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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 어 주 세 요!

억울해 |2006.11.28 19:02
조회 579 |추천 0

대학교 총학생회장단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수 신 : 각 언론사 및 각 대학교 총학생회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의 세명대학교 학생들이며, 이번 11월 8일 있었던 세명대학교 제15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참가한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입니다.


 



 

 깊지 않은 역사를 가진 대학교의 학생으로서 크고 작은 학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위해 제15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각오와 각고의 노력으로 저희는 11월 8일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비록 근소한 차이였지만 당선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하의 웃음을 짓기도 전에 저희는 억울하게도 상대후보의 억지스러운 주장에 학생들 손으로 만들어준 제15대 총학생회의 명예를 빼앗겼습니다. 인맥과, 압력, 알 수 없는 이해관계들로 얼룩진 세명대학교의 총학생회장단 선거,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 같아 감추어주고 싶지만, 억울한 마음이 더욱 앞섭니다. 앞으로 저희와 같이 ‘당선자 탈락시키기’의 제2의,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버린 의문점들을 고발하고자 이 글을 보냅니다.


 



 

 세명대학교 학생의 한 명으로서 학교 내에 팽배한 불미스러운 일을 외부로 알리는 일은 참으로 가슴 아프지만, 진정 모교를 사랑하고, 아낀다면 고칠 것은 고치고,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모든 상황을 바로 보시고, 저희 학교 총학생회장단 선거의 문제점을 따끔히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 선거진행과정 및 관련 자료들은 용량이 많아 링크를 해놓았습니다.


 

http://www.robotfestival.org/smu.zip


 



 

 너무나 억울했고, 슬펐고, 힘들었고, 답답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저희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곳은 지금 어디도 없었습니다. 저희 학교의 재작년부터 올해까지의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타당성의 결여, 편파적인 결정, 학연 및 지연, 압력 등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당선자 탈락시키기”의 치밀함은 피해자들에게 심한 좌절감 안겨주었습니다.


 



 

 2005년 총학생회장 당선자(“최상준”)과 2007년 총학생회장 당선자(“최일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3년간의 선거관리 위원회도 그들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위 당선자 두 명은 “친형제”라는 것입니다. 두 형제와 선거관리위원회는 끝까지 자신들의 결백 및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주장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탈락자들과 그들을 도왔던 선거운동원들은 잘못된 오명을 뒤집어 쓴 채 학우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서 당선된 사람들을 그들만의 몰상식한 행동으로 밀어내는 처사는 선거에 참여했던 모든 학우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행위를 정당한 것으로 밀고 나가려 합니다. 그들의 거짓은 이제 진실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치달았습니다. 저희가 제시한 자료를 모든 학우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면, 진실이 왜곡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대부분 생각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여 저희에게 씌워진 억울한 오명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다면 저희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부디 여러분께서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이란 무엇인지, 정정당당한 것은 어떤 것인지 그들에게, 그들과 같을지 모르는 다른 이들에게 명백히 가르쳐 주십시오. 거짓이 진실이 되기 전에 말입니다. 앞으로는 학교 내에서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제보자>


 

                          이 훈 묵 ( 017-221-5762 )                  


 

                          한 상 준 ( 010-6622-6349 )                


 

                          권 오 현 ( 011-9409-8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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