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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과의재혼생각

외로움반 ... |2006.11.27 13:27
조회 1,840 |추천 0

사랑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전한번이혼하고 지금남자를 만났죠.

이남자도 이혼한지 오래됬고 우린 서로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사이죠.

만난지 오래됬지만 각자아이들이 있어서 합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생에 중고등생까지 그래서 아이들이 다 자라면 그때 합치자고 했습니다

둘다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고 허물없이 지낸지 5년정도,

그런데 얼마전에 너무 황당한 일이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남자 전처는 아직 혼자살고 있고 아이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절 만나고 1년후쯤 그사람컴퓨터에서 아이들과 전처와 함께찍은 여행사진을 봤습니다

넘 화났지만 대화를하고 아이들땜에 그런거라고 아무일이 없었다고 해서 이해하고 지난지 3년됬어요

가끔씩아이들을 데려다주러 그집에 가기도 하지만 아무일이 없답니다.

단지,아이들엄마라는 이유밖에 아무런 감정이 없다해서 믿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그사람통장 비밀번호를 알게 됬었는데 전처의 생일이더군요.

그것도 예전에 만든거라그렇다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아내생일을 만들어놨는데 안바꾼것뿐이라고,

그래서 그런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항상보던 메일번호였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전 아내의 생년월일인겁니다,

내가 막 화를내니 전부터 가지고 있던 삐삐번호라고 합니다,

예전의삐삐번호를 보여주며,

내가 이렇게 시시콜콜 따져야하는건지

그사람이 아내를 못잊는건지

아님 아내의존재를 그렇게 라도 잊고싶지 않은건지

저도잘 모르겠습니다

사랑이 없는건 확실한데 연민인지 그리움인지 10년 넘게 혼자살고있는전처에 대한

아픔인지 잘모르겠네요

전 이런일로 자꾸 힘들어해야하는지

대충넘어가야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이런상태로 재혼이란걸 하는게 맞는건지.

재혼은 계속 제가 아이들이유로 밀고있지만 그사람은 저보고 뭐라합니다 .

하지만 쉽게 재혼결심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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