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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느낄수 있는 오묘한 섭섭함~섭섭해하기도 이젠 지친다~

힘내자구! |2006.11.27 02:08
조회 3,759 |추천 0

제가 남자친구를 사겼는데요~

처음은 아니고 몇번은 사겨봤었어요

그런데 사귈때 남자친구들이 항상 저 먼저 배려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해주고 

그랬거든요~

이번 남친은 예전부터 알고 있다가 사귀게 된건데요~

너무 무뚝뚝한거에요~

아니 그냥 무뚝뚝한거면 괜찮은데 이런거 있잖아요~

오묘하게 여자들만 느낄수 있는 그런거~ 

막 싸우고 나서 화해했는데 화해하는 전화 끊자마자 또 문자하나 안보내는거.

전화 받을때 별로 반갑지 않은듯이 퉁명한 목소리로 받는것.

내가 예~전부터 하고 싶다고 목을 매서 말하던 거 은근히 무시하고 친구들하고 술마시는것.

사랑한다고 말은 하면서 항상 기본적인 자세가 이런거에요~

그치만 항상 걱정하고 챙겨주고요 제가 섭섭해 하고 뒤돌아서면

'아~오빠는 더 큰 사랑으로 날 챙겨주고 있었구나'하고 느끼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곤 해요

하지만 너무 맨날 이러니깐 너무 섭섭한거에요

그래서 삐져서 말도 안해보고 그랬거든요,근데 말 안하니깐 싸움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다음 작전!

말해서 오빠가 알게해서 고칠수 있게 노력해보도록하자

하지만 계속 이러는거 섭섭해요 저러는거 섭섭해요 하니깐

오빠가 '그래 내가 다 잘못했다' 막 이러면서 싫어하고~

그리고 더 중요한건 내가 백번 말해도 내가 하는 말 안 듣는다는거~

이젠 섭섭해 하기도 지치는거에요~

그리고 오빠가 대게 인기가 많아요~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진짜 좋고~

모든 모임 다 리드하고 사회성 300%인 그런사람있죠?

그래서 항상 저는 주위 사람들보다 뒷전인거에요~

후배챙겨야하고 동기눈치봐야하고~

너무너무 섭섭해서 말하면

왜 진심을 몰라주냐고 왜 겉만보고 속은 못보냐고~

자기가 되려 큰소리고~~~

저는 진심으로 오빠 많이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정말 화날때는 헤어지자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무조건 헤어져라 안되겠네 이런말씀은 하지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는 상처가 될꺼같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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