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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집이란 이런건가요?

시집이실타 |2003.03.28 12:19
조회 2,469 |추천 0

물론 지금제가 결혼한 사람은 아닙니다.

 

몇일전에 엄마가 눈물을 참으며 전활하셨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엄만 50이 넘으신 적으신 나인 아닙니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눈물을 참으시며 집을 나오셨다구... 헉.. 이게 갑자기 무슨일입니까?

그냥 시장가는 그차림으루.. 차비 딸랑 들구... 제가있는 서울로 올라오셨는데... 지하철역에서 본 저희 엄마 너무나두 불쌍했습니다.. 휄쓱해진 얼굴로... 두눈은 빨갛게...충혈되어있던.. 그모습.. 전 아직도 잊질 못하겠습니다.. 아니 평생....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왈콱 솟아오른 눈물.. 아마두 지하철안의 사람들은 저의모녈 이상하게 보았을겁니다.

이유인즉슨....... 저흰 8년정도 연락을 끊고 산 삼촌이 계십니다.

집안에 어느분이 돌아가셔서 현재는 울산에 사시는데.. 그 일로 저희 집에 내려오셨다더군요...

음.. 우선 좌우설명을 하자면..... 8년동안 연락을 끊으며 살게된... 것은...

그냥 조용한 명절이였던것 같아요.. 갑자기 재산 얘길하면서 왜 우리집이(아빠가 큰형님이십니다)재산을 다 먹을려구 하느냐...(물론 우린 지금 현재까지 재산을 아무것도 손댄적이 없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자기네한테 재산을 얼마 떼어달라는 얘기였습니다.

엄만.... 우리두 지금 아무것두 건들지 안쿠.. 나중에 저희 오빠가 결혼을하게되면 물려줄 생각이라구.. 그렇게 말을했지요.. 아..또.. 참고로 저희 아빠께선 6남매중 첫째이며..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음.. 할머니는 정말 아무것두 모르는 완죤 시골할머니 입니다. 엄만 모진 시집살이를 다 겪으셨지만.. 군소리 안하고.. 5남매를 결혼시키셨습니다... 구런데 저희 할머니는 아직두 우리엄마의 고마움을 전혀모르시며.. 막무가내.. 완죤 무식 덩어리입니다. 전그런 할머니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암튼 구러한 일루 삼촌은 우리 엄마와 아빠한테 큰소리 치면서 대들구 대판 싸움이 났습니다. 결론은 그이후로 절대 우리집에 연락한번 안하구.. 죄송하단말 전혀 없었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장모님댁이 있는데 거긴 연신 들락날락 거리더군요... 듣는 말에의하면..요... 참나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암튼 그런일로 해서.. 8년만에 저희집에찾은 삼촌과 작은엄만 잘못을 엄마께 빈다구 했다네요.. 당연 저희 엄만 그일을 받아들일수가없죠... 또 그자리에서 대판 싸움이 났나봅니다.....

중요한건..그때 상황은 완죤 엄마 혼자..편이구.. 아빠와 삼촌들이.. 서로.. 어머에게.. 큰소리치며... 난 우리 엄마(할머니)를 보러왔다.. 그리구.. 미안하다.. 사과를 하려고 왔다고 했나봅니다.. 저희 엄만 절대 그 상황을 받아들일수가 없죠.. 연락없던 사람들이.. 무슨 면목으로 우리 집에 왔냐.. 이겁니다.. 참나.. 이유인즉 어떻게 됐건.. 조용한 우리집에 갑자기 찾아와서.. 소란을 일으킨  그 삼촌이 너무 싫습니다. 참고 제가 우리엄마 아빠여두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을것 같은데... 저희 아빤 형제들 편에 서더군요... 참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말이 저말인가????

그일루 큰소리 쳐지구.. 작은 몸다툼이 있었나봅니다.. 엄만.. 나가라.. 삼촌들은 안나간다.. 결국은 엄마가 흥분을 이기지못하고.. 너무 보기싫어서.. 자기집인데도.. 나왔다고 합니다.. 구런데 저희아빤 엄말 잡지도 않았다고 하는군요.. 참나.... 저럴수있나?? 그길로 엄만 아파서 저한테 온거죠..

엄마가 수술하신적이 있는데.. 그날 충격으루.. 수술한곳의 혈관이 파열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왈.. 벌써 이런 현상이 일어나다니...... 이해할수가없다.. 몰 그러케 신경을 쓰셨냐구 하더군요..심장도 무진장 안좋아졌다고.. 하고....

 

엄마 생각은 절대 시집식구와 연락을 모두 끊겠다....구.. 아빠는 구래두.. 형젠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 이겁니다.

전... 도저히 아빠를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지금 할머니를 모시고있지만... 절대 아무도 안찾아오고.. 우리집식구만.. 할머니 똥. 오줌을 받아냅니다.. 그냥 어쩌다가 다른 삼촌들이 오면.. 그냥 얼굴만 내비치고 사는 그런 식입니다.. 참나.. 작년 여름 휴가땐.. 고모네들이 와선 할머니 불쌍하다구하면서.. 울엄마한테 징징 짜면서 대들더니.. 그러군.. 할머니 한테 용돈 딸랑 5만원주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당시는 할머니 혼자.. 시골에서 살때죠... 방청소 하나.. 설거지 하나.. 안하구.. 그냥 그러구 갔다구 하더군요.. 딸이 맞는지.. 참나......  다 진저리가 나는 식구들입니다. 할머니댁이 드릅고 낡았다구.. 방에서도 안자구.. 마당에서 텐트치구... 자는 그런 인간들입니다.. 어쩜 자기엄만데.. 여름캠핑왔습니까??? 텐트에다.. 코펠에다... 미친것들.... 그러면서 재산은 달라구 조잘대는거죠?? 드르븐 인간들...

 

지금 현재 엄만 아빠와 이혼아님.... 절대 시집식구들.. 우리집에 들어올수없다!!! 연락을  끊겠다.. 이겁니다....

아빠는 그렇게 형제들한테 당하면서도.... 큰소리 한번 안치십니다... 항상 나뿐역할은 저희 엄마였... 죠. 전 그런 밋밋한 태도를 보이는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밉습니다.. 아주아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락을 아예 둔절하고.. 살겠다는 저희 엄마와..... 아빠...... 정말  화가납니다.

 

너무 흥분을해서.. 글을 제대루 앞뒤에 맞게 썼는지 몰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리긴 했는데... 내일 저두 집으루 내려가서.. 가족회이를 할예정입니다.... 어떻게 할지...

저러케 똥오줌못가리며.. 누워있는 할머니는 어떻게 할것이며... 8년동안 연락안하던 그나뿐..놈은 어떻게 할것인지..... 차후에.. 시집식구들은 어떻게 할것인지..... 정녕 이혼을 택할것인지....

자꾸만 늙어가구.. 아파만 가는 저희 엄마가 너무 불쌍하네요.... 시집식구들을 위해서 안한거 없구 고생만 했는데 돌아오는건 원망 뿐이니깐요........ 정말 시집식구들이란거.. 다 저런건가요???? 정말 드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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