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서른 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물론 제 글 읽고 악플을 다실 분이 있을 거라는 거 알지만.. 여성분들이나 다른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두번째 직장으로 저희 분야에서 알아주는 외국계 회사에 연봉 약 3500을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직장은 일한지 이제 1년하고 1달 되었구, 첫번째 회사에서도 1년 반을 일했지만 그때는 2000도 안되었습니다.
이제까지 2년 조금 넘게 직장생활을 하였는데, 모아둔 것은 1000만원과 SUV차량 한대가 있습니다.
물론 보험은 약 25만원 들어가고 있구요. 집에 좀 도와드리고, 전에 사귀었던 여자한테 돈을 빌려주고 안 받은 적이 있습니다. 받기에는 너무 드러워서...
제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대학시절 때부터 만나오던 여자들이 대체로 물질적인 것에 많이 무너지고 절 떠났습니다.
저 그래서 대학때 영어공부 열나게 했습니다. 성공하려고.... 뭐 이제는 토익 점수 잘 알아주지 않는데, 저의 최고 토익 점수 받는날 바로 전 날에 떠난 여자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만 했던 것도 약간 사실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이고 여자도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현실, 즉 외모나 성격 뿐만 아니라 경제력도 보잖아요..
저는 지금 별루 모아 둔 돈이 없고, 집안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모님 두분이 이제 50대 초반이시며, 동생은 모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즉 저는 가족부양은 아직 10년 정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성격은 뭐 만나봐야 아는 것이고.. 지금은 당장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결혼하는 사람을 위해 무이자 대출을 몇 천만원 해주는데 그거 받아서 내년 쯤에 중매라도 하려고 하는데요. 내년 정도면 대출받아서 약 5000만원. 차 할부금 다 갑고요. 그러면 제 월급을 결혼 생활비로 다 쓸수가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결혼 상대자로 호감은 아니지만, 비호감 입니까? 전 키도 크고 얼굴도 보통이상입니다.
연애결혼도 할 수 있지만.. 이제 여자분들에게 작업하거나 그럴 시간이나 금전적인 여유가 안되는 것 같아 중매를 생각했습니다.
악플 다실분 저 만큼 노력안했으면, 그냥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