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어디다가 말을 해야할지...좀 길 것 같네요
저희집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로 텔레콤인데, 지금 계약중인 인터넷회사와 약정이 끝났으니, 자기네로 옮기라고 하면서,
같은 계열사인양 말을 하더군요..
이용요금도 똑같고, 광렌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혀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옮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음날 기사분 께서 방문을 했습니다.
연결이 잘 안된답니다. 처음엔 저희집 컴퓨터가 이상하다더니, 나중엔 자기네 렌이 이상하답니다.
다음날 다시 방문하겠답니다.
다음날.. 어찌어찌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까지 방문을 했습니다.
결국 우리 식구 3일간 외출 못했습니다. (언제올지 모르니까 기다리는 바람에..)
그 다음날부터 전화가 옵니다.
전화까지 하나로텔레콤으로 옮기랍니다. 할인혜택이 있다고요..
뭐가 이렇게 할인혜택을 일부러 주냐고.. 도대체 이용요금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3만2천원이랍니다.
저희 이전에 사용하던 요금 절대 2만원 안넘었습니다. 1만 7천원 이었습니다.
화를 냈더니, 광랜이어서 그렇답니다.
일반으로 연결하면 저렴하답니다. 그냥 광렌으로 놔 두었습니다.
(첨엔 광렌이지만 같은 요금이라고 해서 가입했더니.. 완전 억울합니다.)
그렇게 연결된 인터넷이 광렌이라더니, 절대로 아닙니다.
얼마나 잘 끊기는지... 인터넷으로 방송좀 보려면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더군요.
거기다가 한달이 지나자 요금이 나왔습니다.
5만원이 청구되었더군요. 설치비가 포함된답니다.
그래서 첫번째 항의전화를 했습니다. 설치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요금이 같다더니 왜 더 많냐..라는 이유로요.. 그랬더니 아주 선심을 쓰면서, 자동이체를 하면 설치비를 돌려주겠다네요.
너무 황당해서 소비자보호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전 가입시 통화내용이 없어서, 제가 들은 내용을 증명할 수가 없다네요..ㅡㅡ;;
그래서 가장 손해 안보는 쪽으로 하려면, 그쪽에서 제시한 내용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소비자보호센터.. 정말 힘 없습니다.)
결국, 그냥 자동이체 신청을 했습니다. 요금은, 그냥 감내하기로 했고요..
그러고 어느날.. 더이상 느려터진 속도를 참을 수 없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홧김에 해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저도 모르는 사이에 3년 약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3개월 사용했으니, 3개월 무료이용의 서비스가 있다.. 그거 더 사용하고 해지해라..라고 하던데..
다 필요없으니 해지하라고 했습니다.
명의자가 울 아버지인지라, 아버지가 전화를 해야 된답니다. 울 아버지, 회사에서 제 전화받고 전화로 해지 했습니다. (그게 지난 주 토요일 입니다.)
타 인터넷회사에서 넘어온 사람은 약정금액을 안 물어도 된다고 하면서 아주 고맙게도 위약금은 안받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번달까지 아직 사용하고 미납된 요금이 있으니, 그 요금이 입금되면 완전 해지가 되고 그 전에는 정지상태랍니다.
요금입력이 완료되면 완전 해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미납요금전화를 받았습니다.
해지했다고 알고 있고, 자동납부 청구가 되어 있는데, 왠 미납요금이냐고 물었더니,
아직 해지 안되어 있답니다. 정지신청도 물론 안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해지 하면 위약금도 물어야 된답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고 신청된 약정이기때문에..;;)
울 아버지 해약전화만 오늘로만 3번 하셨습니다.
해약전화한 거 확인 전화하면, 해약안되어 있다고 자꾸 발뺌입니다.
한달 후에 해약처리하겠다.. 좀만 더 써라.. 가입자가 다시 전화해라..
완전 장난도 아닙니다.
완전 미 쳐 버리겠습니다.
거기다,
이젠 팩스를 안받아서 해지가 안됩니다.
유통망에 전화하랍니다.
유통망에서 확인받은 내용을 다시 자기네에게 알려달랍니다.
저 오늘 회사에서 오전 내내 하나로 텔레콤에 전화하느라 하나로 텔레콤 직원들과 다 전화하게 생겼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하나로텔레콤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나저나.. 해지는 어찌해야 되나요??