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들의 착각
ㅇㅇ
|2026.04.19 03:41
조회 224 |추천 3
내친구도 언론에서 말하는 영포티랑 비슷한 녀석이 하나 있다.대기업다니고 옷은 젊은애들 입는듯이 입는다.20대들이 영포티들을 매우 안좋게 보는 원인이 영포티들이 마치 자신들이20대 애들과 별 차이 안나는것처럼 행동하는 것때문이라고 한다.나도 40대지만 그들(영포티)은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걸 나는 확신한다.내가 20중반때 일관계로 40대 남자를 만났는데 확실히 나보다 늙은 티가 뚜렷히 났다.세월에 찌든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있었고 주름이 눈에 확 들어왔었다.그리고 피부탄력이 내 또래들과는 전혀 달랐다.축처져서 이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거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었지.지금 20대들이 40대를 보면 뭐 다르겠냐?고작 20여년 지났는데 인간이 진화했을리도 없고.일단 나이가 드니 시력이 많이 안좋아진다.20대땐 뚜렷히 보였던 것들도 흐릿하게 보인다.TV화면 솔직히 하나도 안보인다. 가까이 가야 보인다.그러니 40, 50대가 되면 눈에 안보이는게 20대 애들한텐 다 보이는거지.마찬가지로 내가 10대때는 20대들이 정말 늙어보였었다.나도 곧 저렇게 되겠지 휴... 이랬었지.한자릿수 나이일땐 10대들이 엄청 커보였었다.아무리 관리해도 노화는 진행된다.그걸 부정하고 싶은거겠지.근데 그럴수록 사람은 초라해진다.나이 50 60먹은 여배우들 20대처럼 하고 다니는거 봐주기가 아주 뭐같다.놓을건 놓고 그대신 얻을건 확실히 손에 쥐는게 제대로된 삶이지.과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거 정말 한심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