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400일정도 되었구요..
지금..거이 실신상태입니다..
효자남친 정말 방법없는걸까요/?
제 남친은..정말 대단한 효자에요.. 거기에 시스터보이죠..
주변에서 변태란 소리들어도 그래도 집만 챙기는..
거이 6개월은 사귄다고 할것없이 그냥 싸우구 지냈다고 봐야겠네요..
이젠 저도 지쳤고...그사람도 많이 지쳐 보이는데요..
그집에서 저를 싫어하거든요.. 제가 잘못한것두 있구..하긴..허구헌날 싸우니 누가 이뻐하겠냐만은..
그집 여동생두 절 원래 싫어하구..(질투때문이라 하는데..전 이해할수없음..)
아버지는 원래가 여자동생만 이뻐하셧다고 해요..(둘이 얼마나 뒤에서 이간질하구 씹는걸..제남친 개념없이 저한테 다 알려줍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스트레스 잔득 받는데..
제남친 한 6개월정도는.. 저랑 약속있어도 집에서 부르면 쪼로로가고..
늘 버림받는 기분에..생일이며 기념일..어느때 하나 같이 있어본적없구..
친구들과 같이 만나는 날에도 거기에 나혼자 버려두구..동생이 도너츠 사달라구 하면 간다는..
이런걸 견디기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말한거 수차례...
첨엔 이해하려고 했었죠..이해가 안되서 헤어지려구 독한맘도 먹었었고...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붙잡고 매달리는데 마음도 약해졌고.. 이런이유로 지금까지 사귀고있긴한데요..
그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서운함에 상처를 받은것이기 때문에.. 그사람이 다신 안그런다 소리에 저도 마니 약해진거같아요..
근데 그집에서 저를 만나는걸 너무 싫어하니까.. 저도 스트레스가 은근히 받더라구요..
제남친 호언장담하면서 가족들 다 버려두..너는 갖고 싶다고 말하는데..
거짓인걸 알면서두..은근히 기대되는게 사람 심리자나요..
저는 적어도 정신적으로는 가정에서좀 벗어나보길..보통사람처럼..좀..어른이길..??? 머 이런걸 바랬는데..아니면 적어두..가족때문에 나를 버리구 가거나 피해는 주지 않기를...바랬거든요..
기념일에 같이 있어본적두 없구..여태 꽃한송이 받아본적두 없네요..
그래두 다 참구 이해하려구 하는데 왜이렇게 서럽구..가끔 친구들이 만난지 1년 넘었는데 넌 어째 남친이 머 사줬다고 자랑질하는걸 못보냐고..그런소리할때마다..가슴에 비수가 꽂히고..
기념일에 머하고 놀까 고민하면서 넌 머했니? 이렇게 물어볼때마다 서럽기도 해요..
우울증에 걸린듯해요 ㅋㅋ
그래도 아직은 경제적 능력이 없으니까..마음이 있다면 경제적 능력만 있다면 잘 해주겠지..
가끔씩 서러움 밀려와두 그때만 견디면 되니까..하고 잘 버티려고 노력하는데..이사람..
계속 저한테 등만 보여주네요..
자기는 한다고 하는데..정말 나한테 너무 너무 잘하는거 같은데 왜 저는 자기가 가족만 쳐다본다고 생각하냐고..나를 채우기가 너무 벅차다네요..
값진 선물을 사달라고했나..아니면 집하고 인연을 끊으라고 했나..내가 멀그렇게 많은걸 바라는건지 저는 모르겠거든요..
그냥..가족한테 줘야할 사랑과 애인한테 줘야할 사랑과..친구 기타 등등..한테 줘야할 사랑이 있는데..
난 내몫을 찾고 싶다고 말한건데..
그사람은 가족한테는 아무것두 해준게 없다고..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더 잘해야 할것같다고 말하면서 저한테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요..
저소리들으면 정말 제가 이상한애라고 느껴질정도로..그사람은..그렇게 확신하고 있는거같아요..
6개월간에 끈질긴싸움끝에..저도 마니 지쳤구..그래서 한동안은 약속도 안하구..서로 데이트같은걸 전혀 안했고..요즘은 서로 바쁘니까 데이트는 커녕 잘 만나지두 않는데..
가끔 만나서 같이 있자그래두..집에 가봐야한다구..휭..가버리구..
가족이랑 있을때는 저랑 전화하면 목소리부터 틀려지는데..무슨 내가 첩도 아니고..몰래사귀는듯한..왜 떳떳하지 못할까... 자기가 떳떳하지 못하니..그동생이 저를 더 무시하구 내쫓을라구 하는거지. 머 그런행동들이 서럽기만 하구요...동생이 저한테 질투하면 자기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그것두 아니구..동생비위마추기 급급하구..그럴려면 나는 왜만나는건지..
가족때문에 나랑은 제대로 같이 있어주지두 않구.. 아무것두 해주지두 않구.. 저랑 심하게 싸우구 화해하는날에두..저는 대화를더 하고싶었지만..집에 부모님 걱정하신다고.. 우리부모님 아니구 자기 부모님 ㅋㅋ 일찍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정말 이사람이 나한테 헤어지기 싫다고 매달렸던 사람 맞을까 하는 생각.. 불과 몇시간 전까지 매달리던 사람이..금방 안헤어진다니까..또 먼저 들어가볼께 라고 말하는데..저는 거기서 미치죠 ㅋㅋㅋ
근데 저는 받은게 왜이리 없는거 같을까요? 항상 뒷모습만 보는거 같은데..
남친이 효자인건 사실인데 이게 저한테도 문제가 있는건지..
정말 요즘엔 너무 우울해서..아무것두 할수가 없을정도에요..
저한테 문제가 있다면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봐야 할까요??
가족도 중요하지만.. 애인이 그렇게 하찮은 존재는 아닐텐데..
저는왜 이렇게 서럽게 살아야 하는지.. 이사람 포기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