 분위기를 공포스럽게 만듭니다,,,
가사분담은,,,다시 혼자의 몫으로 돌아왔고,... 늘 게임에만 열중하고...대화없고...
작은,.,약속하나 못지켜주는데...
손지검....때려부시는거....잠시 못하는것뿐 못고칠거란 생각이 드네요...
얘기가 다시 길어졌네요...
많은조언들...충고들......정말정말......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다시 생각할수 있는계기가 되었습니다,,,
8년 ...오랜연애끝에....결혼..
결혼한지는 4년정도 되어갑니다,,,
결혼전....손지검도 ... 다른여자와의 잠자리도....한번하면 심한욕설...이 있었지만,,,
그래도 ...겸손하고 예의바른 남자였어요...
남들이....왜 맞고도 가만있냐고...헤어지라 했지만,,,,쉽지가 않았어요...
결혼후에도,...바람을 핀건 아니었지만,,,여자문제로 가끔,,,꼬이고 말타툼,,,
싸우면....서로맞고 때리고...(저도 답답해서 맞고만 있기 싫어서 엉겨붙어 달려들게 되더라구요,;;;;;)
무서워서 순간 모면하려하면 나가지도 못하게하구,,,,내손으로 경찰까지 불렀던 적도....
밥먹다가도...욱~하면 숟가락 집어던지고...
같이 직장생활하는데,,,,집안살림.. 절대 안도와줍니다,,,,
어디아프다하면.... 눈하나 깜짝 안하고...우울증에 정신과 다니는거 알게 되었을때도...별 신경 안쓰더이다,,,,
집은 엉망이고... 아파 서 누워있음,,,,눈치보고 쪼르륵 컴방 들가,,,,게임만,,,,
서럽고 힙들어서 눈물밖에 안나더군요...
대화로 풀어보려하면...언제나 그 끝은 싸움,,,,집안살림 부숴지기 일수....
편지로 풀어보려 메일을 많이 썼었지만 그것도 헛수고...
이제는 메일 보내지말라하더군요...보내도 안읽고 지우는듯...
이혼하려 했어요 넘 힘들어서....그랬더니...싹싹 빌더군요...
너가 넘 잘해주니까..내가 이런다 하면서 변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그래서 .... 그냥 마지막으로 믿어보려 했는데....틀려지는건 하나도 없네여...
이제는 손지검 못해요....해봤자,,,자기만 손해라는거 알거든요...대신 물건이부숴지죠...;;;
저한테 아주 못하는건 아닌데... 잘하고 못하는 기준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네여
친한 남동생 앞에서 잡은고기 재미없다는....남자,,,,나땜 인생 망쳤다는 남자,,,
너 없으면 내인생 포기할꺼야...라고 말하면서.....왜 힘들다고 좀 도와달라고 울어도보고 달래도보고 화도 내보는데....아무 소용이 없네요....
아예..하고싶은대로만 해야되는 절대 양보란건 없는남자,,,,약속한거 안지켜주고 아예 잊어버리는..
이글을 읽고....배부른 소리하네....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ㅠ.ㅠ
저는 하루하루....외롭고 힘들고....서럽네요...
아직 애기는없어여...애기 가지면...직장 그만두고,,,아기 볼꺼라고 했더니...나중에 생각하자 하더군요
이혼하고 싶은데...절대 안해주네요....
지금 우리 신용도 신뢰도 없는상태입니다,,,,
이남자가 대체 왜그러는지.....잘 모르겠어요....
지금 지칠대로 지친상태입니다,,,,ㅠ.ㅠ
이런이유들이.......이혼사유가 될순 없는거겠죠???
막상... 부숴진물건들 사진으로 찍어는봤는데....차마...진료보러는 병원 못가겠더군요...
에휴...
하루하루가 많이 지치고 무의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